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었는데, 어제 PVD 버클이 와서 DZ II에 채워 놓은 할리오스 가죽 스트랩에 채워줬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버클 부분 사진이 빠져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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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9.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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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08 10:23
감사합니다. 까만 시계라 여름내내 바깥 구경을 거의 못했었는데, 날씨도 선선해지니 슬슬 가죽줄 채워서 많이 데리고 다니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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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와더치페이
2013.09.08 11:15
블랙에 다크브라운(?) 스트랩 굿 입니다^_^
스트랩 퀄리티도 좋아보이네요.
버클까지 신경쓰는 세밀함이 역시 시덕의 줄질이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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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08 12:34
검붉은 색 스트랩인데, 검정 시계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일링이 듬뿍 되어있어 아주 소프트하고, 스트랩이 접히면 색깔이 변하는 것이 아주 괜찮습니다.
원래 무관 SS 버클인데, 가을 맞이로 PVD 버클 하나 들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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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ik
2013.09.08 12:28
다가즈 홈페이지에 가봐도 이 모델은 안나오네요. 이젠 안 만드나봐요 ㅜㅜ
줄질센스 너무 좋으십니다. 가죽스트랩과 버클이 완전 제치같네요.
그런데, 할리오스 스트랩은 따로 주문가능한지 모르겟네요. 만듬새가 꽤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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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08 12:36
예전에 일본 지진 때 쓰나미용 6R15 무브 수급이 어려워 쓰나미 DLC 케이스에 7S 계열 무브를 넣어서 25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가즈 Zero 포함 쓰나미 케이스 사용하는 시계는 완전히 sold out 되었습니다~ ^^
스트랩은 할리오스 스트랩인데, Jason에게 이메일 보내서 따로 주문 가능합니다. 마음에 들어서 24미리도 구하고 싶었는데, 22미리만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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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9.08 21:32
쓰나미 제로2 DLC와 할리오스 스트랩 언제봐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사라사테님도 눈치채셨겠지만 요즘 저 역시 블랙 케이스 + 다크 브라운 오일레더에 완전 꽂힌지라... 퍽과 오르카에 번갈아 아주 즐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PVD버클까지 깔맞춤해 주셨군요. 이쁩니다.^^ 저도 올초에 파네라이 Pre-V 스타일 PVD 버클을 2개 구입해 채워줬는데, 아주 굿이더군요.
PS: 그나저나 사라사테 님... 저도 드디어 T2(아시다시피 7S버전)의 유저가 될 거 같아요. ㅋㅋ
클래식 다이얼(C1 + No date) 최초 버전을 정말 운좋게 겟했습니다. 도착하면 보고하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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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09 01:38
역시 DLC에는 다크 브라운 오일레더 스트랩이 진리입니다~! 버클 깔맞춤은 기본이지요~ ㅎㅎ
안그래도 저도 웹스토어 뜬 것 봤었는데, C1이라 일단 넘겼습니다. Eno님이 예전에 C1 클래식 ND에 관심있다고 하셔서 Eno님 생각났었는데, 역시 바로 지르셨군요~ ^^
득템 미리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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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9.10 00:02
와...밝은 햇살 아래서 보니 스트랩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 보이는군요 +_+
버클 색상까지 맞추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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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10 03:05
기름기가 좔좔 흐르면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접으면 접히는 부분의 색깔이 바래지면서 연해지는 것이 아주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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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12 17:57
스트랩이 아주 예쁩니다.
요녀석이 말씀하신 코코넛 오일로 길들인 녀석인가요? ㅎㅎ
검정 코팅 케이스에 치즈나 베이지색 스트랩도 예쁠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시계 뽐뿌보다는 스트랩 뽐뿌가 자꾸 오네요.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들을 경험해 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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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13 01:16
이 녀석은 원래 오일이 듬뿍 발라져서 왔었는데, 제가 코코넛 오일 좀 더 발랐습니다~ ㅎㅎ
저도 시계는 들이기가 좀 부담스럽고 스트랩만 하나씩 하나씩 사들이고 있네요~ ^^
줄질 컨셉이 교과서네여. 실물로 꼭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