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바에는 못가고 집에서 즐기는 다트 입니다.
그나마도 퇴근 후 아이가 자기 전까지 아주 잠깐의 시간만 주어집니다.ㅋ
왼쪽에서부터 Harrows Power Point(23g, 스틸팁), Target 9five(19g, 컨버젼 팁), Harrows ice alpine(19g, 컨버젼팁) , 그리고 아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셋팅한 펀다트(3g, 소프트팁) 입니다. 한 10여년쯤 제가 즐겨 찾던 곳은 이태원 이슬람사원 뒷편 쯤에 있던 바 였습니다. 스틸 다트를 던지는 곳이었고 혼자서 가도 언제나 바메이드 혹은 다른 분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었지요.
요즘엔 소프트다트 머신을 설치한 샵들이 꽤 많네요. 퇴근 후 한 게임하면 좋아요~~~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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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8&&
2015.02.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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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5.02.28 02:17
점점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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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팡
2015.03.05 09:39
아...다트 팁도 모으면 나름 멋진 컬렉션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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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5.03.05 21:06
예! 바늘 부분을 팁, 손으로 쥐는 부분을 배럴, 배럴과 날개 사이를 잇는 부분을 샤프트, 날개를 플라이트라고 합니다. ^^
그리고 각각의 부분마다 모양, 무게, 길이 등이 매우 다양하고 대부분의 브랜드는 같은 규격을 사용하고 있어서 컬렉션하는 재미가 분명 있습니다.
할배가 되어서도 할 수 있는 괜찮은 스포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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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섬
2015.06.04 17:16
저도 집에서 해보고 싶은데 애들이 어려서... 소프트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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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5.09.18 09:34
뾰족해서 항상 주의해야 하지만, 가볍고 짧은 파티용 배럴에 소프트팁 끼워주니 잘 갖고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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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준돌핀
2017.05.14 23:51
이태원 jj bar에 한창 다녔었죠~^^
전 사무라이 다트 몇개 가지고있었습니다
어릴적 사촌들과 즐기던 다트게임이 떠오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