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지난 주말 본가에 들렀다가,
재밌는 장면을 사진에 담아 와서 올립니다.
제목은, '욕심쟁이 아롱이♥' 입니다.
Scene #1 - 붙박이장 문을 열었더니!! (두둥~)
Scene #2 - 또랑이를 쳐다보는 아롱이(사진 아랫쪽)
Scene #3 - 두 형제의 눈빛(ㅋㅋ)
Scene #4 - 무슨 일 있었어요? (욕심쟁이 아롱이)
ㅋㅋ 요녀석들 노는걸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짤방은, 올 여름 휴가 때 찍은 Ancon Sea Shadow 입니다.
다시 봐도 휴양지의 느낌이 팍팍 전해져 오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Fin.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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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iner
2013.09.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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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3 22:12
그러게요~
이번 여름 휴가 때 스쿠버 다이빙도 같이 하고,
제 시계들은 참 여러모로 다양한 경험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내년 휴가는 언제쯤 올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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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다키다니
2013.09.03 22:12
아 너무 멋져요 아롱인 귀엽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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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3 22:13
감사합니다!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뻔뻔한 아롱이의 표정!
>ㅁ<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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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9.03 23:13
또랑이가 아롱이에게 많이 당하나 보네요~ ㅎㅎ
마지막 안콘이 사진은 하나의 작품 같습니다~! 파니나가 풍경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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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08:06
사실, 또랑이가 아롱이한테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아롱이가 잘 받아주곤 합니다. 실제로 장난꾸러기인건 또랑이에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저도 참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휴가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거든요. ^-^ -
automatik
2013.09.03 23:48
한컷한컷 너무나 멋있게 캐치하신것 같네요.
세번째 사진 보고 혼자 흐뭇하게 웃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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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08:08
감사합니다.
세번째 사진 또랑이 표정이 압권이죠.
코너에 몰린 냥이의 절박한 표정.. ㅋㅋ
앞발로 몇 번 저항하더니 결국 못참고 도망 나가더라구요. ^-^ -
코뿔소님
2013.09.04 08:52
아롱이 너무 깜직하네요..^^ 저의 처가집에도 고양이 키우는데...
만질라고하면 ㅅ ㅑ~~~~ ㅅ ㅑ~~~~ 거려서 무서운데...;;; 잡종이라서 그런가...
마지막 사진 너무너무너무 멋지네요... 갑자기 바다가 가고싶어졌습니다...
더 늦기전에 바다를 한번 갔다와야하나.....
아롱님 사진은 정말 예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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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09:29
처가집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나 보군요. ㅎㅎ
저희 아이들도 길냥이들입니다.
버림받은걸 데려와서 키운 아이들이에요.
고양이들은 종류에 상관 없이 개개의 성격에 따라 온순하기도, 하악질을 하기도 해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화보 컨셉.(맥주?)
저도 저 사진 볼 때마다 여행 뽐뿌가 옵니다.ㅜㅜ -
Eno
2013.09.04 09:52
고양이들이 붙박이장에 들어가 있는 거부터 잼있습니다. ㅋㅋ 전 도그과라서 고양이는 키워본 적이 없어 그런지 이런 게 잼있어요.
강아지들은 미친듯이 집안을 어지르거나 주인 주변을 귀찮게 졸졸 쫓아다니기 바쁘다면, 고양이는 역시 혼자놀기의 대가 같습니다. ㅋㅋ
고양이가 여러 마리인데도 같이 잘 지내는 모습이 또 신기합니다. 아롱이가 언제봐도 특히 귀여워요. 참 잘 생긴 고양이라능...ㅎㅎ
안콘이와 휴양지 배경 사진도 잘 봤습니다. 역시 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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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15:24
사실, 첫번째 사진은 제가 문열고 찍은거에요.
문을 열어놔서 또랑이가 들어간게 아니라,
문닫혀 있는 상태에서 스스로 틈을 벌리고 들어가서 그 안에서 점프해서 올라간거라는..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요녀석들,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 같은게 있어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 재미납니다. ^-^
마지막 사진은.. 하아.. 언제 또 휴가를 갈지 까마득합니다. ㅎㅎ -
멀더
2013.09.04 09:52
ㅋㅋㅋ 양이들 귀엽네여. 제 측근 둘이 양이를 키워서 몇번 봤는데.... 털만 안빠지면 함 길러보구 싶은데 ㅎㅎㅎ
안콘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아롱님이 찍으신 건가여?
저런곳에서 딱 3일만 쉬고 싶습니다. 조금전에 fedex에서 전화 왔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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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15:26
네. 안콘 사진은 올 여름 휴가 때 보라카이에서 찍은겁니다. 제 배 위에 올려놓구요. ㅎㅎ
아, 역시 그 브랜드는 배송이 총알이죠!
곧 득템기 볼 수 있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0^ -
Manual Wind
2013.09.04 10:55
아 이 etc. 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들어왔는데, 안콘이라는 브랜드를 봤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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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15:28
ㅎㅎ ETC 동에는 마귀들이 살고 있지요~
뽐뿌 마귀들! ^0^
이제 조용히 ETC 포럼에 빠져드실겁니다~
물론 시계도 들이실... ;; -
jazzman
2013.09.04 11:20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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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4 15:28
감사합니다! ㅜㅜ -
joon920126
2013.09.04 21:11
첫 사진부터 육성으로 터졌네요.
저도 반려동물을 하나 들일 계획이긴한데.. 자금이.. 크흑ㅠ -
아롱이형
2013.09.05 14:10
ㅎㅎ 귀엽죠~ ^-^
반려동물은 돈으로 살 수도 있지만,
유기된 동물들을 데려와서 키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꾸벌뜨
2013.09.04 23:30
요즘 냥이가 너무 이뻐보여요^ㅡ^
전 퇴근하는길에 친해진 길고양이와 놀다 집에 가는데 볼때마다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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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9.05 14:13
우와! 고녀석, 사람을 봐도 도망도 안가고 완전 붙임성 좋나 보네요~! 귀엽겠어요~ ^-^
안콘이 넘... 호강하는거 아닙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