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Off Custom
간만에 Ofr**에 나가서 6498 다이얼을 메뚝해왔습니다.
여사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Tour** 길로쉐 다이얼은 $100이 넘는지라
꿩대신 닭으로 1/4 가격에 길로쉐 삘(?)이 나는 6498 다이얼로 결정.
기존에 사용중이던 BULOVA의 CARAVELLE 다이얼도 꽤 좋은 다이얼이었습니다.
자칫 저렴해 보이기 쉬운 마감이 흰색인데, 저렴해 보이지 않는 깔끔한 에나멜 마감 다이얼이지요.
근데 엣지 근처에 테두리 처럼 보이는, 과거 회중시계 케이스에 눌렸던 자국이 못내 좀 거슬렸습니다.
핸즈 탈착을 위해 정렬...
다이얼 탈착 후. 새로운 다이얼과 함께 기념샷. ^^;
새로운 다이얼을 장착한 직후의 모습.
핸즈 장착중...
핸즈 장착완료.
12시 방향으로 다 맞췄는데 사진찍는 사이에 초침이 거꾸로 몇 발짝 도망갔네요. ^^;
케이스에 무브 탑재후 한 컷.
BULOVA에서 수정한 1973년식 cal.16OA 유니타스 6498 은 지금도 신품 같습니다.
케이스백 닫고 한 컷.
다이얼 교체 완료.
모델 포즈샷 한 컷.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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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2010.04.15 16:57
저도 예전에 저 다이얼을 6498-1커스텀에 썼었는데..저렴해도 역시 swiss made 구나 했습니다 ^^ 훌륭한 선택입니다. -
crimson
2010.04.15 19:04
오~~~정말 멋지게 변했습니다. -
TIM
2010.04.15 22:12
다이얼 선택 탁월하십니다!^^ -
로키
2010.04.15 23:42
시계가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졌네요. 좋은 선택이십니다. -
소주두잔
2010.04.15 23:56
다이얼만 바꿨을 뿐인데 ~~~ 멋집니다. -
애플시드
2010.04.16 00:16
초침 숫자배열이 조금 아쉽네요. 여섯개나 네개만 배열해서 인쇄했더라면 좋지않았을까..요. 문자판 자체는
엄청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흠...제가 가지고 있는 회중시계는 똑같이 생겼는데 43 케이스에 안맞더라구요. 문자판이 작아요..뽑기를 잘못해서인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