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증. (daytona + submariner + GMT2) Daytona

참.. 시계 생활 즐겁습니다. 하지만.. 실증을 원래도 잘 내는 편이라 기변증 정말 무섭군요. ㅠㅠ

어찌어찌 하다가 세라토라를 들이면서 완성된 크로노 3인방이 벌써 시들해 지는군요..

현재의 라인업은 데이토나 검정, 오버시즈 블루, 에어로뱅 스틸세라믹으로 모두 크로노입니다.

워낙에 크로노를 좋아하는지라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오래 가려고 했는데 두번이나 들였나가 내보냈던 그린섭이 요새 왜케 또다시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오버시즈 블루를 보내고 GMT2 batman을 들일까도 고민입니다.

오버시즈 블루는 너무나 좋은 시계인데 이번에 연휴때 하와이 다녀오면서 느낀건데 아무래도 제게는

너무 무겁습니다. ㅠㅠ

같은 스틸시계인데 브레이슬릿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요거때문에 금통에 대한 미련을 버렸지요. ㅎㅎ

어쨋든...

구글링 하다보니 제가 요새 구상하는 라인업의 사진이 한장 있더군요.. 바로...

요겁니다...

멋지지요...ㅋㅋ

다들 즐건 시계생활 하세요... 첫사진은 구굴펌입니다. 나머지는 제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