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더입니다.
먼저 오늘 이 글을 작성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더레이터 Pam Pen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늘 택배를 받냐고 정신이 없네여.
홍콩에서 온 Helson Fedex
회원분에 도움으로 오션1gmt 펩시 베젤 (베젤만요...)
압구정 시계병원에 오버홀 맡긴 Pam 048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한 팜펜님 스트랩 퀵 써비스 ㅎㅎㅎ (시덕생활, 스트랩 한 개 설-인천 퀵은 첨 받아봅니다.)
이것이 바로 타임포럼 모더레이터에 시덕 내공 9할 초식.... ㅎㄷㄷ
각설하구여 ^^
자...... 지금부터 시덕생활 10년차에 '브론즈'득템기 밑 지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득템기는 다분히 주관적인 내용임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시덕생활을 4년정도 쉬었습니다. 이유는 즉 4년전 시계관련 사기도 당하기도 하고
또 연년생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기에 결정하게 되었어습니다.
쉽게 말해 아이들 케어하느라 와이프나 저나 참 힘든 시기였었죠. 금전적인 압박도 있구여 ㅠㅠ
어느덧 아이들 스스로 화장실에서 용변을 처리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에 여유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타포에 접속을 하게 되었구여. 4년간 차감된 포인트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지난 7월 중순 타포에 정식으로 생존신고를 하고....
타임포럼 분석에 들어갔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는데.... 제가 없었던 4년 동안 많은것이 변해있고
새로운 것이 생겨난걸 보고 깝 놀라웠습니다.
저 멀더에 어피어런스 밑 몽타주는 .... 신장 181, 89kg, 손목19, 몽타주 많이 안조음ㅋㅋㅋㅋ
하는 일이 차량관련 자영업, 취미 자전거타기, 루어낚시, 당구, 스포치 관람...
정장은 1년에 경조사 및 명절때만 입구여. ㅎㅎㅎ (요즘 수트, 타이 글을 보면 저에겐 리얼마드리드 안드로메다 이야기)
(나름 시덕후라고 정장 입을때 필요하다며 07년에는 GS sbgw001도 산적이 있었죠 ㅋㅋㅋ)
즉 멀더는 스포츠 시계, 그리고 큰 시계를 좋아합니다.
8년전 씨드를 시작으로 섭과 그린섭 브라이틀링 세이코 다이버 등등 스포츠시계, 큰시계를 경험해 보았지만
만족을 하지 못하고 파네라이라는 요단강을 건너게 되었죠. 233을 시작으로 몇개에 Pam을 경험하였구여.
처음엔 만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님에게 파네라이를 선물도 했었죠.
하지만.... 47mm 루미노르 일명 '피디' Pam 127을 보고나서 (4년전 아마 타포 정모로 기억함)
44mm 파네라이가 그닥 감흥이 없더군여. 5년 전 쯤 127이 100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장터에 나왔던 기억도 나네여.
Pam 127 대용으로 그 당시 RXW mm20도 사보려 했지만 인연이 없었고요.
멀더는 시덕 생활을 종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컴백을 합니다.
컴백을 해서 보니.... 제 마음을 사로 잡은 시계가 몇 개 있었습니다.
로랙스 딥씨.... 제가 없는 사이에 크고 멋진 시계가 나왔네여. 기회가 되어 손목에 올려보니....
빈약해 보이는 브래슬릿 ㅠㅠ 이건 아니구나 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바로 파네라이 47mm 372, 422 이었고(나름 파네리스티라고 ㅋㅋㅋ)
그 다음 마이크로 브랜드 였습니다.
4년전 제가 Provide no.3(그 당시 완전 레어템 이였죠)도 경험해 보았고, 슈테인하트 파일럿 골드에디션도 경험해봤지만
ETC동에 나오는 마이크로 브랜드 시계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리얼마드리드 언빌리버블 이였죠.
"그래 결심했어"
파네라이 47mm를 사야지. 와이프님께 컴펌을 받고 장터 잠복과 매복 그리고 5년전 알게된 '아사돌'님에 도움으로
Pam 422 득하게 되었습니다. LGO 리뷰처럼 정말 멋진 시계입니다.
아~~ 딱 내 스타일에 Pam 이구나....
(시계 거래 현장 사진입니다.)
스트랩 오더를 하니 두 달 걸린다고 했죠. 그래도 주문을 했습니다.(이제 한 달이 지났네여 ㅠㅠ)
기다리는것을 못하는 성격이라 스트랩을 위해 잠복과 매복을 합니다.
그러던 도중
4년전 구해보려 한 RXW mm20을 운 좋게 득(비공식 와이프는 모름)하게 되었죠. (스트랩이 422과 호환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타포생활을 매일 매일 하다보니.... (제가 저혼자 사무실에 있기 때문에...)
꼭 한번 경험을 해봐야 하는 시계가 눈에 들기 시작합니다.
바로 마이크로 브랜드, 그중에
브론즈 와 오션1 시리즈 (파네라이 브론즈는 안드로메다기에 ㅠㅠ)
다시 한번 잠복과 매복으로 신동품 급 오션1GMT를 득하게 됩니다. (이것도 와이프는 모름)
도대체 뭐 길래 저리도 시덕들이 좋아 할까?
로렉스 카피인데...... 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정말 큰 충격 이었습니다.
'가성비 No.1' 이란 애칭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더군여. (피니싱 하며 하루 오차 +1초) ㅎㄷㄷ
4년간 제 손목에 필드워치였던 튜나캔은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집 어딘가에 있을 튜나.... 오늘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브론즈 물귀신과 접신을 하게 됩니다.
매일매일 마이크로 브랜드 브론즈 시계를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내가 구입 할 수 있는 시계를 몇가지 찾게 됩니다.
먼저 오션1 때문에 알게된
슈테인하트사에 트리톤 브론즈...... 무브먼트가 좀 맘에 안들었지만 디자인 크기 딱 맘에 들기에....
슈바~~~~~ㅠㅠ 한정판 SOLD OUT
그래.... 좀더 공부하자.... 현행품을 찾아보자....
다음으로 생각한.... 것은
ETC 동에 포스팅 되는 ANCON 사에 M26 땅크 그리고 SeaShadow...... 일단 크기와 디자인이 맘에 드네여.
타임포럼 ETC동을 열심히 써핑합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바로 아롱이형님에 포스팅 글을 보고 브론즈가 다 같은 브론즈가 아니구나..... 하~~~~
브론즈 구매 의향이 있는 분들은 꼭 읽어야 하는 글 입니다.
알브론즈 와 브론즈 그리고 브라스까지.....
저에 선택은 브론즈 였습니다. 그래서 M26 땅크로 가닥을 잡고 스팩을 알아봅니다.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무브먼트......
미요타 무브가 생소하기도 하고.... ETA 보다 저렴한 무브니....
그리고 땅크에 맞지 않는 씨루스 백 ㅠㅠ 그로인한 방수성능 저하(뭐 생활과는 아~~무 상관 없지만서두 ㅎㅎ)
그래서 다시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 와중에 HELSON 이란 브랜드 공홈에 가게되었죠.
미요타 무브도 있고 ETA 무브도 있고...
샤크다이버 45mm 브론즈.... 그래 이거다. 무브도 ETA구나....와~~~ 항자기까지 ㅅ ㅅ ㅅ
거기에 제가 선호하는 브론즈 였습니다. (알 브론즈 말구여)
하지만 좌절을 합니다. 5월달 어떤 포스팅을 보니까 헬슨 브론즈 모델이 완판임박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홈에서도 available 떠 있는 시계는 극히 일부 였습니다.
된장~~~ OTL
그래도 다음에 언제 생산할지 몰라....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아롱님에게 쪽지를 보냅니다.
아롱님께서 '공홈에 어베일러블 없어도 재고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멜로 물어보라'고 하시더군여.
그래서 멜을 보냅니다.
"친애하는 헬슨님.... 난 니들 샥크45 브론즈에 아~~~~~~~~~주 많이 관심이있다.
혹시 재고가 있냐? 그리고 니들 시계가 요즘 한쿡에서 대~~~박 인기가 있다. 알려달라.."
답장이 옵니다.
"고맙다.... 어떤 모델을 원하냐? 그린?브라운? 검정? "
"브라운 사고 싶다"
"가능하다 공홈에서 주문해라"
"리얼마드리드? 땡큐"
그리고 정확히 47시간 만에 'Shark Diver 45mm Bronze Brown' 영입 할 수 있었습니다.(당연히 와이프님 모름ㅋㅋ)
헬슨 시계에 관심이 있는 회원분들..... 어베일러블 없다고 단념 마시고 멜로 꼭 물어보세여.
그리고 또 하나. 문제는 스트랩 이었습니다. 러버 밴드죠.
이 브론즈에 빈티지 스탈에 스트랩을 채우면 정말 멋지겠다.....
그래서 장터에 구걸성 스트랩 구매글을 올립니다.
새벽 2시에 문자가 왔는데 아침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구매하기로 했는데....
'닉네임이 뭐세여?' 하니....
'Pam Pen 입니다' 하시는 겁니다.
5년전 정모에서 뵌적이 있는데.....
오늘은 출근해서 스트랩이 집에 있으니 낼 보내줄께요. 하셨죠.
그리고 오늘 아침 서울에서 퀵이 옵니다. ㅎ ㄷ ㄷ
그리고 작은 선물까지 ㅎㅎ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지금부터 어려웠던 줄질 기를 보여드릴께요. (사진이 좀 많습니다)
제치 러버 스트랩 입니다.
거니 74 스트랩 입니다. (팜펜님께서 주신거죠) 일단 줄질을 합니다.
스트랩 사이즈도 딱 좋습니다. 제 손목이 19라서여.....
보이시죠.... 버클.... 옥에 티.... 그래서 준비했죠.... 옵션으로 선택한 24mm 브론즈 버틀
너~~~~무 조타. 딱 조타~~!!!
자 연장이 어디 있더라........
ㅋㅋㅋㅋㅋ 미안 미안 (버클을 커팅해 본 적이 없어서 ㅋㅋㅋ)
피터 거니 버클을 너무 쉽게 봤군여.......... 야~ 큰 형님 모셔와라~~~~~
결과는여~~~~~~
슈바 슈바 슈바 슈바 ㅠㅠ
OTL..........
안되겠다....사람 불러야게따 ㅋㅋㅋ 옆집으로 고고 씽~~!
ㅍ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꽝~~!!!!!!!!!!
우직우직 ~~~ 성공~~~~!!!!
휴~~~~~~~~~~~~~~~~~~~~~~~ 힘드네여....
버클두께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 띠바~~~~~~~~~~~~ㅠㅠㅠㅠ
멀더야 정신 차려라..... ㅋㅋㅋ
마침내 완성을 합니다. 휴~~~~~~(담배 한대 피구여 ㅎㅎ)
아이뻐 폰으로 찍는게 너무 짜증나네여.... 느낌이 안살아여 ㅠㅠ
손목에 채워봅니다.
24mm 옵션 버클 입니다.
제치 버클로 손목에 채웠을땐 착용감이 딱 좋았는데.... 좀 끼네여 ㅠㅠㅠ
그래도 마냥 좋습니다.
측면 샷 입니다.
그리고 두께가.... 무려.... 18mm . 존재감 대박 이네여.
정면 샷 입니다.
느낌 아주 좋습니다.
다음은 74 샷
자..... 그럼 이제 밖으로 나가 볼까여? ㄱ ㄱ ㄱ
여기서 팁 하나.
이 시계는 브론즈와 티타늄을 사용한 시계입니다.
몸통은 브론즈구여....
뒷 케이스와 헬륨가스 방출구, 그리고 용두.
이 세 부분만 티탄입니다.
공홈에 있는 사진에..... 용두가 티탄이라서 첨에는 용두도 브론즈로 왜 안만들었을까? 했는데여....
시계를 직접 보니.... 뒷 케이스 헬륨가스방출구, 용두에 티탄이 벨런스가 맞더군여.
그리고
대망에 야광 샷
오션1gmt에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야광 이었습니다. (뭐 완벽한건 없지만)
혹시나 야광 능력이 별로면 어쩌지? 했는데여.....
리얼마드리드 대박~~~~~~~~~ 야광 작살납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팜펜님께서 주신 선물과...... 뒷 백 샷 입니다.
상어가 다섯 마리네여....
팜펜님 선물 감사합니다. ^^
그리고 우탄 74와 거니 74 ........샷
두개를 경험하니.....
거니74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휴~~~~~~~~~~~~~~~~~~~~
제가 이렇게 긴 글과.... 많은 사진을 포스팅 해보긴 태어나 첨 이네여.
하루가 어떻게 간건지....... 시간 정말 빠릅니다.
일하면서 틈틈히 작성한 거라.... 부족한점 많겠지만....
혹 Helson 사 브론즈 시계에 관심이 있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왜 ? 헬슨사 샤크다이버는 42mm 랑 45mm 모델이 가격이 같은 걸까여?
방수성능도 500 vs 2000 이구.... 당연히 크기도 다른데.... ? 정말 아이러니 하네여.
참고로.....
비슷한 느낌에 ANCON 씨쉐도우 모델과에 차이는.... (뭐 사진으로만 봤지만)
(스팩상)무브.... 그리고 알브론즈와 브론즈에 차이... 위에 아롱이형님 포스팅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방수 성능, 항자기 정도에 차이가 있구여.
가장 중요한 가격에 차이. 무시 못하죠.
그리고 .... 제가 볼 때
씨쉐도우와 샤크다이버 케이스에 피니싱이 다르네여.
즉 엣지 가공에서 씨 쉐도우는 R라운딩 피니슁을 했고....
샤크다이버는 직각 즉 R라운딩 피니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샤크다이버가 더 터프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와이프 몰래 ㅋㅋㅋ) 입적을 시키지 못한 삼형제.....
제 사무실에서만 둘 수 있는 .... ㅠㅠ 가슴이 아프네여.
과연 멀더는 이놈들을 잘 보호할 수 있을까여? ㅎㅎㅎㅎ
부디 ..... 올해만... 잘 넘기자.....
이상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불금 되세여 ^^
댓글 24
-
건즈N로즈
2013.09.06 18:16
-
멀더
2013.09.07 09:39
베트남에서 지원샷까지 감사합니다.
좋은 득탬까지 건즈엔로즈님에 많은 영향이 있었습니다. ^^
거북이도 참 멋지네여. 하지만 당분간 자제하겠습니다.
-
Pam Pan
2013.09.06 19:26
너무 축하드립니다^^
늦은밤 게시물 관리하다가 장터 들어가보니... 너무 절절한 구매글에...ETC동에 들어와서 어떤 제품인지 아는터라.... ㅎㅎㅎ (줄질전이라 포스팅을 못하신다는 글을 봐서...) 늦은 밤에 문자를 드렸었습니다..
목요일에 일찍 연락을 받았으면 택배로 보내드렸을텐데 금요일이라서 토요일에 택배가 도착할지... 좀 간당 간단해서... 퀵으로^^
챙겨드릴게 없나 집을 뒤졌는데... 나마나 가지고 있는게 그거 밖에 없어서 ㅎㅎㅎ 조그마한거 같이 보내드렸는데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멋진 포스팅 잘봤습니다^^ -
멀더
2013.09.07 09:42
감사합니다. 팜펜님에 시계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mm20 살때 판매자분이 펨펜님이 주신 선물(우탄키홀더)을 못 찾아서 나중에 찾으면 보내주신다고 했었습니다.
참 인연이란게..... ㅎㅎㅎ
-
LifeGoesOn
2013.09.06 20:42
시계사랑이 듬뿍담긴 스토리네요. 멋진시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버클을 잘라내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
멀더
2013.09.07 09:45
감사합니다. ^^ 버클 커팅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습니다. 이번에 알았는데 파티나가 진행되면 또 커팅 할 수 있겠더라구여 ㅎㅎㅎ
-
꾸벌뜨
2013.09.06 23:58
키야..멋진 포스팅입니다..^^
사진 하나하나가 모두 멋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멀더님의 키가 너무나 부럽습니다..ㅠ_ㅠ
전 키는 루저네요..ㅠ_ㅠ
-
멀더
2013.09.07 09:47
꾸벌뜨님 감사합니다. 루저라뇨. 남자의 궁극에 힘은.... 아시죠? ㅎㅎㅎ
-
강i30
2013.09.07 00:25
ㅎㅎㅎㅎㅎ 재밋는 글 잘읽었습니다^^
어서 와이프님께 말씀드리고 편하게 집으로 들어가길바랍니다~~
그리고 펩시베젤 괜찮죠?ㅎㅎ
-
멀더
2013.09.07 09:49
감사합니다. 와이프님..... ㅠㅠ 절대 안됩니다. 제 비자금이 걸려여. 뭐 이제 바닦났지만 ㅠㅠ.
걍.... 집 밖에서만 즐기겠습니다. ㅋㅋㅋ
펩시베젤 진짜 이뻐여. 근데..... 양면테입프가 붙혀있던데.... 쉽게 체인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야 .... 체인지 가능할꺼 같습니다. ㅠㅠ
-
도곡동
2013.09.07 00:39
이쁘네요...독특하고...
-
멀더
2013.09.07 09:50
이쁘다는 표현을 하신거 보니.... 도곡동님도 엄청난 포스에 어피어런스 소유자 이신가 봅니다. ㅎㅎㅎ
-
아롱이형
2013.09.07 01:00
멀더님의 재밌는 리뷰 잘 봤습니다!
버클까지 잘라 내시고, 엄청나네요.
파네리스티 생활을 통해 익히신 줄질 센스가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 단체샷도 참 인상적이네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앞으로 파티나가 생길 모습도 많이 기대되네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
멀더
2013.09.07 09:52
아롱님 감사합니다. 저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주셔서.....ㅎㅎㅎ
앞으로 26스트랩만 더 영입하면 될꺼라 생각했는데.....
24까지 해야 겠네여 ㅠㅠ. 출혈이 더 심하겠죠 ㅎㅎㅎ
아롱님 스트랩 내공 많이 보여주심 참고하겠습니다.
-
차가운사람
2013.09.07 01:08
캬....
남자 남자 남자
남자... 이 단어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
멀더
2013.09.07 09:53
진정 남자에 시계입니다. 한번 경험 해 보시죠? ㅎㅎㅎ
-
omentie
2013.09.07 03:17
글 읽으면서 배꼽 잡고 웃어보기는 참 오랜만입니다. ㅋㅋㅋ
재미 있는 포스팅 감사드리며 추천 꾸욱 누릅니다. ^^
헬슨은 참 재미난 브랜드입니다. 사장님이 게을러서 재고 관리를 안 하는지;;; 물건 있어도 공홈에 업데이트를 안 시켜 놓더구라구요 =ㅁ=
저도 샤크마스터 1000 살 때, 공홈에 재고 없다고 해서 메일 보냈더니 바로 다음날 올려주더군요. 재고 업데이트 좀 하시지;; ㅎㅎ
그나저나 부인분께 어여 운혀를 받으심이 마음 편하지 않을까요? ^^;;
저는 요즘 세상에서 아내가 가장 무섭습니다. ㅠㅜ
-
멀더
2013.09.07 09:56
실시간으로 사진 찍느랴 옆집에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군여. ㅋㅋㅋ
제가 보기엔 헬슨 공홈관리는 일부러 저렇게 하는거 같습니다. 재고 털어버릴려구 ㅎㅎㅎ
11월에 가족여행 가려고 몰래 모아둔 돈인데.... 만약 이걸 알면 꺄~~~~~~~~악 (상상했습니다)
아내가 잴 무서워.... 당분간은 힘들 듯 합니다. ㅋㅋㅋ 한 개씩 한 개씩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ㅎㅎㅎ
-
sarasate
2013.09.07 13:50
벌써 파티나가 제법 생겼네요~ ^^ 피터의 시계에 피터의 스트랩이라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립니다~ ㅎㅎ
헬슨 당원들이 늘어가니 흐뭇합니다~
-
멀더
2013.09.07 14:05
그런가여? 어서 빨리 자연스런 파티나 보고 싶네여. 그러고 보니 피터 헬슨 이랑 피터 거니 군여.....ㅎㅎㅎ
예리하시네여. 가격적인 면에서 다른 마이크로 브랜드랑 차이가 있는데.... 전 만족합니다.
-
lejoja
2013.09.08 10:29
우연찮게 포스팅을 봤는데..역시나 멀더님의 유머코드는 참...저랑 맞네요 ㅋㅋㅋㅋ 긴 글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파네리스티라면 누구나 브론즈..같고싶죠 ㅠㅡㅠ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걸 알기에 저도 마이크로브랜드의 브론조에 관심이 가긴하네요!
-
멀더
2013.09.08 10:50
레호하님이 ETC동에 ㅎㅎㅎ 여기서 뵈니 더욱 좋습니다.
유머코드.....ㅋㅋㅋ 마자여. 파네 브론즈는 그림에 떡이죠.
시덕후라면 더욱이 파네라이 브론즈를 동경한다면..... 한번쯤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 요즘 422 관상용으로만 본답니다. ㅠㅠ
-
복띵이
2013.09.09 01:45
버클 절단 장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요즘 브론즈가 대세긴 대세인가 봅니다 ㅎㅎ
요즘 ETC동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 RMX MM20 다시 봐도 볼매입니다~~ 암튼 득템 축하드립니다^^*
-
꾸찌남
2013.10.03 05:11
리뷰 잘 봤습니다. 헬슨이랑 안콘이랑 많이 비슷해보이네요.
Helson 득템을 축하드리며 추천 및 지원샷 드립니다. 전 Tortug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