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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서 505  공감:9 2021.09.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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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3을 기추한 기념으로 땁시 삼형제를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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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형제는 햇빛을 세게 받으면 디지털워치처럼 변하는 호딩시 땁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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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사진빨 뭐하나 빠지지 않는 스플릿 미닛을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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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90년대, 00년대, 10년대의 디자인과 기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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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90-00초반까지의 작은 케이스에 맞춘 작은 서브다이얼 디자인의 3713과 커진 케이스에 맞춰 커진 서브다이얼을 가진 스플릿 미닛의 대비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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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크16/3717 까지 이어져온 자일리톨 브레이슬릿과 GST 때부터 내려온 변하기 전 아쿠아타이머의 브레이슬릿 또한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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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호딩키와 비교하면 글라스의 품질이나 AR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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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이 적용되기 시작한 아쿠아타이머는 그런거 없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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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작 막내 호딩키는 AR이 오히려 눈에 먼저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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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내로 장소를 바꿔도 마찬가지인데, 여기서도 3713은 잘 보이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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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미닛은 실내에서 빛이 조금 비쳐도 잘 보입니다 이건 다른 브랜드에서도 유사한데, 90년대와 00년대의 큰 차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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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찬조출연하는 90년대 브레게들 또한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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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90년대 브레게 또한 투과율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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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땁시로 돌아오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눈에 보이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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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이 없든, 십몇년전 AR이든, 요즘 AR이든 땁시는 참 곱습니다 그럼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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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AR이 없던 시절의 글라스로 인해 생기는 갬성도 있으니 취향차이라고 정신승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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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이 없는 만큼 이렇게 실내에서 자연광을 일부 받을 때 대비의 느낌도 확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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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AR이 적용되면 이렇게 글라스에 AR이 희미하게 비치는 느낌도 받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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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요즘 AR이 적용되면 이렇게... 예쁜... 오늘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호딩키 찍은 이래 제일 예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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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착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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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이쁘게 나왔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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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3713 너무 예쁘네요... 다들 꼭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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