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좀 쌀쌀하네요.
그래서 가죽줄로 줄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반팔을 입고 다닐 때에는 덩치 큰 녀석들, 특히 딥블루를 열심히 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긴팔에는 이 녀석보다는 좀 더 아담한 CAV나 Nassau, 또는 다른 가죽 줄질한 시계들에 손이 더 자주가니까요.
요즘 파일럿까지 합류해서 경쟁이 만만치가 않습니다...ㅎㅎ
특히 제 딥블루는 러그 투 러그가 55미리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링바 구멍이 케이스와 상당히 가깝게 뚫려 있어서 좀 두꺼운 가죽줄은 잘 안들어갑니다. 억지로 체워도 가죽줄이 케이스에 닿아서 상처가 납니다. 시계가 나름 덩치가 있는데, 얇은 줄을 채기도 좀 그렇네요.
아무튼 이번 주는 딥 블루를 자주 착용해서 스캔데이에 딥 블루로 포스팅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45미리 케이스의 brush된 피니싱은 정말로 1000불 이하 시계 중 거의 최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그럼 다들 주말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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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계속 찍다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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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포스가 아주 ㄷㄷ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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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는 손목위에 있으니 더욱 그래 보이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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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지고 있는오션 다이버 500이네요...제건 t100은아니고 그냥 야광입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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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다이버는 해외 포럼에서도 잘 안보이는데, 오션 다이버 가지고 계신분을 타포에서 뵈니 반갑네요~ ^^
언제 기회 되면 포스팅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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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와 이소프렌 러버 스트랩이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 ^0^
여름엔 ~ 다이버 ~ 가을에도 ~ 다이버 ~ ㅎㅎ
전 사계절 다이버 만 ~ ^^; ( 정작 다이빙은 못한다는 ~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sarasate 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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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 다이버중 이소프레인이 제일 잘 어울리는 시계가 이녀석입니다. 가끔 외도도 하지만, 저도 사계절 내내 다이버입니다~!
전백광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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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가 참 이쁘네요..하나 영입하고 싶긴한데
볼다이버때문에 항상 최종구매리스트에서 빠지는 불운한 녀석이죠..
한국은 이제 가을로 들어가는군요..전 베트남이라 항상 여름!! 여름에는 다이버..
그래서 저도 다이버시계만 차는군요. 좋은 주말되세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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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녀석 때문에 볼이나 마라톤 하나 영입하고 싶어도 쉽게 들이지 못하네요~ ㅎㅎ
다이버들은 더운 곳에서 인기가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건즈N로즈님도 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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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딥블루시계 피니싱 보고 놀랐는데 가격에 더 놀랐습니다ㅎ
묵직하니 포스있네요ㅋ -
러그 길이가 길어서 얇은 손목에 브레이슬릿으로 차면 어색한데, 여러 스트랩들을 시도한 끝에 지금은 이소프레인으로 굳혀졌습니다.
이 녀석은 거의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것을 공홈에서 세일 가격에 데려왔는데, 그 이후로 해외 포럼이나 장터에서도 거의 안보이는 것이 다른 친구들은 다 어디에 갔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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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사테님~ 요세 정말 어떤걸 착용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겠습니다^^
저도 사라사테님 덕분에(?) 미니피디가 오기도 전인데 벌써 파일럿 하나 갖고 싶어서 죽겠습니다ㅠㅠ
곧 질러야할거같은데.. ㅎㅎ 구입때 사라사테님께 여러가지 질문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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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받으신 분들도 좀 계시던데, 강님의 미니 피디는 아직도 안왔나요~? ㅜㅜ
파일럿 관련해서 궁금하신 것 있으면 언제든 여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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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봤지만 딥씨 중엔 이 모델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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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골퍼님께서 딥씨라고 하시니, 제 아내가 이녀석보고 "딥다이버"라고 맨날 불렀던 것이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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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BK
2013.09.15 22:11
트리튬이 밤에 이쁘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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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만 오렌지, 나머지는 다 그린이라....밝기는 한데, 아주 예쁘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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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딥블루 오렌지 다이얼 모델 중 하나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ㅠㅠ
올해는 이미 많이 질러서 또 구입할 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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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올해가 안되면 내년이...?????? 몇 달만 있으면 벌써 새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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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 진짜 멋져요~~~
사라사테님의 주머니샷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