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JB Custom 국산입니다. PRS라는 기타를 벤치마킹한건데 소리는 좋습니다. 버스킹다니고 연습할때 사용하고 때로는 녹음도 합니다
두번째는 팬더입니다. 앰프달린 어쿠스틱입니다. 프렛이 일렉기타와 형태가 같아 어쿠스틱도 연주할수 있지만 일렉기타곡도 연주할수도 있습니다.
잔잔한 일렉기타곡을 연주하면 아날로그한 맛이 매우 좋습니다
울림통이 작아 핑거링은 별로고 실외에서는 앰프가 필요하지만 미디움사이즈의 실내에서는 쩌렁쩌렁합니다.
세번째는 팬더 에메리칸 스탠다드 D#으로 튜닝되어 있고 주로 블루스계열곡들 전용입니다.
네번째는 PRS Studio 입니다. 제가 산타나라는 뮤지션을 좋아해서 구입하였는데 메탈을 제외하고는 모든곡에 사용가능합니다. 제가 하드락이나 메탈곡같은것은 연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고가인 관계로 그리고 케이스에 넣으면 엄청 무게가 나가기에 주로 녹음용으로만 사용합니다.
한대 한대 사다보니 몇대 팔기도 하고 네대가 되었네요. 기타 여러대 있는 사람보면 저걸다 어디다 쓰나 햇는데.. 제가 그렇게 되었네요.ㅎㅎ
시계와도 비슷하네요. 좋은거 보면 욕심 생기는게...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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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퍼피
2019.01.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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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Drew
2019.04.22 21:54
저도 두가지 취미가 기타와 시계인데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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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아바
2019.12.02 15:42
저도 어쿠스틱 늦은 나이에 배우고 있어 행복합니다. 기타 4대에 행복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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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식
2019.12.05 13:46
저도 한동안 기타수집이 낙이었던 때가 있어서 샤벨 산디마스나 웨인 같은 모델들 수집했었는데..
시계만큼이나 악기나 음반등의 수집도 일시적인 취미가 아닌 반려 취미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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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베리굿
2019.12.27 14:24
기타 배우고 싶네요. 기타치는거 보면 멋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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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아빠
2020.01.10 16:40
손꾸락이 안돌아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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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s
2022.10.13 23:14
와 뮤지션 이시네요!!
악기 끝없지요^^.........저도 제 드럼에 천만원 꼴아(?)박아 놓고 엊그제 60만원짜리 심벌 또 샀네요.......악기질 때문에 시계질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