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 2824-2 분해,조립
1부 시계의 원리 |
1. 시작하며
처음, 시계의 구조에 대하여 공부할때 인터넷에서 많은 문서들을 참조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너무나도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태엽이 동력인 것 같은데 반대쪽에 있는 소용돌이 모양의 스프링도 동력인 것 같고. 어떤 것이 실제 동력이 되는 것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공부를 하다보니 소용돌이 모양의 스프링은 밸런스스프링이라는 것이었고 밸런스스프링은 동력이 아닌 시간이 일정하게 갈수 있도록 해주는 부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께 간단하게 참조할 수 있는 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이 글을 쓰게 된 목적입니다. 대상 시계는 프레드릭 컨스탄트 클래식입니다.
Frederique Constant Classics FC-303MC4P6 무브먼트는 ETA 2824-2입니다. 이 글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해조립 1부 - 시계의 원리 분해조립 2부 - 케이스 분해 분해조립 3부 - 구동부 분해 분해조립 4부 - 구동부 조립 분해조립 5부 - 날짜부 분해 분해조립 6부 - 날짜부 조립 분해조립 7부 - 케이스 조립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2. 시계의 정의
시계란? '시간의 흐름을 인간이 정의한 단위로 표시하는 장치'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3. 시계의 구조
위의 그림은 일반적인 시계의 구조를 간단하게 그린 것입니다. 실제와 위치는 틀리지만 순서는 같습니다. 설명을 위하여 일자로 배열한 것입니다.
4. Mainspring Barrel 태엽통입니다. 이곳에서부터 동력이 시작되어 다른 톱니바퀴 즉, 휠들로 그 동력이 전달됩니다. 가운데 보이는 축은 태엽통과 붙어 있지 않고 안쪽의 태엽하고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태엽의 한쪽 끝은 태엽축과 연결되어 있고, 다른 한쪽 끝은 태엽통을 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엽을 감아 놓으면 태엽이 풀리게 되면서 태엽통을 돌리는 것입니다. 다음 그림은 태엽통의 움직임입니다. 태엽이 감기고, 풀리는 힘이 태엽통을 돌리는 모습을 순서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다음 그림은 수동태엽통의 움직임입니다.)
5. Balance 태엽통에서 풀리는 힘은 시간이 진행하듯 일정한 속도로 풀려야 합니다. 이것은 등시성(等時性,isochronism)이라는 것을 구현하는 것으로 해결됩니다. 등시성은 '주기가 일정한 성질'을 뜻합니다. 즉, 이 등시성을 구현하는 것이 시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등시성을 구현하는 부분이 밸런스(조속기 또는 등시성 조속기)입니다. 태엽통에서 시작된 동력은 2번차(Second Wheel), 3번차(Third Wheel), 4번차(Fourth Wheel) 그리고 이스케이프휠을 통하여 차례로 전달되고 이 힘이 앵커(Lever)를 통하여 밸런스휠로 전달됩니다. 앵커(Lever)는 좌우운동을 하는 부품입니다. 태엽통에서 시작된 단방향 원운동은 앵커에서 좌우운동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 좌우운동은 밸런스휠로 전달됩니다. 밸런스휠은 앵커 때문에 좌우로 회전을 합니다. 한쪽으로만 돌아간다거나 하지 않고 한쪽으로 돌아 갔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되돌아오고, 또다시 반대쪽으로 돌아갔다가 되돌아오고 하는 좌우회전동작을 지속하는 부품입니다. 태엽통에서 시작된 동력은 앵커를 통하여 밸런스휠을 각 방향으로 회전을 시킵니다. 다시 돌아오는 힘은 밸런스스프링 때문입니다. 밑의 그림에서 밸런스휠이 좌(시계방향)로 회전하면 밸런스스프링이 감기고, 밸런스휠이 우(반시계방향)로 회전하면 밸런스스프링이 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밸런스휠이 좌측으로 회전하거나 우측으로 회전하는 주기가 일정해야 합니다. 즉, 밸런스스프링이 감기거나 풀리는 주기가 일정해야 합니다. 밸런스스프링(헤어스프링)은 밸런스의 좌우회전운동 주기를 일정하게 해주는 즉, 등시성을 구현할수 있도록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이렇게 태엽통에서 시작된 동력이 밸런스의 등시성 운동을 통하여 시간의 표시라는 시계의 목적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6. Fourth Wheel 4번차는 이스케이프휠과 3번차 사이에 있는 휠로서 1분에 한바퀴가 돌아갑니다. 즉, 초침차라고 불리기도하는 휠입니다. 옛날 시계는 4번차가 다이얼 측에서 볼때 6시 또는 9시 방향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초침도 6시 또는 9시 방향에 있었지요. 하지만 현대의 시계들은 초침이 가운데에 있는 센터세컨드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센터세컨드의 경우 윤열, 즉 톱니바퀴들의 위치를 보면 4번차가 무브먼트의 중심에 위치합니다. 7. Second Wheel 2번차는 1시간에 한바퀴가 돌아갑니다. 즉, 분침차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처음 구조도에서 Second Wheel만 문자의 모습이 틀린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그림에 Center Wheel이라고 되어있던 것을 제가 Second Wheel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시계에 초침이 6시 혹은 9시 방향에 있을때 2번차가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2번차가 센터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센터세컨드 무브먼트의 경우 2번차의 위치가 더이상 센터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센터휠이 아닌 2번차로 부르는 것입니다. 8. Third Wheel 2번차는 1시간에 한바퀴, 4번차는 1분에 한바퀴를 돌아가게 되면 두 톱니바퀴의 속도차가 많이 나게 됩니다. 만약 2번차와 4번차가 직접 연결되려면 바퀴에 달려있는 톱니의 숫자가 아주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2번차와 4번차 사이에 하나의 톱니바퀴를 더 연결하게 된 것입니다. 9. Hour Wheel 4번차는 초침, 2번차는 분침. 그렇다면 시침을 돌리는 톱니바퀴는 어디에 있을까요? 태엽통,2,3,4번차,밸런스 등 위에서 설명한 윤열이 위치한 무브먼트의 뒷면에 있습니다. 다이얼쪽 부분에서 2번차와 연결되어 12시간에 한바퀴가 돌아갑니다. 10. 마치며 이상으로 시계의 구조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그리고 쉽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이해가 안가시거나 또는 시계의 구조에 대하여 조금 더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소개된 글을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클래식님이 번역하신 글로써 저도 많은 공부가 되었고, 이 글을 쓰는데 참조한 글이기도 합니다. 타임포럼과 와치홀릭의 링크들을 모아봤습니다.
클래식님의 시계구조 강좌 [TF] Timeforum, [WH] Watch Holic
시계 구조 1. 문자판과 바늘 [TF] [WH] 시계 구조 2. 윤열 [TF] [WH] 시계 구조 3. 조속기와 탈진기 [TF] [WH] 시계 구조 4. 태엽 [TF] [WH] 시계 구조 5. 용두 기능 [TF] [WH] 시계 구조 6. 중앙 초침 [TF] [WH] 분해,조립의 대부분 설명들은 사진과 글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이 어려운 분들은 ETA社에서 공개하고 있는 플래시 파일을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Special Thanks to 링고님,클래식님,cr4213r님,오대산님,키넴님,양재준님,알라롱님,개지지님,브릭님,호밀밭님,씸플리씨리님,혁쓰님,Walt Odets님,Carlos Prez님,Phil Baker님,카와이님,이소자키님 등등등. 그외 많은 글들 올려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상세한 가르침을 주신 D모社 최사장님과 아따블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11. 기타 1. 구조도 참조 Jack Forster, Horomundi Audemars Piguet Forum Moderator http://www.horomundi.com/forum/showthread.php?p=27296 2.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시계 전문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시계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용어, 내용 등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이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비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상관없습니다. 4. 이 글은 타임포럼과 와치홀릭(네이버카페)에 올리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밝힐 경우 글쓴이는 밝히지 마시고 출처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5.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2부 케이스 분해 |
분해를 시작합니다. 다음 사진은 시계줄을 뺀 상태입니다.
뒷면입니다.
케이스백 오프너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뒷백을 엽니다.
이제 용두를 빼야합니다. 아래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원형의 부품을 드라이버나 핀셋으로 살짝 누른 상태에서 용두를 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세게 눌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시계의 경우, 일자 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나사를 살짝만 풀어놓고 용두를 빼면 됩니다.일반적으로 용두를 빼기위한 장치는 녹색네모쪽에 있습니다. (용두를 기준으로 밑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두를 뽑고 난 다음에는 무브먼트링을 분리합니다. 핀셋을 사용하여 수직으로 들어 올리면 됩니다.
이제 다이얼과 무브먼트를 케이스에서 뺄 수 있습니다. 빼서 무브먼트 고정대 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제 핸즈(Hands:시,분,초침)를 뽑아야 합니다. 핸드리무버를 사용하여 뽑아야 하는데 다이얼에 상처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다이얼 표면을 보호해야합니다. 공식 조립,분해의 경우 특수용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굳이 특수용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담배를 포장하는 비닐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비닐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음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반만 자릅니다.(두동강이 내지 않고 절단) 그 다음 시침과 다이얼 사이에 비닐을 조심스럽게 끼웁니다.
핸드리무버를 사용하여 뽑습니다. 다음 사진과 같이 리무버와 핸즈의 중심축을 똑바로 맞춥니다.
위치를 잘 잡은 다음 리무버 옆면의 활처럼 휘어있는 곳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조이면(좁히면) 바늘들이 한꺼번에 빠집니다.
이제 무브먼트로부터 다이얼을 빼기 위해 뒤집어서 고정대 위에 올려 놓습니다.
무브먼트에 다이얼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다이얼에 붙어 있는 다리를 고정하는 장치가 위쪽사진 붉은색네모 안쪽에 두군데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보기 위하여 로터를 제거하겠습니다. 로터는 위쪽 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나사를 풀면 됩니다.
위쪽사진 붉은색네모 안쪽에 다리를 고정하는 고리들이 있습니다. 이제 이것들을 하나씩 풀겠습니다. 안쪽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바깥쪽으로 고리가 빠지도록 하면 됩니다. (다른 시계의 경우 옆면에서 나사를 푸는 방식도 있습니다.)
후크를 바깥쪽으로 빼냈을때 보이는 노란 자국은 녹슨것이 아닙니다. 후크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니켈도금을 하기 때문에 후크 아래쪽은 도금이 안되어 있어서 원재질이 바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 무브먼트로부터 다이얼을 뺄 수 있습니다.
다리 바깥쪽에 있는 것은 무브먼트링입니다. 방향을 잘 기억해 두십시오. 이제 다시 무브먼트를 고정대 위에 올려 놓으면 분해할 준비가 됩니다.
1.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시계 전문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시계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용어, 내용 등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비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상관없습니다. 3. 이 글은 타임포럼과 와치홀릭(네이버카페)에 올리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밝힐 경우 글쓴이는 밝히지 마시고 출처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4.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3부 구동부 분해 |
구동부를 분해하겠습니다. 무브먼트의 뒷부분 (로터가 달려 있는 쪽)을 위쪽으로 오게 하여 고정대 위에 올려 놓습니다.
위쪽사진 녹색네모 안쪽의 나사 두개를 풉니다. 붉은색네모 안쪽 나사는 풀지 않습니다. 이 나사는 와인딩 모듈과 상관없는 크라운휠의 고정나사입니다. 그 다음 와인딩 모듈을 때어 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분해하기 전에 태엽을 풀어야 합니다. 태엽이 감긴 상태에서 분해를 하면 최악의 경우 앵커(팔레트포크), 이스케이프휠 등이 고장날 수 있습니다. 용두를 다시 끼웁니다. 용두를 구멍에 넣고 살살살 좌우로 돌리면서 조심스럽게 집어 넣으면 됩니다. 다른 시계의 경우 용두락을 눌러주면서 끼워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태엽을 풀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왼손으로는 용두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드라이버 (또는 이쑤시게 등)를 잡고 클릭의 다리를 바깥쪽 방향으로 제끼면 태엽이 풀어지려고 하는데 이때 용두를 쥔 손가락의 힘을 살짝씩 풀어서 태엽이 조금씩 풀릴 수 있도록 합니다. 한번에 풀어질 경우 잘못하면 태엽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크라운휠 자체를 바깥쪽으로 움직여도 태엽을 풀 수 있지만 한번에 태엽이 풀리기 때문에 이 경우도 잘못하면 태엽이 끊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도구를 사용하여 클릭의 다리를 바깥쪽으로 밀어 냅니다.
태엽이 다 풀렸으면 잠시후에 밸러스휠이 진동(좌우회전)을 멈출때까지 기다립니다.
이제 밸런스휠 모듈을 분해합니다. 아래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나사 한개를 풀면됩니다.
핀셋을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밸런스를 들어 냅니다. 천천히 조심히 해야합니다. 잘못하면 밸런스휠 아래쪽 축침이 부러질 수 있으며, 밸런스스프링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해한 밸런스는 뒤집어서 놓습니다. 뒤집지 않고 놓을 경우 잘못하면 밸런스휠의 축이 휘어버리거나 밸런스스프링이 뒤틀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을 자세히 보면 밸런스휠의 회전 움직임의 수평이 정확이 맞추어져야 하는데 약간 기울어져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밸런스휠의 축이 휘어있거나 밸런스휠이 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앵커(팔레트포크)를 분해합니다. 아래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나사 두개를 풀고 앵커덮개를 들어 냅니다. 덮개를 벗겨낼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수직으로 들어 올려야 하며 힘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앵커 위,아래 쪽에 있는 축침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이제 앵커를 분해합니다. 아래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보이는 축을 핀셋으로 잡고 위쪽 수직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들어 올립니다.
분리된 앵커(팔레트포크)
이 상태에서 용두를 돌려보십시오. '위잉'하고 멋진 소리가 납니다. 오버홀을 하기전 이렇게 하면 부품들에 붙어있던 금속가루들이 떨어져 나갑니다.
이제 태엽쪽을 분해합니다. 라체트휠부터 분해합니다. 라체트휠은 위쪽사진 붉은색네모 안에 있는 노란색휠입니다.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나사를 풀고 라체트휠을 분리합니다.
이제 크라운휠을 분해합니다.
이때 주의사항!!!!!!!
크라운휠을 고정하는 나사는 일반적인 나사처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잠기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풀리는 그런 방식이 아닙니다. 풀때는 시계방향! 조일때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합니다! 이는 크라운휠을 고정하는 나사가 일반나사일 경우 용두로 밥을 줄때 크라운휠이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서 고정나사가 풀리게되기 때문입니다. 크라운휠의 고정나사를 잠겨있는 상태에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드라이버의 이빨이 뭉개지거나, 나사의 머리가 부러지거나, 덮개의 암나사 부분이 뭉개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나사를 풀고나서 크라운휠을 분리합니다. 크라운휠은 그 자체의 (좌우)움직임 때문에 고정나사 머리에 날개가 달려 있고 또 이때문에 크라운휠의 앞뒷면이 틀리니 잘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이제 클릭과 클릭스프링을 분해합니다.
아래사진 왼쪽부터 클릭, 클릭스프링.
이제 태엽통 덮개(브릿지)를 분해합니다. 아래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나사 두개를 풀면됩니다.
조심해서 덮개를 들어 냅니다.
이제 위쪽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부품(아래사진) 세가지를 들어 냅니다.
위쪽사진 왼쪽부터 슬라이딩피니언(Sliding Pinion), 와인딩피니언(Winding Pinion), 스톱레버(Stop Lever)입니다.
위쪽사진 왼쪽부터 슬라이딩피니언의 옆모습, 와인딩피니언의 앞모습(슬라이딩피니언과 닿는 곳), 와인딩피니언의 뒷모습입니다. 슬라이딩피니언은 용두의 회전을 전달받아 다른부품에 전해주는 부품입니다. 슬라이딩피니언과 와인딩피니언의 서로가 연결되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한쪽으로만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용두로 태엽을 감을때 한방향으로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일부에서 용두를 왔다 갔다 위,아래로 회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이 톱니가 빨리 닳게되어 좋지 않습니다. 와인딩피니언은 슬라이딩피니언으로부터 용두의 회전을 전달받아 크라운휠을 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는 슬라이딩피니언과 와인딩피니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톱레버는 용두를 바깥쪽으로 완전히 당겼을때 아래쪽으로 움직여 밸런스휠의 바깥쪽에 닿아 밸러스휠의 움직임을 멈추게 합니다. 자동차의 브레이크디스크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제 태엽통을 분해합니다. 위쪽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태엽통축을 핀셋으로 잡고 아래사진처럼 바깥쪽 방향으로 기울여 분리합니다.
태엽통을 분리할 때 옆에 있는 휠들이 이빨이 상하지 않게 조심히 빼야합니다.
이제 휠덮개(휠브릿지)를 분해합니다. 위쪽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나사를 풀고 덮개를 들어 냅니다.
위쪽사진 위쪽에 있는 휠부터 2번차, 3번차, 4번차, 이스케이프휠입니다. 4번차,3번차,2번차,이스케이프휠 순으로 분해하면 됩니다.
위쪽사진 왼쪽부터 2번차, 3번차, 4번차, 이스케이프휠입니다.
이제 구동부의 분해가 끝났습니다.
1.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시계 전문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시계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용어, 내용 등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비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상관없습니다. 3. 이 글은 타임포럼과 와치홀릭(네이버카페)에 올리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밝힐 경우 글쓴이는 밝히지 마시고 출처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4.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4부 구동부 조립 |
무브먼트의 구동부를 조립합니다.
2번차, 3번차, 이스케이프휠, 4번차의 순으로 올려 놓습니다. 무브먼트의 몸체에 보석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매주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 안쪽으로 각 휠의 축침을 올려 놓으면 됩니다.
이제 휠덮개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조립이 처음인 경우 힘든 조립과정입니다. 아래사진 붉은색네모 안쪽에 보석이 4개가 있습니다. 각각 2,3,4번차와 이스케이프휠의 위쪽 축을 고정시켜주는 보석인데 이 보석 안쪽에 있는 구멍에 4개 휠들의 축의 축침이 모두 들어가야 합니다. 최대한 휠들을 수평을 유지하게 놓고 덮개를 살짝 올려 놓은 다음 옆에서 축들이 자기자리를 잘 찾았나 봐야 합니다. 운이 좋거나 잘 놓여졌으면 덮개가 완전히 덮입니다. 절대로 힘으로 덮개를 고정하려하면 안됩니다! 축침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덮개가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휠의 축침들이 보석구멍안에 자리를 못찾았다는 것입니다. 옆에서 핀셋을 사용하여 휠을 조금씩 움직여 축침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휠들이 자리를 잘 찾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쪽사진 녹색네모 부분을 손으로 잡아 덮개를 고정시킵니다. 맨손으로 잡지말고 손가락 고무장갑을 끼거나 안경닦는 천같은 것으로 잡아야 합니다. 나무젓가락이나 이쑤시개 같은 나무로 된 도구를 사용하여 2번차를 돌려봅니다. 이스케이프휠까지 동력이 전달되어 모든 휠들이 잘 돌아 간다면 이제 덮개의 나사를 잠궈도 됩니다.
이제 태엽통을 조립합니다. 분해했을때 나갔던 방향에서 들어가면 됩니다. 그 다음 슬라이딩피니언, 와인딩피니언, 스톱레버를 올려 놓습니다.
위쪽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스톱레버의 위쪽 끝부분이 슬라이딩피니언의 가운데 들어간 부분에 맞추어져야 합니다. 여기에서 잠깐 핵(Hack)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핵 기능이란 용두를 이용하여 시간을 멈추게 하는 기능으로 용두를 바깥쪽으로 완전히 뽑았을 때 초침이 멈추게 되는 기능입니다. (핵 기능이 없는 시계들도 있습니다.) 용두를 바깥쪽으로 끝까지 당기면 다이얼쪽에서 세팅레버와 요크가 슬라이딩피니언을 안쪽으로 움직입니다. 그렇게 되면 스톱레버가 움직여 왼쪽 끝부분이 밸런스휠의 바깥쪽에서 붙어 밸런스휠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시간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 사진은 핵 기능을 설명하기 위하여 용두와 밸런스를 장착하고 브릿지를 제거한 상태에서 스톱레버의 움직임을 찍은 것입니다.(다른시계의 경우 스톱레버의 모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세가지 부품을 제자리에 놓고 덮개를 덮고 나사를 채웁니다.
이제 클릭스프링을 장착합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클릭스프링을 놓고 핀셋이나 나무핀등을 사용하여 밀어 올리면 됩니다. 잘못하면 위쪽으로 클릭스프링이 튀어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클릭을 아래사진과 같이 올려 놓습니다.
크라운휠을 올려 놓습니다. 크라운휠을 자리에 놓으려면 크라운휠의 이빨 사이에 클릭의 다리를 놓고 클릭의 다리를 바깥쪽으로 밀면서 놓아야 합니다.
이때 조심해야할게 있습니다. 위쪽사진 크라운휠 아래 클릭을 보면 처음 놓았던 것과 방향이 틀립니다. 크라운휠을 자리에 놓을때 클릭의 다리를 밀면서 클릭이 자리를 벗어난 경우입니다. 크라운휠을 들어보면 다음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 경우 다시 클릭을 제자리에 좋고 조심해서 크라운휠을 올립니다. 쉽지 않을 경우 드라이버나 나무핀등으로 클릭을 누르면서 크라운휠을 올려 놓으면 됩니다.
클릭의 위치를 확인하고 제자리에 맞추어져 있으면 크라운휠 나사를 잡급니다. 이때!! 분해할때 설명했던 것처럼 크라운휠을 고정시키는 나사는 반대로 돌려야합니다. 이 나사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조여집니다. 반대로 할 경우 조여지지 않습니다.
이제 라체트휠을 태엽통 위에 놓고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나사를 돌릴때 크라운휠을 나무핀 같은 도구로 라체트휠쪽으로 밀어주면서 조이면 됩니다.
앵커(팔레트포크)를 조립니다.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앵커의 축은 매우 작기 때문에 잘못하면 축침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수평이 잘 맞으면 앵커덮개를 덮습니다. 앵커 위쪽 축침이 덮개보석 구멍에 잘 들어가는지 확인하면서 살살 덮습니다. 나사 두개를 잠그는데 80% 정도만 조입니다.
덮은 다음, 위쪽사진 녹색네모 부분의 앵커 뒤쪽을 드라이버나 나무핀 등으로 조심히 좌우로 움직여 봅니다. 수평으로 잘 움직이면서 이스케이프휠이 한쪽방향으로만 회전하면 앵커가 자리를 잘 잡은 것입니다. 자리를 잘 잡았으면 덮개나사를 완전히 조입니다.
밸런스를 조립합니다. 위쪽사진의 붉은색네모 안쪽에 있는 보석이 아래사진 앵커의 붉은색네모 안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위쪽사진의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밸런스축침이 아래사진 녹색네모 안쪽에 있는 구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조심스럽게 밸런스 브릿지를 핀셋으로 잡고 맞춥니다. 처음 조립할 경우 힘든부분인데 밸런스 안쪽 다리사이를 보면서 밸런스축을 구멍안으로 집어 넣는 것만 하면 대부분 자리를 찾습니다.
밸런스를 놓고 자리를 잘 찾았는지 확인하기위해 밸런스휠을 나무핀으로 살짝 돌려줍니다. 좌우로 돌아가면서 이스케이프휠이 회전을 하면 자리를 잘 잡은 것입니다. 태엽으로 돌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몇번밖에 안돌아 갈겁니다. 자리를 잘 잡을 것이 확인되면 나사를 잠급니다.
1.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시계 전문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시계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용어, 내용 등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비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상관없습니다. 3. 이 글은 타임포럼과 와치홀릭(네이버카페)에 올리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밝힐 경우 글쓴이는 밝히지 마시고 출처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4.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5부 날짜부 분해 |
무브먼트의 다이얼쪽면, 날짜창이 있는 부분을 분해합니다.
위쪽사진 녹색네모 안의 나사를 풀고 덮개(Minute train bridge)를 분해합니다. 이 덮개의 1에서 3시 방향 바깥쪽은 날짜판안쪽의 이빨을 덮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덮개를 분해하면 날짜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날짜판을 분리합니다.
정중앙에 있는 시침차를 분리합니다. 이 시침차는 잡아주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다이얼과 무브먼트를 분해하고난 다음 바로 분리해도 됩니다. 오래 사용한 무브먼트의 경우, 또는 분해조립을 몇번 거친 무브먼트의 경우 이 시침차가 쉽게 빠져 분실할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지금 막 분해한 시침차입니다. 윗부분에 보면 금속으로 일어나 있는 원형 금속판이 보이는데 이는 시침차와 다이얼 사이에서 활동하는 스프링입니다. 이것 또한 쉽게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사진에서 녹색네모 안에 있는 휠을 분해하고, 붉은색네모 안에 있는 나사를 풉니다.
아래사진에 나오는 부품들을 분해합니다. 왼쪽부터 데이트점퍼(Date Jumper), 데이트인디케이터드라이빙휠(Date indicator driving wheel), 그리고 분침차입니다.
이제 용두쪽 부분을 분해하겠습니다.
위쪽사진 녹색네모 안의 나사를 풀고 아래사진의 부품을 분해합니다.
위쪽사진의 부품은 Combined setting lever jumper라는 것인데, 이것을 분해하고 나면 아래사진과 같이 보입니다.
그 다음 아래사진의 부품들을 차례로 분해합니다.
위쪽사진 상단좌측 데이트콜렉터(Date corrector), 세팅휠(Setting wheel), 아래좌측 와인딩피니언(Winding pinion), 슬라이딩피니언(Sliding pinion), 중간부터 오른쪽으로 요크(Yoke), 데이트콜렉터오퍼레이팅레버(Date corrector operating lever), 세팅레버(Setting lever)입니다.
이제 날짜쪽 부분의 분해가 끝났습니다. 뒤쪽에 비하여 부품수도 적고, 구조도 간단하여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다음사진은 뒤쪽 구동부분은 조립되어 있는 상태에서 날짜쪽 부품이 모두 분해된 상태입니다.
1.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시계 전문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시계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용어, 내용 등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비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상관없습니다. 3. 이 글은 타임포럼과 와치홀릭(네이버카페)에 올리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밝힐 경우 글쓴이는 밝히지 마시고 출처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4.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7부 케이스 조립 |
조립의 마지막 단계인 다이얼과 핸즈 그리고 케이스 조립입니다.다이얼을 조립하기에 앞서 시간조정을 해야합니다. Date indicator driving wheel에 달려있는 스프링이 날짜판을 막넘긴 상태가 되도록 용두를 돌려줍니다.
다이얼을 조립합니다. 다이얼의 조립방법은 분해방법 역순입니다.
다음사진은 핸즈가 어디에 장착되는지를 보기위한 사진입니다. 가장 바깥쪽 노란색 부분이 시침차로서 시침을 장착합니다. 그 다음 얇게 보이는 은색부분은 분침차로서 분침을 장착합니다. 가운데 은색 바늘처럼 보이는 부분은 4번차로서 초침이 장착합니다.
날짜판이 막 돌아간 12시에 시간을 맞추어 두었기 때문에 시침을 12시에 맞추어 가볍게 스평을 맞추어 올려 놓습니다.
용두를 3단계까지 잡아 당겨 시간을 맞출 수 있게 한 다음 시침을 돌려서 12시에 날짜가 바뀌는 것을 봅니다. 시침이 아직 완전히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의 조정을 거쳐 시침의 정확한 위치를 잡습니다. 이 작업이 매우 정밀하게 진행되어야 분침이 12시에 갔을때 날짜가 바뀌는 것은 물론 매 정각마다 분침이 12시를 가리키고 있을때 시침이 각 시간 인디케이터와 정확히 일치할 수 있습니다. 세밀한 조정이 끝나면 다음과 같이 시침을 고정시킵니다.
장착시키는 도구는 가운데가 비어있는 핸즈장착용툴입니다. 너무 깊이 장착시켜서 시침이 다이얼에 닿게 하면 안됩니다. 만약 너무 깊이 눌러서 시침이 다이얼에 닿게 되면 핸즈를 뽑고 다시 장착합니다. 장착이 잘 되었으면 분침을 가볍게 올려 놓고 수평을 맞춥니다.
시침 조정과 같이 용두를 돌려 분침과 시침이 움직이게 하여 날짜가 움직이는 위치를 보면서 분침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조정이 끝나면 시침 장착과 같은 방법으로 분침도 장착합니다.다음은 초침을 장착합니다. 초침은 다른 바늘들과 큰 관계가 없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바늘들과의 수평관계를 봐야하기 때문에 12시 정각에 맞춥니다.
바늘들이 서로 닿지 않고 수평이 맞았나 봐야합니다. 기울어져 있는 경우 나무핀등을 사용하여 맞추어야 합니다. 아니면 바늘들을 모두 뽑고 다시 장착합니다. 다음사진은 바늘들의 수평이 모두 맞은 상태입니다.
이제 조립된 무브먼트를 케이스 안에 장착합니다. 용두부분을 맞추어 장착합니다.
무브먼트링을 장착하고 용두를 끼웁니다.
로터를 장착합니다.
뒷백을 닫고 잠습니다.
조립완료! 이제 시계줄만 장착하면 됩니다.
1. 이 글을 작성한 이는 시계 전문가가 아니고 아마추어 시계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용어, 내용 등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 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비상업적으로 이용하시건 상관없습니다. 3. 이 글은 타임포럼과 와치홀릭(네이버카페)에 올리는 글입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밝힐 경우 글쓴이는 밝히지 마시고 출처만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4.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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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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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무아이
2009.12.13 00:02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본해소지비용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을려구욯ㅎ -
광속초보
2010.01.20 20:31
눈알 빠지겠습니다.....ㅠ.ㅠ -
똥집
2010.01.27 11:57
오토메틱은 넘 어렵네요~ 보는 것 만으로도 손이 저려오네요~~ 대단합니다~!! -
클라우디아
2010.02.01 14:32
아... 이걸 왜 이제야 봤나요... 지난번에 분해하고 조립 못 해 날려 먹은 제 짜브마리너에게 미안해지네요... ㅋ -
탕
2010.02.18 21:21
잘봤습니다^^ -
꾸찌남
2010.03.24 14:30
멋지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대단합니다. -
빈센뚜
2010.03.24 21:36
아 기네요~ ㅋㅋㅋ -
페라리러버
2010.03.30 22:53
와... 시계방 차리셔도 될 것 같아요 -
fotokim
2010.04.27 16:37
멋지네요@@ -
Tarkan
2010.05.02 06:54
아....이건 정말 대단하시다고 밖엔 표현 못하겠습니다^^ -
Gfresh
2010.05.31 20:37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
유리로만든바다
2010.06.22 11:17
@_@ 아직은 봐도모르겠습니다 ㅠㅠ' -
아라곰
2010.08.15 09:42
아직 이해가 안가는게 많지만.. 대단하신 건 확실히 분명하네요!! -
액션카리스마
2010.09.07 23:37
이거 보고 생초보가 직접 용두도 뽑아 봤답니다~ ㅋ 감사해요~ -
권오현
2010.12.13 20:43
지금 2824 분해조립 견습단계인데 좋은정보덕에 잘풀어나가고있어요~ ㅎㅎ감사합니다~ -
아치볼드
2010.12.26 22: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2™
2010.12.27 00:47
2824의 바이블이군요^^ -
그런가요
2011.01.03 11:54
대단하네요.....................정말 정성이 담긴 정보.. -
KAMI
2011.02.12 21:40
엔젠가는 이 글을 참고로 분해 조립을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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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쪼
2011.05.05 17:10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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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timenow
2011.10.02 09:03
기계식 시계의 숙명적인 과제.. 분해소제.. 시계를 사랑하는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내손으로 해보앗으면 좋겟다는 생각은 하지만,
거의 모든분들이 생각일뿐,, 실행에 옮기기는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일텐데,,
ETA 2824 몇개 아작날 각오하고 따라해보면 어찌 가능할지도 모르겟다는, 위험한 생각이 들도록 만드시는군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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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2012.02.17 21:53
대단한 기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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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사과
2013.02.17 20:41
열정에 감사드립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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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오너에유
2013.04.23 21:26
혼자서 공부하셔서 이렇게 분해조립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프레드릭 하트비트도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하니 많은 공부가 된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
Dipory
2013.08.06 15:37
상세한 분해, 조립 설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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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ki4
2013.12.10 15:34
대단하신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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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
2014.04.23 20:32
이제 막 가입하고 나서 자료를 열람하다 보니 이런 보석같은 자료가 있었군요.
읽어 내려가는 동안 감동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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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
2014.08.02 11:33
엄청난 분해조립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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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leo
2014.09.28 22:55
얼마전에 오버홀 받고나서는, 내가 한번 공부해볼까-싶었는데요,
어렵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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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박인가
2014.12.29 19:37
와...한참을 봤는데 여러번봐야 겨우 조금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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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도토리
2015.11.03 15:49
멋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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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비
2016.03.25 18:09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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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최고
2016.07.27 16:03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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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y
2017.07.14 10:40
와우 사진까지 친절하게 올려 주셔서 정독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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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마린마린
2017.10.07 12:23
늦게 이글을 보았지만 정말 대단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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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18.11.04 15:59
와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좋은정보 정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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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담
2019.01.18 04:22
바이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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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
2019.08.29 13:45
에타무브 2824 저도 분해 조립 한번 해보고 싶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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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1.23 00:3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엄청난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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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릿
2020.02.11 22:00
쓰는데만해도 몇시간 걸렸을텐데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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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러스맨
2020.07.31 11:49
에 타 가 그래서 한 때 5 대 브랜드의 회 사 기업 최 고가 위블로 에서도 조 차 에 타 무브에 혀를 내두르더군요. 신격호 회장이 유통한 회사를 보면서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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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러스맨
2020.07.31 11:52
어 쩌면 은 10 대 브랜드 명품도 이 에타 앞에서 무릎을 꿇고 굴복도 하고 아무튼 에 타 원 조로 해서 로렉스 도 한 때 기술력 부족 하던 1920 년 대 초창기에 에 타 무브를 빌려 다 쓰고는 하고 하기도 하였답니다. 로렉스 그 거 그 거 뭐 그리 그렇게 별 거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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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러스맨
2020.07.31 12:48
웬만한 전 문 가 분은 아 시 지만은 이 수 동 자체도 본 래 근 원은 오 토 보다는 더 비싼 거라고 하 더 라고요. 그럴 것 입 니다. 기 반이 튼튼하시고 크게 매장 가게 운 용을 하시는 분들은 다 이 수동이 더 좋다고 합 니다. 어지간 해서는 그래도 이 오토 부품 하나 하나 가 은 이나 금으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기에 원래 그 부속 원 가도 상당히 싸고 저렴하다 라고 말을 해 주십니다. 수동은 거의 수 제로 수작업이 많치요... 파텍도 인 기가 요 즘 들어서는 별 로 없지만 70프로 이 상이 다 거기는 수 동 기 계 식 워 치 라는 것 만 보더라도 그러합니다. 수동이 더 묘미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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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러스맨
2020.07.31 12:51
스 웨 덴 덴 마크 국 가 에서는 월 쌈 5천 만원 짜리 시계 도 인 터넷에서 도 우연히 보 게 되었습니다. 역 시 남이 못하는 거 남이 안하는 것을 특화해서 약간 시장으로 시장성으로 만들어서 바로 부자가 되는 게 가장 적합한 인 생의 비즈니 스 입 니다. 하늘도 돕겠지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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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12.16 04:19
와 사진과 부연설명까지 대단하시고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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