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준비하기 (with 나토밴드) ETC

봄 맞이 준비는 다들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포근하네요.

한 동안 타포에 잘 들르지 못해서 그 동안 못다 본 포스팅들을 시간날 때 읽어 보고 있는데,

아롱이형님과 오멘티님의 포스팅을 보다가 뽐뿌를 견디지 못하고 이렇게 7개의 나토밴드를 주문해서 오늘 수령했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단은 20mm 친구들만 구입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 동안 하나 둘 구입했던 나토밴드, 줄루밴드, 나토가죽밴드를 모두 모아 보니 꽤 되더라구요. ㅎㅎ

그러고보니 모두 20mm 밴드네요.

이번에 괜찮으면 다른 사이즈 시계들 줄질에도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무조건 GO GO 입니다!! ^^

위와 같이 선택지를 만들어 놓고 오늘 새 옷을 입을 친구들을 맨 몸 상태로 무대에 등장시켜 봅니다.

바로 요 녀석들입니다.

1. 한 쪽 서랍에서 외로이 지내고 있던 카시오 쿼츠 시계

2. 코듀라 스트랩과의 환상적인 매칭 때문에 좀 처럼 새 옷을 입기가 힘들었던 프레시스타 PRS-18Q

3. 한 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티셀 ST17

이제, 위 세 녀석들을 어떤 스트랩과 매칭할 것인지 고민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렇게도 해봤다가,

다시 이렇게도 해봤다가,

또 이렇게도 해봅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최종적으로 선택된 친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짜잔~~!!

어떤가요? ㅎㅎ

나름 괜찮지 않나요?? ㅋㅋ

마음에 들어 다른 포즈도 한 번 취해봅니다.

독사진도 한 장씩 찍어봅니다.

이렇게 독사진으로 보니 제 눈에는 꽤 이뻐 보입니다. ^^

새 옷을 입으니 정말 다른 시계가 된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들 줄질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된다고 하셨던 것이군요!!

그리고 착 샷이 빠질 수는 없겠죠?

한 동안은 여러 나토밴드들과 이런 저런 조합을 시도해 보느라 참 즐거울 것 같습니다. ^^

끝으로 모둠 샷 하나 더 올립니다.

여러분도 나토밴드로 봄 맞이 준비를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ETC 동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비와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