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버 VS 상어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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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다이버의 가장특징적인건 120클릭 역회전방지 이너베젤 이란점이죠,
(사실 이점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강력한 뽐뿌질을 했습니다)
이에 반해 메그500은 약간 뻑뻑한 느낌을 가지지만 클릭 없는 양방향 베젤 입니다.
볼다이버는 3시방향 시간조정 용두와 2시방향 RIB 용두 (비대칭),
메그 500은 4시방향 시간조정 용두와 2시방향 RIB 용두(대칭)
볼다이버는 시간용두에만 양각 각인, 메그500은 양쪽모두 음각각인
용두 반대쪽입니다. 메그 500은 헬륨가스 배출구가 있네요!!
볼다이버는 300M 방수라서 없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항아리 형태라서 동글동글 느낌은 비슷합니다.
볼다이버(몸통은 전체 티타늄)는
티타늄(어두운부분)과 스틸(밝은부분)의 조합으로 되어있으며
전형적인 다이버 버클형태입니다.
메그500은 5연의 통짜스틸(아주 무겁습니다)로 되어있으며 버튼식의 버클로 되어있습니다.
다이버 버클도 제공 됩니다만 일단 색깔이 달라서 교체 하지 않았습니다.(질은 보통,가격에 비하면 괜찮지만 )
볼다이버는 프리다이빙을 하는 다이버를 입체감 있게 양각으로 각인했습니다.
메그500은 메갈로돈의 이빨을 음각으로 각인했습니다만
입체감이 떨어져서 많이 아쉽네요.
헬슨의 토루투가와 비교해도 좀 떨어짐!!
볼다이버는 트리튬 방식이고 메그 500은 축광 방식입니다.
낮에 약간이라도 어두운 곳으로 가면 메그500은 불을 뿜어 되지만
볼다이버는 그냥 시간이 식별 될 정도 입니다.
하지만 새벽에 잠에서 깨면에 볼다이버 혼자서 고요히 불을 뿜어됩니다.
사실 낮이나 밤이나 계속 발광중인데 낮에는 못보는 것 뿐이죠.
(위 사진의 볼다이버는 야광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UV후레쉬를 비춘겁니다.)
이제 형제샷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건승하십시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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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9.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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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N로즈
2013.09.12 17:23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야광은 축광식을 더좋아합니다만.. 트리튬은 하나정도 있으면 좋습니다.
새벽에 깨어나서 보면 혼자 고요히 빛나는 녀석이 기특합니다.
트리튬이 마라토너라면 슈퍼루미노바는 스프린터 같은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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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9.12 17:02
확시 건즈님 스킨스쿠버 하세요? 이거 차고 물속에 들어감 정말 멋질텐데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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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N로즈
2013.09.12 17:27
스킨스쿠버는 제가 사는동네(베트남)에 장비대여 하는곳이 없어서 못하구요. 스노우쿨링은 가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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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13.09.12 17:11
완전 다이버 시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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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N로즈
2013.09.12 17:28
제가 가진 시계가 하나 빼고 다 다이버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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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09.12 17:30
볼워치 트리튬 넘 멋지네요 +_+ -
찬호부활
2013.09.12 17:37
역시 볼워치 야광이 대단하네요..심해에 들어가서도 빛을 발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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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9.12 18:10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자의 개성을 가진 이너베젤 다이버 형제군요~^-^
예전에 저도 Ball Hydrocarbon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묵직한게 포스 제대로 였죠~ㅎㅎ
하지만~ 육중한 MEG 500 옆에 서는~ 귀요미~ㅎㅎ -
yukidou
2013.09.12 19:05
볼워치가 참 매력적이네요
꼭 한번은 소유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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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9.12 19:19
볼 Em2 멋져요 non cosc model 을 한참 맘에 품었었더랬죠 ㅜㅜ -
TaQu
2013.09.12 19:48
볼워치 볼매네요 ㅎ
Meg 500 이것도 한포스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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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12 21:45
존재감이 정말 둘 다 대단합니다.
트리튬 시계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딥블루 시계도 불 끄고 30분만 지나면 다른 아이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밝습니다.
저도 이너베젤 참 좋아하는데요... 라구나 하나로 1년 넘게 버티다가 요즘 눈만 감으면 이 녀석이 아른아른 거립니다...ㅜㅜ
100미터 방수이지만, 싸이즈는 42에 세이코 4R 무브에 가격이 착하니... 손가락이 근질근질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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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골퍼
2013.09.13 14:55
저도요. 이너베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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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9.13 00:17
와...볼다이버 멋집니다.!! @_@
제가 아직 트리튬 시계와 이너 베젤 시계 모두 없어서, 둘 다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
볼워치는 언젠가 한 번 차봐야 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는데, 건즈엔로즈님 글 보니 뽐뿌가 다시 밀려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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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냥냥
2013.09.13 03:48
볼 다이버 워치 한번쯤 가지고 싶더군여
얼마에 사셧는지 궁금하네여
그냥 다이버 버전도 괜찮더라구여
한국엔 신세계 몰 다이버2 버전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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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얀
2013.09.13 03:59
볼 다이버 시계가 300M 방수라서 헬륨 가스 배출구가 없다고 하셨는데 티쏘 씨스타는 같은 300M 방수지만 헬륨 가스 배출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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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k
2013.09.15 17:46
매력적인 두가지의 시계가 상당히 조화롭네요..
덕분에 보기힘든 볼워치 실사도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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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17 17:38
아, 상세한 비교글 잘 봤습니다.
두녀석 다 상당한 존재감의 시계인데,
나란히 놓고 보니 차이점도 많이 보이네요.
멋진 컬렉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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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3.12.31 04:15
멋지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이너베젤은 볼에 손을 들어줍니다 남은 시간을 보기 편하게 해주니까요. 베나우스의 60분 역삼각 인덱스가 너무 작네요. 큼지막해야 잘볼수 있는데 ㅎㅎ
개인적으로 이너베젤은 양방향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릭도 없어야하구요. 단방향이면 오버스럽고 설정하는데 불편하니까요. ^^;
용두를 돌려서 베젤을 돌려야하는데 일반다이버 시계들은 베젤을 잡고 돌리는데 비해 시간이 오래걸리구요.
잘못해서 좀더 돌렸는데 설정해야할 위치를 지나가버리면... 다시 한바퀴를 돌려야하니 ㅋㅋ
다이버베젤은 움직일수 있기 때문에 클릭을 사용하여 단방향으로만 돌게 하는데 이너베젤은 스크류 용두를 사용하니 움직일 걱정을 할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클릭이 없는게 좀더 정확하게 입수시간을 설정할수도 있구요.
오호... 멋진 두 시계 덕분에 눈이 즐겁습니다. 다시 한번 Meg 500 득템 축하드려요.^^
사진이랑 스펙 비교도 한눈에 잘 들어오게 올려주셨네요.
수퍼루미노바와 트리튬 튜브는 확실히 선호층이 좀 갈리는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축광식이 더 좋지만...
트리튬도 볼이나 딥블루 정도라면 좋습니다.(이왕이면 T100이...ㅋㅋ) 암튼 잘 봤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