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착샷 모음~! ETC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벌써 9월이 되었는데 지난 주말과는 달리 이번 주말은 좀 덥네요...
이번 주말에는 그 동안 좀 소홀했던 아이들 잠깐씩 차주고 사진도 좀 찍었네요.
특히 Kadloo는 놀고 있던 패턴 들어간 실리콘 밴드로 바꿔 주었는데,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실리콘이라 땀이 좀 차는 편이지만 먼지는 잘 묻지 않고, 카본 다이얼과 흰색 인덱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Dagaz Zero II에는 할리오스 가죽 스트랩으로 쭉 가고 있습니다. 처음 구매할 때 DLC 퍽에 채운 것을 보고 반한 것이라 원래는 이녀석을 염두해 두고 산 스트랩입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시계들에도 잘 어울려 돌려가며 썼었는데, 얼마 전에 PVD 버클을 주문했으니, 이제 버클만 바꾸면 올 가을 겨울에는 이 녀석 전용으로 쓸까 합니다.
딸 아이와 산책 나갈 때에는 이상하게 Moray이에 손이 자주 갑니다. 터프한 미션이라 시계에 기스가 좀 생겨도 더 멋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은 흙놀이에 빠져 있어서 갔다 오면 항상 손톱 밑이 새까맣네요....ㅜㅜ
집에 와서 잠시 쉴 때에는 요즘 가장 자주 차고 있는 W3 파일럿에 또 눈이 가네요..ㅎㅎ
딸 아이가 제 몸을 타고 노는 동안 잠깐 눈을 붙였으니, 이제 슬슬 사무실에 나가봐야 겠습니다...ㅜㅜ
다들 이번 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요~ ^^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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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 베젤은 전백광님 스탈이지요~!
딸 아이는 무척 귀여운데... 함께 놀고 있으면 시간이 잘 안가고 자는 것을 보고 있으면 시간이 잘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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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꽂혔던 kadloo 너무 매력적이네요~
이놈의 얇은 손목이 포기하게했지만요 사라사테님의 친절한 조언이 아니였다면 큰일날뻔했습니다^^
그나저나 파일럿도 엄청 매력적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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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일럿의 매력에 푹 빠져서 살고 있네요~ ㅎㅎ
Kaldoo는... 브레이슬릿은 정말 소화가 어려운데 또 러버는 나름 괜찮은 것 같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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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9.02 13:21
따님이 아주 귀엽습니다..ㅎ
전 아들만 둘이라 딸 가진 부모들이 부럽더군요.
그리고 카들루, 다가즈, 베나루스, W3 전부 이뻐보이네요..ㅎ
집과 직장이 가까우셔서 너무 부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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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째가 딸이라서 좋습니다~ ㅎㅎ 그래도 또 둘째는 아들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사무실이 집하고 가까워서 좋습니다. 그래도 출퇴근 길의 짜투리 시간의 여유가 없는 것은 가끔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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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9.02 13:49
외쿡에 사시나봐여.... 아~~ 저 파일럿은 정말 탐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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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국 동부에 있습니다. 요즘 저 파일럿이 여럿 다이버들을 제끼고 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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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님
2013.09.02 14:26
외국에 사시는군요. 저도 타지에 나와살고있습니다.... 김치찌게가 그리워요...ㅠ_ㅠ
따님 귀엽네요... 저도 딸을 갖고싶은데.... 첫째 아들 지금 와이프 배속에 또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도 이렇게 이쁜데 딸은 얼마나 더 이쁠까요~~ㅎㅎ 부럽습니다...^^
멋진 시계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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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님은 일본에 계시죠? 집에서 김치찌게 정도는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드시는 사정이 있나 보네요...ㅜㅜ
딸이 말썽도 많이 부리지만 애교도 많아서 제가 쩔쩔맵니다~ ㅎㅎ 아내분이 임신 중이시군요.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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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티
2013.09.02 16:02
베나루스? 잘 모르던 브랜드인데 멋지네요. 인터넷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예쁜 딸이랑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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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동에 베나루스 시계 관한 포스팅들이 좀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한 번 살펴 보세요~ ^^
딸 아이가 제 0의 사춘기라는 19개월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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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 아기 너무너무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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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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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9.02 19:28
아기가 세살(두돌) 정도 되었나요? 우리 딸래미도 흙장난에 버닝중입니다. 아무래도 둥글둥글 모난데 없는 모레이가 아이를 안을때도 안 아플 것 같네요! 카들루 베젤 멋지구요- -
이제 딱 19개월입니다. 흙장난까지는 좋은데, 중간 중간에 자꾸 손에 뭍은 흙을 털어달라고 그래서....ㅎㅎ
모레이가 용두만 빼면 둥글둥글해서 아이 안을 때도 괜찮은데.... 전 집안에서는 아무 시계나 차고 그냥 막 안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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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에 거친 느낌의 브라운 스트랩 매칭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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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색감이 이 녀석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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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loo가 정말 모처럼 보니 아주 이쁩니당. 자주 구경시켜주세욤^^ ㅋ 다가즈 제로와 할리오스 스트랩은 뭐 언제봐도 딱이구요.
착샷 릴레이 잘 봤구요. 찬조출연한 따님이 역시나 귀엽습니다. 사라사테 님도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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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loo가 좀 블링해서 밖에는 잘 안차고 나가게 되네요~ ^^ 딸 아이는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그저께 잘라줬는데.... 머리빨의 중요함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ㅎㅎ
Eno님도 굿나잇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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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베젤이 확실히 멋들어진걸요~?^^
그나저나 따님이 넘 귀여워요 저도 딸이 있음 참 좋을텐데..태어날 녀석은 아들이라는.. 킁 -
자주 차지는 않지만, 제 시계들 중 유일한 양각 베젤에 카폰파이바 다이얼이라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
요즘 타포에 아드님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저도 둘째는 아들이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지만...딸이어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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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즈 브랙모델은 처음 보는 건데 이쁘네요
저도 요즘 블랙모델이 땡기네요
시계 개수는 점점 늘어만 가고, 고민이네요... -
다가즈에서 예전에 일본 지진으로 6R무브 수급이 어려울 때 쓰나미 케이스에 7S계열 무브로 만든 Zero II입니다.
저는 기계식 시계 갯수만 20개 넘어가면서 이미 포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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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들이 하나같이 좋네요.
따님은 언제 봐도 참 예쁩니다. ^-^
그런데, 확실히 다이버만 보다가 파일럿이 보이니, 이질적인 느낌이 드네요. ㅎㅎ
그나저나,, 사라사테님도 20개가 넘어가셨군요.. ㅎㅎㅎㅎㅎ
다 함께 웃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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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이버만 계속 보다 보니까 이놈이 저놈 같고, 저놈이 이놈 같고 했었는데, 파일럿 하나 들이니 심심하지 않네요.
네...아내 시계 빼고도 (기계식만...) 20개가 넘는 것 같습니다...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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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천수
2013.09.03 21:49
딱 이쁠 시기의 따님이시군요 귀엽기 그지 없네요^ ^
시계도 이쁘고 따님도 이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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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딸 아이가 애교 부리면 바로 쓰러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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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Wind
2013.09.04 11:00
아 이런 주옥같은 사진들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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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잘 보셨다니 제가 기쁘네요~ ^^
따님이 무척 귀엽습니다~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실 듯~^0^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해 보아요~ sarasate 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