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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샷+_+ Submariner
만난지 3년이 다 되어서야 커플링을 해봤습니다.
무드도 없고 어떻게 줄 지도 몰라서
그냥 식당가서 접시에 올려놓고 그 위를 가려놓고 접시를 들이 밀었습니다.
다행이도 좋아했습니다.
손가락이 하도 얇아서 눈대중으로 대충 5호 맞췄는데 딱맞더군요;
전 반대로 24호면 될줄 알았는데 OTL..
너무 꽉껴서 평소에는 못끼고 목걸이에 끼워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강남역에 미즈컨테이너란곳을 갔는데 떠먹는 피자(?)로 유명한곳이던데
샐러드도 엄청 특이하고 괜찮더군요..
아침11시 오픈인데 11시 2분 도착 두번째로 왔는데
얼추봐도 50테이블은 있던거 같은데..
온지 한시간도 안되어서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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