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순토 앰버서더 프로그램 9월 경험기는 10월에, 10월 경험기는 11월에, 11월 경험기는 12월에 올리고 있네요.
저번에 올린 자작나무 숲 유랑기는 --> https://www.timeforum.co.kr/9439483
지난 11월 초 대만에 잠시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만은 처음이라 국립 고궁박물관도 다녀오고 현대미술관도 다녀오고...
우리와 너무 닮은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있진 않았어요.
대신 여러 번 다녀온 중국 대륙과 비교하면 작고 아담하고 같은 중국 스타일이지만 기품이 느껴지더군요.
그 여행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순토 시계를 갖고 갔습니다.
화이트는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니까요~
사실 굳이 가지고 간 이유는 GPS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 이유는 GPS 작동을 시키면 무브즈카운트에 남아 있게 되기 때문에 순전히 기록용으로 사용한 겁니다.
11월 2일 그날 저는 대만 고궁박물관에 다녀왔고 잠깐 작동시킨 것이 무브즈카운트에 이렇게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면 한 100미터 남짓 작동 시켰는데...어디에 있었는지 위치가 잘 드러납니다.
다음날 시간이 좀 남아서 간만에 호텔에서 운동을 좀 했는데 인도어 트레이닝으로 선택을 했는데
GPS를 굳이 작동할 필요가 없어서 무브즈카운트에 위치 섹션을 없더군요.
페이스북 외에 여러 기록용 애플리케이션이 있긴 하지만 위치만 표시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 어디까지 얼마나 몇 시간 걸었는지도 기록을 해주니 그런 의미에서 훌륭한 프로그램인듯요.
이렇게 화면 캡춰를 해놓으면 나중에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없어지더라도 그날 뭘 했나를 회상할 수 있겠죠.
물론 오지가 아닌 GPS 작동이 잘 되는 곳에 한해서겠지만...
그 다음날에는 순토의 HRB(Heart Rate Belt) 벨트도 시험할겸 운동을 했습니다.
벨트를 착용했을때 심박수는 90 ! 운동 시에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했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쓰면서 새해에는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운동은 몸에 해롭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