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우여곡절끝에 제게 오게된 cal 18.89 커스텀입니다.
1950케이스라 조금 크지않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실물을보니 다이얼도 사진보다 훨씬 멋스럽고
무브의 힘찬 심장소리가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급한마음에 시온님에게 제작해놓은 스트랩이 있나 물어보고
라디오미르용 27/22 스트랩을 끼워놨는데
잘 어울리네요~
와이프가 최근에 가져온 시계중에 제일 멋지다면서 칭찬받았습니다. ^^;
여유가되면 라디오미르로 하나더 구해서 커플로 차고다니고 싶네요
참 꼼꼼하시고 솜씨좋게 만들어주신 제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스트랩질(?)하며 자주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