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리미티드 에디션 2종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클래식(Classic) 컬렉션에 2종의 색다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가했습니다. 어벤츄린과 말라카이트 두 천연 스톤 다이얼을 사용해 기존의 제품들과 고급스럽게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Classic Tourbillon Manufacture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
2008년 브랜드 첫 투르비용 매뉴팩처를 계승하면서 2023년 보다 정제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의 최신 에디션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이전 미티어라이트(운석) 다이얼은 플래티넘 케이스로 선보였던 것과 달리 어벤츄린(Aventurine) 다이얼은 화이트 골드 소재로 선보입니다.
전체 폴리시드 마감한 쓰리-피스 구조의 라운드 케이스의 직경은 39mm, 두께는 10.99mm로, 자동 투르비용 모델치고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두께가 돋보입니다. 전면 돔형의 내부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다이얼은 싱글-피스 블루 어벤츄린을 정밀하게 레이저 컷-아웃 가공 및 수공 마감했습니다.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다이얼과 함께 분당 1회전하는 커다란 투르비용 케이지가 신비한 밤의 윤무(輪舞)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무브먼트는 2008년 데뷔한 브랜드 첫 인하우스 자동 투르비용 칼리버 FC-980을 이어 탑재했습니다. FC-980 칼리버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38시간을 보장합니다.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내구성과 내식성이 우수한 실리콘 이스케이프먼트와 앵커(팔렛 포크)를 적용했습니다.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매뉴팩처 투르비용 칼리버를 탑재한 특별한 한정판인 만큼 플레이트 바탕은 서큘러 그레이닝(Circular graining, 페를라주), 브릿지 테두리는 끝이 뾰족하고 날카롭게 벼린 끌로 약 45도 각도로 모따기 즉 챔퍼링(Chamfering, 앙글라주)을 한 후 버프 파일(Buff file)로 미러 폴리시드 마감하는 등 수준급의 피니싱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스트랩은 네이비 블루 컬러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폴딩 버클과 함께 장착했습니다.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 어벤츄린 다이얼 모델(Ref. FC-980AV3H8)은 단 36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해당 수량은 올해 브랜드 3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참고로 리테일가는 3만 9,995 유로(EUR)로 책정됐습니다.
Classic Moonphase Date Manufacture
클래식 문페이즈 데이트 매뉴팩처
다이얼 6시 방향에 포인터 핸드 형태의 날짜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차세대 베스트셀러의 새로운 베리에이션입니다. 앞서 보신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처럼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컬렉션 최초로 공작석으로도 불리는 그린 말라카이트 스톤 다이얼을 사용해 특유의 화려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쓰리-피스 구조의 폴리시드 마감한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직경은 40mm, 두께는 12.4mm이며, 무브먼트는 올해 워치스앤원더스에서 데뷔한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FC-716을 탑재했습니다.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무엇보다 기존 베이스에서 파워리저브 성능을 드라마틱하게 개선시켜 약 3일간(72시간)을 보장합니다.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30m. 스트랩은 다이얼 컬러와 매칭을 이루는 다크 그린 컬러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화이트 골드 폴딩 버클과 함께 체결했습니다.
클래식 문페이즈 데이트 매뉴팩처 말라카이트 다이얼 모델(Ref. FC-716MA3H8)은 단 36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역시나 올해 브랜드 3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리테일가는 2만 9,995 유로(EUR)로 책정됐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18
-
가시계
2024.09.03 13:53
-
Eno
2024.09.03 17:37
이번 신제품은 투르비용입니다. 😝
-
아르데
2024.09.03 15:50
와 예쁘긴 대박 예쁘네요
-
kenshin
2024.09.03 18:14
그린색 다이얼이 멋지네요
-
순풍만범
2024.09.03 20:51
와우 화이트골드군요
-
엘레오놀
2024.09.03 21:02
정말 이쁘고 좋은데 가격이 무섭군요;; ㅎㅎ
-
홍콩갑부
2024.09.03 22:04
그린 스톤 다이얼 매력적이네요~
-
폴뚜기
2024.09.04 02:43
와우 그린 다이얼 진짜 예쁘네요.
-
경환이
2024.09.04 08:34
다이얼 색상 잘 어울리네요...
-
raul81
2024.09.04 14:21
다이얼도 색이 좋죠. 말라카이트나 청금석이나 다이얼로 보면 정말 예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군요. 게다가 뚜르비옹까지.
그런데 저 돈으로 굳이 저 브랜드의 시계를 살 필요가 있을까요?^^
-
energy
2024.09.04 15:13
그린 스톤 다이얼이 시선강탈입니다. 제품마다의 패턴이 다 다르겠지요? 멋집니다. 😝
-
WOODENCOCK
2024.09.04 15:35
프콘이 화골에 뚜르비용?????
-
하이하임
2024.09.04 17:48
가격만 아니면 사고 싶네요 ㅜ
-
Rozenta
2024.09.04 23:16
프콘이 정말 워치메이킹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지네요
-
khk9900000
2024.09.08 01:44
프콘이 화골에 뚜르비용까지라니...ㄷㄷ 예술이네요
-
kenchang
2024.09.29 17:15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가 더 좋아보네요
-
알타니
2024.10.06 11:54
그린은 무조건 이쁘네요
-
중복가능
2024.10.31 01:35
그린스톤이 은근 잘어울리네요
- 전체
- News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ume & Mercier
- Bell & Ross
- Blancpain
- Boucheron
- Bovet
- Breguet
- Breitling
- Bvlgari
- Cartier
- Casio
- Chanel
- Chaumet
- Chopard
- Chronoswiss
- Citizen
- Corum
- Doxa
- F.P Journe
- Franck Muller
- Frederique Constant
- Graff
- Girard-Perregaux
- Glashütte Original
- Grand Seiko
- Greubel Forsey
- H. Moser & Cie
- Hamilton
- Harry Winston
- Hermes
- Hyt
- Hublot
- IWC
- Jaeger-LeCoultre
- Jaquet Droz
- Junghans
- Longines
- Louis Vuitton
- Maurice Lacroix
- MB&F
- Mido
- Montblanc
- Nomos Glashutte
- Omega
- Oris
- Panerai
- Parmigiani
- Patek Philippe
- Piaget
- Rado
- Ralph Lauren
- Richard Mille
- RJ
- Roger Dubuis
- Rolex
- Seiko
- Sinn
- Stowa
- Suunto
- Swatch
- TAG Heuer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Urwerk
- Vacheron Constantin
- Van Cleef & Arpels
- Victorinox
- Zenith
- Etc
와 오픈하트인가요?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