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스캔 데이] W3 파일럿~! Custom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오늘은 청바지를 입는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W3 파이럿과 함께 출근했습니다.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네요.
오늘은 좀 일찍 퇴근했습니다. 대신 일요일이랑 Labor day 공휴일인 월요일에도 사무실에 나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4일 연속으로 사무실에 이 녀석을 차고 갔습니다. 이런 적은 또 처음이네요.
다이버와는 달리 케이스백이 얇고 싸파이어라 손목에 짝 붙습니다. 이게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적응되니까 또 나름 괜찮네요.
그럼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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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8.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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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퇴근길에 햇빛 잘 드는 같은 곳에서 같은 포즈로 매일 찍다 보니 이제는 사진 찍으려고 하면 바로 자세가 나오네요~ ㅎㅎ
저도 케이스백이 차라리 미네랄이었으면 괜찮은데, 사파이어라...손목에 좀 붙어서 별로지만.... 그래도 시계 자체가 별로 안 무겁고 예쁘니 용서가 됩니다.
kasandra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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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2013.08.31 09:18
어우 이건 무슨시계죠? 마음에 들어서 검색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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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 번 살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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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와 회색티에 아주 잘어울려 보입니다~~
빨간초침도 매력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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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도 생각보다 여러 복장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저도 빨간 초침 보고 있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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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사테님, 이러다 파일럿 쪽으로 빠지시는건 아닌지~! ㅎㅎ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네요.
며칠 연속으로 갈지 기대해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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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은 이녀석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아마도 주말에는 다시 다이버로 복귀할 것 같아요~ ㅎㅎ
아롱이 형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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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진 정말 멋지군요 청바지와 잘 조화되는 것 같습니다
파일럿워치는 정장,캐주얼 가리지 않고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단순함의 매력이 상당하네요... -
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물 겔2로 찍었는데, 야외에서 잘 찍지 않으면 사진이 거의 안나옵니다~ ㅎㅎ
저도 요즘 파일럿의 깔끔한 매력에 푹 빠지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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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스다이수키
2013.08.31 13:52
시계 너무너무 이쁩니다.
덕분에 항상 뽐뿌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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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타포에서 뽐뿌는 일상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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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고 보니 제것도 B Uhr는 납작하고 케이스백이 평평해서 물빠짐이 안좋아요.
다이버는 백이 볼록하지만....
추운 계절용이라든가 옛날 파일럿들은 춥게 날아댕겼었구나 합니다^^ -
큰 시계 차다가 적당한 크기의 시계를 차면 좀 작아 보이고, 가벼운 시계 차다가 무거운 시계 차면 더 무거워 보이 듯이, 파이럿이 처음에는 불편하다가 또 익숙해지니까 다이버를 차면 시계가 손목에서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옛날 파일럿들은..... 옷 위에 차서 그런 것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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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8.31 14:52
요즘들어 ETC동 전입을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비자금 통장 잔고가 바닥입니다. ㅠㅠ
통장을 없애버리고 시계 보관함을 큰놈으로 사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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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계들이 와인더와 보관힘에서 넘치고 있네요... ^^ 그래서 저도 시계 보관함 slot은 크고 4구짜리로 하나 사고 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잘 안보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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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지네요... 얼른 득템기 읽어보고 왔습니다, 블루핸즈에 빨간초침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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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빨간 초침이 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네요~ ㅎㅎ
사라사테님은 사진을 참 잘찍으세요..ㅎ
파일럿이 캐쥬얼한 옷에 원래 잘 어울리기도 하고, 블루 핸즈와 레드핸즈가 묘하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ㅎ
근데 전 손목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시계를 차면 케이스백에 땀이 차는데 씨스루시계는 스틸케이스백 시계에 비해 착용감은 별로 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예쁜 시계라면 그 마저도 의미없겠죠..ㅎ
주말 잘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