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메시밴드 끝판왕인 오메가 플로프로프1200의 오리지널 메시밴드와
ESQ 블랙핀에 장착해둔 밴드전문브랜드인 Taikonaut표 메시밴드 비교입니다.
타이코넛밴드는
http://www.taikonaut-time.com/collections/size/products/df242403b005b-xx 이제품이며 가격은 130불 정도입니다.
70년대 오메가 플로프로프600 등에 사용되었던 샤크메시가 원조인셈이고
플로프로프1200의 메시는 신형
타이코넛 메시는 오마쥬
... 정도 되겠습니다. ^^
24mm 넓이의 러그쪽 부분입니다.
플로프로프는 버클쪽이 20mm로 줄어드는 모양이고 타이코넛은 버클쪽도 24mm인 일자형입니다.
윗면은 평평하게 가공되고 브러쉬드처리되었습니다.
메시링이 플로프로프가 8개 타이코넛이 9개입니다.
플로프로프쪽이 와이어 자체가 조금 더 두툼하고 조밀하게 엮여져있습니다.
뒷면은 반짝반짝 폴리슁이며
와이어의 둥근모양 그대로입니다.
두제품 모두 뒤집어서 사용하는데 별 무리없습니다.
옆면입니다.
약4.5mm와 4mm로
플로프로프가 조금더 두껍습니다.
구부러지는 정도는 타이코넛쪽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타이코넛은 각 열이 분리되어있는 반면 플로프롭은 2열을 하나로 땜질해서 연결해둔걸 보실 수있습니다.
플로프롶은 버클쪽에서 사이즈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큰차이겠네요
버클쪽입니다.
플로프롶은 자동미세조정 + 다이버익스텐션 등 뭐 베리굿입니다.
타이코넛은 일반적인 2중장금버클입니다.
플로프롶은 시계자체가 헤비한 탓에 그에 맞게 왕터프한 메시밴드입니다. 굵고 강하닷!
타이코넛은 보들보들 찰랑찰랑 러버밴드를 눌러버릴 착용감과 스포티함을 자랑합니다.
메시밴드 한번쯤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프로플롭이 핀으로 분리가 되는지 첨 알았네요. 과연 오리지날의 포스......
타이코넛은 strapcode것과 같아보이는데 뭣보다 길이를 고를 수 있는게 참 편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