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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lo~ Submariner
안녕하세요. 메디치입니다.
요즘 밤낮으로 열심히 먹고 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너무 덥지만 그래도 밤에는 아직 선선해서 주로 밤에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재미있는 디저트가게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몇가지 올려봅니다.
제목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요즘 매일 같이 들리는 요거트 집 이름으로 해봤습니다.
가로수길 뒤쪽에 생긴 작은 가게인데 Yollo라고 하는 그릭 요거트/요거트 아이스크림/더치커피 등을 파는 곳입니다.
확실히 요거트 질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은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입니다.
더치커피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즐겨 찾고 있는 커피집이 생겼습니다.
Alex the Coffee 라고 하는 곳인데, 본점은 용인이지만,
이태원에 AND라는 소품가게 안에 Shop-in-shop형태로 들어와 있어서 찾아가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꽤 작은 소품 판매 공간이 있고, 뒤쪽으로는 테라스와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이 있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 상태는 아니지만, 커피는 팔고 있습니다.
한국에 오니 부쩍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커플 모임을 자주 하게 되더군요.
와이프가 술은 잘 안마시고, 운전은 매우 잘하니 항상 부담없이 술을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버하는 것 같고, 시선이 신경쓰여서 시내에서는 뚜껑을 잘 열지는 않는데,
요즘은 밤에 바람 불면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간간히 열어 보는 중입니다.
맨 위에 언급했던 Yollo 라는 가게와 같은 골목에 있는
Remicone 이라는 아이스크림 집인데요,
여기도 좀 특이한 토핑의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너무 유행이 되어버린 듯해서 조금은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종류들이 많이 나오는게 나쁘지는 않네요.
thunder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우유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 솜사탕이 올라가네요. 딱 한번만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미국에서는 Lady M 정도 밖에 없는 맛있는 케익들도 한국에는 이렇게 널려있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Deux Amis (듀쟈미)라고 가로수길에서 제일 좋아하는 케익집입니다.
다시 아이스크림!!
여기는 이태원에 몇달전에 오픈안 Bastille(바스티유)라는 가게인데,
각종 시리얼을 갈아서 맛을 내주는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처음 받았을 때는 드라이아이스 효과 때문에 오~~ 했는데,
결국 저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절반도 안들어 있습니다.ㅎㅎ
한국 오니 친구들/커플들 모임이 많아져서 얼마전에는 집에서 한번 모임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달랑 두식구에 대부분 밖에서 모이기 때문에 집에 누굴 정식으로 초대해서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간만에 손님 초대 한번 해봤습니다.
끌로 뒤 발. 03년도, 08년도에 한국 대통령 취임식때 등장해서 유명해졌고, 히딩크가 좋아하는 와인으로도 유명세를 많이 탔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딱히 흠잡을 것도 없지만, 또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매우 무난한 와인입니다.
그리고 몇일 전 구입해서 너무 궁금했던 가정용/인스턴트 퐁듀 입니다.
뚜껑 주위로 밀폐 포장을 벗기면 저 상태인데, 그대로 전자렌지에 3분인가 돌리면 초코퐁듀가 됩니다.
여러가지 맛들이 있었는데, 사진의 퐁듀는 라즈베리 다크초콜릿 맛입니다.
후식삼아 과일들을 찍어먹었는데, 의외로 맛이 좋네요.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어제는 독일:브라질이 싱겁고 충격적이었는데,
오늘 밤 네덜란드:아르헨티나는 박빙일지, 아니면 또 일방적인 게임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모두 좋은 수요일 밤 되시고, 또 축구 재미있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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