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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니 700 2017.07.03 21:25

안녕하세요

예물시계를 고르면서 섭마와 토나의 매력에 푸우욱 빠진 1인입니다.

문제는 두 시계 모두 폭풍같은 인기로 성골 구매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현대무역과 신세계 본점의 경우 토나는 웨이팅도 안받아주더라고요.


사실 저는 세라토나도 무척이나 아름다워보이지만

개인적으로 구토나 블랙이 이상형(?)과도 같은 시계라서요..

중고로 구하기 조차 어렵겠지만 (실제로 구토나 블랙, 중고로 구매하기도 어려울까요..?)

예물시계를 중고로 사는 것에 대해 롤렉서 여러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섭마는 제가 듣기로 웨이팅이 있긴 하지만 6개월 정도 기다리면 구매를 하기는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예물시계의 의미를 생각해서 섭마 성골 구매를 할까요?

참 어렵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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