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오르카(Orca) in action ETC

헤헤.. 피에스타 님^^ 뒤는 그냥 평범해요. 씨스루인데 에타 2824라서 딱히 볼 건 없구요. ㅋㅋ 

오르카는 케이스도 종류별로 또한 안에 이너케이스(다이얼+ 글라스 + 무브먼트 조합)도 입맛껏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추가로 구매하려면 새 시계 하나를 더 지르는 금액이 들기에 막상 시도는 하기가 좀 제한적인거 같습니다...^^ 

님의 오르카도 정말 올때가 된 거 같습니다. 6주면 충분히 기다리신 듯 해요... 조만간 배송 관련 메일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계는 그런데 기다리신 보람이 있으실 겁니다. 정말 전체적인 퀄리티는 마이크로 브랜드 시계치고는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저도 같이 기다리는 마음으로 무사히 그리고 되도록 빨리 님의 품에 안기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헤헤... 오늘 즐거웠습니당. 이쁜 헬슨이랑 몬스터도 보고 아흥...^^ 굿나잇 되세욤! 제 우주선은 꿈나라로 날라갑니다... 슝슝 ㅋㅋ  

ㅋㅋ 저만 스텔스 바머를 연상시킨 게 아니네요... 외계인이 만든 시계 ㅋㅋㅋ 에이 그 정도는 아니에요. 실물은 의외로 또 평범하답니다. ㅋㅋ 

돔형이 이건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종류네요, 마지막돈키호테 님... 볼륨이 장난 아니라능... 계란을 만지는 기분입니다. ㅋㅋ

글라스 하나만으로도 보다 유니크한 인상을 주니 참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헤헤... 말씀 감사해용...^^ 

시계는 간지가 좀 나는데 주인인 제가 좀 바쳐주지 못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한 인상인데, 또 B-2 stealth Bomber를 연상케도 하는데, 여튼 제 시계라서가 아니라 은근 볼매 같습니다.^^

재질은 스틸에 DLC코팅을 한 건데 무광으로 매트하게 마감하고 코팅막이 두터워서 블랙이 깊이감이 좀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계는 아니라서 그 특이함 때문에라도 존재감은 좀 있는 시계 같습니다.^^

헤헤.. 전백광님도 가까이 계셨다면 오늘 뵐 수 있었을 텐데... 오늘 자리는 사실 다른 이유도 좀 있었구요..^^ 

여튼 전백광님도 어여삐 봐주시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흐흐...ㅋㅋ 

일단 오르카는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었고, 저는 블랙 DLC케이스도 나름 좋아하고, OT의 잠수부 로고도 귀여워서 ㅋㅋ 

전 결론적으로 만족해하고 있답니당. 담에 뵐 때 꼭 가지고 나갈게요.^^

오호... 프리윌리... ㅋㅋ 저도 님덕에 떠올렸습니다. 추억의 영화네요...^^

그러게요. 참 어떻게 보면 그냥 단순한 한 덩어리스런 시계인데, 또 전체적인 인상은 유니크하단 말이에요... 뭔가 묘합니다. ㅋㅋ  

저도 몰랐는데 제가 첫 구매자더라구요. ㅋㅋ 그도 그럴 것이 스토어 열리기도 전에 메일로 문의를 했고, 열리자마자 구입했으니 그런 듯 해요. 

그냥 이상하게 프로토타입 보자마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또 오르카는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었구요. 

저도 기존 다이버나 클래식 외부케이스는 익숙하지만 모노 케이스는 의외입니다. ㅋㅋ 

모노는 단순한듯 참 유니크한 거 같아요. 호불호가 좀 갈리겠지만 어차피 추가로 외부케이스 구매도 가능하니... 

나중에 다른 케이스도 함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 오토골퍼 님도 멋지게 봐주시니 저도 기분 좋습니당. 말씀 감사합니다.^^

앗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도 약간 느낌이 다른 거 같기도 합니다. 

시계만 있을 때는 좀 귀여운 느낌도 있다면, 막상 착용하면 또 묘한 포스 같은 걸 풍기는 기분이에요...^^

단순한듯 하면서도 흔치 않은 스타일이라서 패션 포인트로도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 

그죠? 주로 클래식이나 다이버 케이스가 주류고, 빈티지 케이스도 나름 유저가 많이 있는데, 유독 모노는... 별로 없는 듯요 ㅋㅋ 

형태부터 호불호가 좀 갈릴 만 한데다, 최초 구매시 이왕이면 다이버 베젤이 있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모노는 오히려 기존 다이버나 클래식 케이스로 주문했던 오르카 유저들이 케이스만 재구매 할 때 사는 경향이 있는 듯 해요. 

여튼 볼 수록 유니크한 녀석 같습니다. ㅋㅋ DLC 코팅 상태와 잠수부 포인트는 저도 이 시계에 참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나저나 고래의 느낌을 받으셨나요?! ㅋㅋ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보니까 또 그런 느낌이 있죠?! 오르카라는 작명이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ㅋㅋ 

다소 좀 유니크한 시계라서 취향의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만한 시계지만, 제 눈에도 이쁘더라구요. 첫눈에 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 

아레쓰 님께서도 이쁘게 봐주시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가격대는 음... 그러게요. 오르카 라인이 전반적으로 조금만 더 저렴했다면 더 인기가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