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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8240 2008.11.29 15:21

레드베니님께서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를 시작해 주셨길래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최근 제가 작성중인 글이 있어서 요건 대충 작성하였으니 귀엽게 봐주세요~ ^^*

먼저 크로노그래프 이전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

크로노그래프의 기원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서 링고님 댓글참고], [클릭

 

 

History of kronograf

 

1822 년 Nicolas-Mathieu Rieussec(1781년 Toulouse태생)의 inking chronograph (seconds chronograph)

 

 

1828 년엔 프랑스인 Louis-Frédéric Perrelet(http://www.perrelet.com/, Abraham-Louis Perrelet의 아들로 알고 있습니다.)께서 최초의 split seconds(라트라팡테) 기능의 chronograph를 개발합니다. (시계 사진 無, 확실하진 않지만 지금의 split-seconds 구동부완 달랐을 겁니다. 실제 라트라팡테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리지요~)

 

 

1831 년 호주인간인 Joseph Thaddeus Winnerl께서도 원핸드(?) 라트라팡테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Perrelet와 Winnerl 모두 최초라고 합니다. 아마도 구동부의 형태가 달라서 그런 듯.). 그리고,

1838년 그는 현행 라트라팡테 구동부와 같이 캠방식을 사용하여 특허를 냅니다. 

 

 

1844 년 스위스 시계공 Adolphe Nicole께서 지금과 같이 reset이 가능한 캠방식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입니다. 후에 그는 최초는 아니지만 크라운으로 밥을 주는 시스템도 개발합니다.

 

 

1910 년 론진에서 최초로 손목뿐만 아니라 wrist에도 착용가능한 크로노그래프가 나옵니다. 푸시버튼은 하나랍니다. 어찌보면 무브먼트가 작은 여성용 포켓워치에 러그만 달아 놓은 듯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손목시계의 형태는 이랬답니다. (1844~1910 동안 아래와 같은 형태의 포켓워치용 크로노그래프가 절찬리에 판매되었을 겁니다. ^^*)

 

 

1916 년 Heuer社(현재 TAG Heuer)에서 분해능 1/100초인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그러니 TAG Heuer의 자사 cal. 360은 최초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ETA 7750의 오실레이팅 피니언은 Heuer社의 기술입니다

 
http://www.tagheuer.com/the-brand/history/virtual-museum-ww2/index.lbl

 

 

 

이때까지의 크로노그래프는 푸시버튼이 하나만 존재하였습니다. 버튼이 하나다 보니 start → stop → reset →start →...순으로만 조작이 가능하였지요.

1933 년 Breitling社에서 최초의 투버튼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1937 년 dubois dépraz社(http://www.dubois-depraz.ch/)에서 컬럼휠을 사용하지 않은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이 후의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는 언제 시간나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핵심 출처는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4&intSeq=21682 이 완료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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