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덕후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Daytona

하루일과를 마치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 시계를 세척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특히나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날이면.. 

모두가 잠든 시간에 거실에서 조용히 시계 보관함을 열어 빼꼼히 얼굴을 내밀은 시계들을 하나씩 꺼내어 닦아주는 것이 

오늘 하루의 고생을 보상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물론 정말 바쁠 때는 시계 보관함 열어볼 여유도 없이 숙면을 취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ㅎㅎ )

늦은 밤 시계를 세척하며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