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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IWC를 구매하게 되어 득템기로 신고드립니다. :)

 

오래전 마크16으로 입문하여 빈티지 아쿠아타이머 SE를 경험해본 후,

이상하게 저와 IWC는 계속 인연이 닿지 않았었는데요~

 

긴 공백을 깨고 다시 IWC로 돌아오게 만든 모델은

 `23년 신작 "인제니어" 되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인제니어 오토매틱 40"이라 되어있군요~~. 

 

시계업계에서 빼놓을수 없는 이름 "제랄드 젠타" 옹, 

그가 디자인한 3개 대표적인 스포츠워치를 "Genta Trilogy"라고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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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펌, 문제 시 삭제>

 

바로 아래 시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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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펌, 문제 시 삭제>

 

 

이젠 너무 유명해져버린 형님 모델 "로얄오크와 노틸러스" 사이 당당히 자리한 막내가 바로 "인제니어" 되겠습니다. 

 

젠타 옹께서 브랜드에서 디자인을 의뢰받아 제작한,

세 가지의 대표적 시계라 "Trilogy(3부작)"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

 

그 이후 우연찮은 부띡 방문 중, 

매니저분이 들고 나오신 인제니어 실물을 접하고 그 매력에 훅- 빠져버렸는데요,

 

사진이 담을수 없는 실물의 디자인 디테일, 각 component들 간 잘 짜여진 만듦새,

그리고 손목에 착 감기는 브레슬릿 등등... 이건... 불가항력이었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IWC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 나와주니....음... 

고민을 한 끝에,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예약 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다림 후. 제품입고 연락을 받고 부띡을 방문합니다.

 너무 오래간만의 IWC 구매라 감회가 또 새롭더군요~~~. 허허허;;

 

구매 이미지들로 이어집니다. (**사진많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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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C의 신작인 뉴 인제니어를 구매하고 느낀 강점은,

-케이스, 브레슬릿: 폴리싱/브러싱이 각 면과 엣지에 다르게 적용되어 수수하나 고급스런 느낌을 줌 

-교차된 입체 다이얼: 손목의 각도, 빛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변화함

-편안한 착용감: 40mm의 범용 크기, 얇은 케이스, 신경을 많이써서 만든 브레슬릿

등등입니다.. 

 

볼수록 참 "잘 디자인된" 시계라는 느낌이 들고, 마감에 있어서도 IWC브랜드에서 많이 신경쓰고 출시한 것이 느껴지더군요. 

(*01, 02 등 두자리 표현되는 날짜는 월말이라 아직 못봤습니다.. 나중에 돌려봐야겠네요. ㅎㅎㅎㅎ)

 

추후에도 사용해보면서 포스팅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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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도 두서없는 득템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시 빠르게 지나간 한주,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_______ energy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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