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득줄 - 영구 스트랩 ETC
파네동에 주로 있는 득줄기입니다만 (사라사테님 나토 득줄기 빼고),.... ETC동에도 득템한 스트랩을 올려봅니다.
귀족 손목에겐 여간해서는 기성품 스트랩이 잘 맞아 떨어지지가 않죠.
이런 기성품 (케인헤리티지 120+80mm) 은 보시다시피 테일이 너무 많이 남아서... ㅜ.ㅜ
한 때 ETC동에 "악력기로 손목을 굵게하자"는 캠페인도 있었지만, 역시 이게 제 한계입니다.
길이가 좀 퍼펙트하게 나오려면, 파네동에 주로 계시는 국내 스트랩 제작자에게 의뢰드리는 수 밖에 없더군요. 115+75mm로.
케인헤리티지와 1cm 차이지만 결과는 너무나도 다릅니다.
두께도 이제 적당하고, 뭣보다도 스티치가 쵝오입니다.
어쨋거나 시계에 비해 과한? 스트랩이죠 ^^
근데 저 시계에 제 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원래 이 취미는 그러는 게 맛이지만........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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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스트랩 정말 멋지고, A7하고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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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진한 브라스와 궁합이 더 멋지네요. 러그와 딱 맞아떨어지는게 왠지 사진만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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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의 거친느낌과 세라믹의 반짝거리는 느낌이 보기좋게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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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다 멋지네요..색감이 예술입니다.
스트랩은 사진으로만 봐도 가죽질과 스티치 퀄리티 좋아 보입니다. 시계가 더 멋져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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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제 시계질의 재미 중 반은 줄질이었던 거 같네요. -
정말 잘어울리네요.
득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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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엔 첫사진이 더 이뻐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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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아모였다면야 그렇죠.
저 케인헤리티지는 아주 좋은 가죽줄이 아니어서. ^^ -
모차르트
2014.07.14 01:29
포스가 덜덜 하네요 ! 정말 멋저요
역시 줄이 이쁘면, 시계도 덩달아 더 예뻐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