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결국...질렀습니다...ㅜㅜ 보면 볼 수록 끌리는 것이...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ㅜㅜ
지금까지 500미터 초과되는 시계가 없었는데 방수도 빵빵하고 싸이즈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독특하면서도 예쁘니까....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ㅎㅎ
결국 지금까지 pre-order해서 기다리고 있는 시계만 4개이네요...ㅜ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Makara입니다. 몇주 안에 배송 시작하다던데,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watchuseek의 affordable forum의 첫 포럼 시계입니다. Bernhardt의 Fred가 총 200 개를 만든다던데, 아직 한 20개 정도 남았으니 관심 있으시면 bernhardt 홈피에서 f71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내년의 제 생일 근처에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기다린지는 가장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언제 나올지 모르는 Typhoon 브레이슬릿 버전입니다...ㅜㅜ
그냥 해 준다고 했을 때 스트랩 버전으로 갈껄 그랬나 싶다가도, 새로운 다이얼 나오는 것 보고 있으니 좀 더 기다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지금 생각으론 99% 정도는 그냥 클래식으로 갈 것 같으니 크게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제 새해가 되면 또 새로운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겠지요...?
이제 슬슬 모으기는 그만하고 새해에는 방출 좀 해야겠네요~ ^^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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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Nadim에게 이메일 받았는데, ND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날짜창은 사무실 말고는 크게 필요 없는데 저 큰 브론즈 시계차고 사무실 갈 일도 없을 것 같고 발란스가 더 좋은 ND가 좋아보였습니다.
CH1 케이스 떼샷이 얼마전에 올라온 것을 보니, 이제 곧 배송 시작할 것 같습니다.
받으시면 꼭 실사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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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저같은 15.5의 멸치에게도 다양한 다이버 시계를 찰 수 있었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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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목도 15.5에서 16센티를 왔다갔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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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ean 로씨옹은 사진에서는 거대한 느낌인데 실제 사이즈는 42mm로 매우 적절하네요.@_@
이게 젤 끌립니다. 역시 외모가 최강급인 크레파스. 근데 밥주기가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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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처음 나온 것 봤을 때,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겼지만 뭐.. 다 잘 알아서 했으리라 믿고 그냥 질렀습니다~ ^^
일단 싸이즈도 적당하고 독특하면서도 예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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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2013.12.03 15:05
지르셨구만요..ㅋㅋ
용두 위치가 러그 사에에 있는 시계는 좀처럼 보기 힘든데.. 정말 기대가됩니다.
실물이 어떨지 말이죠..ㅎ
그나저나 사라사테님도..한번 빠지면 우선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시구만요..ㅎ
4개가 올 예정이라니..ㅎ
미리 득템 축하드립니다.ㅎ
저는 타이푼 실버판 질렀네요..ㅎ
좀 있으면 올거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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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사라사테 님이 역시 남자십니다. 질러야 할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신다능^^
그나저나 서희 님도 타이푼 실버를 지르셨군요. 일전부터 타이푼 득템 희망하시더니 마침내..^^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도 블랙이 없었다면 질렀을 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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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2013.12.03 18:54
감사합니다..이노님..ㅋㅋ
블랙 다이얼은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네요..ㅋㅋ
그래도 실버다이얼 다이버 시계는 저도 첨이라 아주 설레이네요..ㅎ
요즘 다가즈 홈피를 수시로 들어간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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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질렀습니다~ ㅎㅎ
제가 잘 빠지지는 않는 편인데.... 이게 가끔씩 빠지면 지르고 보는 편입니다... 근데 왜 제가 지르는 것들은 제게 오기까지 왜 이리 오래 걸리는 것일까요??? ㅜㅜ
아... 타이푼 실버판을 득템하시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실버판이 정말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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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드뎌 크레파스도 우리 포럼서 보게 되는 건가요?! 전작 카이만이 너무 끝내줘서 이번 로씨옹도 기대가 큽니다. 뭐 보나마나 잘 나올 듯요^^
프리오더가 벌써 4개나 되신다니 ㅋㅋ 타이푼은 함흥차사인거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얘도 조만간 배송될 거 같아요 느낌이 팍팍 와요 ㅋㅋ
마카라는 저도 실사가 기대되구요. Bernhardt는 저는 WUS 프레드보다 일전에 제가 한번 소개한 Binnacle Retro가 지금 입질이 와서 고민입니다. ㅋ
올 여름에 프리오더 기간은 놓쳤는데, 아직 재고 여유가 있는지 얼마전 홈페이지에 블루랑 실버, 블랙이 다 업데이트 됐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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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hardt~ Binnacle Retro~ !!!
보관함에 고이 잠자고 있다는~^^;
오랜만이에요~ Eno 님~^0^ -
이상하게 WUS에서 Binnacle Retro에 대한 포스팅을 못 봤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뻐 보이는데, (특히 검판!) 인기가 별로 없는 것일까요?
타이푼 II는 조만간 케이스 프로토타입이 나온다고 했으니 지켜 봐야겠습니다. 뭐...다른 파트들은 다 있고 케이스랑 브레이슬릿만 오면 되니 나오면 금방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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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hardt는 동화책 제목에나 쓰는 폰트가 로고로 쓰기에 에러라는 비평이
와치유식 양덕들 사이에 조금 있었습니다.ㅎㅎㅎ
Ridiculous한 글씨체라고들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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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동의 대부~ sarasate 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0^
CREPAS 사의 이전 다이버 모델들도 독특한게 매력적이었는데~ 이번 모델도 멋지네요~^-^
연이은 득템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0^ -
감사합니다~ ㅎㅎ
CREPAS의 시계는 모두 다 예쁜 것 같습니다. Cayman은 싸이즈 때문에 포기했었고, 르씨옹(?)은 싸이즈도 괜찮고 가격도 나름 착해서 일단 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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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씩이나 질러 놓으셨다니 참 든든하시겠습니다..ㅎㅎ
크레파스 l'ocean~ 대박스멜이 납니다.
얼핏 오르카 클래식모델을 닮은 것 같아요..ㅎ
첨엔 그냥 멋지다.. 하고 보다가 용두위치를 보고 허걱! ;;
가끔씩 용두 조작할 땐 조금 불편하겠지만 하루종일 손등이 편하겠네요.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고 탐나는 시계입니다^_^
득템 미리 축하드리며 사라사테님의 열정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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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추천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용두 위치는 예전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초 레어템인 Zuccolo Rochet의 Etanche Grands Fonds Z.R.C. 라고 하는 프랑스 빈티지 다이버의 오마주라서 이렇게 나왔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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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도 문제 없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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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스
2013.12.04 11:43
크레파스 케이스부터 러그,브레이슬릿,용두가 넘멋지네요 수령기가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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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기대가 되는데, 받으려면 내년 5월이나 되어야....ㅜㅜ
핫;;;; 무려 4개나.....
저도 사실 2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MAKARA입니다.
물론 얼마전에 Nadim에게 연락받았죵. 날짜창 있는 걸로 할래 없는 걸로 할래....
전 문안하게 서스에 블랙 다이얼을 선택해서 날짜창이 있는게(사진참조) 거추장스럽게 보여서리
디폴트로 NO DATE PLEASE라 외쳤더랬죠.
나머지 하나는 Helberg CH1입니다. 여기도 얼마 전에 연락왔습니다. 곧 보낸다며;;;
결국 크리스마스선물을 미리 지른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암튼 참지 못하고 지르신 크레파스(라고 읽는 거죵?ㅋ) 그 디자인이 독특하네요. 용두 위치도 그렇고...실사가 궁급합니다.
무한 기다림 끝에 오는 소소한 감동....마이크로브랜드 프리오더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ㅋㅋㅋ
부디 따뜻한 겨울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