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위에 새 한마리 날아오다!

ㅎㅎ 드디어 빠른새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주말끼여서 4일정도 소요된듯 싶네요.

받아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비록 가난한자의 마크라 불리우지만요, 실제로는

마크 저리가라 입니다.ㅋ

우선 사이즈가 적당하고 39mm, 막강한 안티마그네틱 기능에다 100미터방수, 사파이어글래스,

내부코팅(po처럼 내외부가 되어 있으면 외부스크래치에 민감할수밖에 없죠^^) 등 기능은 어느시계 못지않습니다.

거기다 5연 자일리톨밴드의 편안함과 파일럿워치로서의 뽀대감은 이루말할수 없네요.

저의 필드워치로 꾸준히 자리를 지킬수있는 녀석인듯합니다.

낮에 받아서 오차는 아직 확인을 못해봤구요. 제가 사실 오차에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은터라...

그동안 어둠의 경로 씨드, 해밀턴 카키필드를 거쳐 이제는 이녀석이 가끔 저의 손목위에

올라가겠네요. 빠른새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기대감에 얼마전부터 빠른새에 관한 글들에는 많은

댓글을 달았었는데, 하필이면 서비스로 따라들어올 쿼츠시계가 빠진채로 보내졌더군요.

빠른새 득템의 기쁨으로 그냥 잊기로 하고 지낼랍니다.ㅋ

구성품은 아래의 snug20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저는

본품사진만 플래닛오션과 한컷 올려봅니다.

오늘은 빠른새 너의 날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