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베루 원 루시오입니다.
제철은 아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터라 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Helberg CH1입니다.
제 첫 브론즈시계이기도 합니다. ETC동 Halios, Helson, Armida, Maneraz, Ancon 포스팅을 보면서 부러워만 하던 시절
Helberg CH1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프리오더했었습니다.
만나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강렬했던 첫인상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러그-투-러그가 긴편이라 귀족스탈(?) 제 손목엔 바로 방패간지 작렬이었죠;;;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드러내고 다니고싶은 맘이 생기는 건 타포인 마인드?!라 생각하렵니다.
최근에 줄루옷을 입혀준 3717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사실 이녀석은 악어가죽을 입고 있었지만 묵직한 다이버가 들어오는 바람에 대세를 따르라며 밀리터리룩으로 갈아입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3717 러그는 21mm라 줄질이 제한적인데 줄루밴드를 22mm로 끼워넣었더니 제법 그럴싸해 보입니다.
암튼 여긴 ETC동 마무리와 시작은 Helberg CH1으로 마무리합니다. 즐주되시길~~~^^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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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천
2014.03.15 21:55
이런 게 바로 진짜 방패간지지요. 정말 포스가 엄청납니다! 왼손에 헬버그 ch1차시고 오른손에 칼만 들면 전사가 따로 없겠습니다 ^^ 아주 멋집니다. 당연히 추천!! 득템 축하드립니다. 자주 포스팅 해주세요~!! -
루시오
2014.03.16 13:10
맥가이버칼이라도 하나 장만해서 워리어로 거듭나겠습니다.ㅎ 추천 감사합니다~^^ -
핌프대디
2014.03.15 22:52
시계 자체는 이쁜데 정말 기네요 ^^;;
제 손목도 16.5가 안되는지라 정말 사고 싶었는데 방패간지일게 뻔해보여서 포기했었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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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오
2014.03.16 13:14
감사합니다. 독특한 디자인에 반해서리ㅎ방패샷 종종 포스팅하겠습니다. -
애플시드
2014.03.16 00:07
케이스,용두 엄청난 물건이네요. 야광도 빵빵하겠죠.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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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오
2014.03.16 13:15
상황에 따라서 무기로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
오키도키2
2014.03.30 14:29
존재감은 확실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