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son Blackbeard] ★ 가을옷을 입다! ★ ETC

네, 저도 요 조합이 참 맘에 듭니다. ^-^

시계가 유니크한 대신, 화이트 다이얼이라서 그나마 줄질이 잘 어울리는 것도 같습니다.

지금 있는 스트랩들이 대부분 검정 아니면 브라운 계열이라서,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을 모아볼 생각입니다. ㅎㅎ

공짜 스트랩이라 왠지 더 뿌듯합니다. ㅎㅎ

그런데 돈 주고 산 스트랩들보다 더 맘에 드네요.

Eno님 여름휴가 안가시나요?

해외 나가실 일 있으면 면세점에서 사면 딱인데 말이죠~
저도 요 가방은 브랜드를 떠나서 그냥 그 자체만으로 맘에 쏙 듭니다.

제 스타일이에요~ ㅎㅎ

네, 계절의 바뀜을 재촉하는 가을비 소식이 계속 있네요.

밝은 살구빛 핸즈와 화이트 다이얼 덕분에 다른 시계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스트랩들도 잘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 전 제 시계들과 와이프 시계들을 전부 가죽줄로 갈아 입혀 줬는데,

엄청 뿌듯했습니다.

여름엔 나토가 그렇게 예뻐 보이더니, 가을이 됐다고 이젠 가죽 스트랩이 그렇게 예뻐 보이네요. ㅎㅎ

전백광님도 이번 한 주 힘내세요~! ^-^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강i30 님~! ^_^

줄질 플러스 요소는 하얀 다이얼,

줄질 마이너스 요소는 해골 모양(클래식한 줄질이 안어울려요 ㅎㅎ).

대신 캐쥬얼하거나 스포티한 줄질은 대부분 잘 받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줄질을 하세요!

예쁜 가죽줄들이 어찌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도 앞으로는 다양한 컬러에도 도전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

요녀석, 지금 채워준 스트랩이 일단은 가장 맘에 듭니다.

가을은 대체로 이 조합으로 날 듯 해요.

아, 그리고 오일은... 저번에, 집 화장대에 있던 바디오일이 있길래 발라줬는데,

정확히 어떤 오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ㅎㅎ 저도 처음 정기구독 했을 때는 2구 워치와인더 받았는데,

조금 쓰다 보니 모터가 고장나서 돌아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방치 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스트랩은 두 번 째 정기구독 하면서 받은겁니다. ^-^

맨 처음에는 웬 살색 스트랩이지?? 하고 너무 안 예뻐서 방치해 두고 있다가,

요녀석이 오일 태닝이 가능한 스트랩이라는걸 뒤늦게 알고 빛을 본 경우입니다.

지금은 웬만한 시계에는 다 잘 어울리는 만능 스트랩이 되었어요.

완전 미운오리새끼가 백조가 된 케이스라고 할까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요녀석, 볼매죠~

야광만이 이녀석의 매력은 아닙니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녀석 같아요. ^-^

야광에 한 번 끌리고,

줄빨에 두 번 끌리는,

우리의 귀요미 헬슨 블랙비어드!!! 입니다! ^0^

아, 블랙비어드로 처음 관심을 가지셨나 보군요.

영광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을이라 더 잘 어울리는 라이트브라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