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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871  공감:19 2013.08.24 12:14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얼마 전 득템한 Helson 사의 Blackbeard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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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여 주셨듯이,

이녀석은 해골 모양 전면 야광 (Skull Full Lume) 다이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도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은 시계입니다.

저랑 같이 하나씩 들여다 보기로 해요~ ^-^

 

 

I. 왜 '해골'인가?

 

이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해골'일 것입니다.

다이얼의 야광은 물론, 시계 여기저기에 해골 마크가 새겨져 있고

이름조차도 'Blackbeard(검은 수염)' 입니다.

 

그런데, '해골'과 '검은 수염'이 도대체 무슨 연관이길래?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영화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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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그 유명한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입니다.

여기서 Blackbeard 라는 이름의 해적이 등장하죠.

 

그런데, '검은 수염' 하면 떠오르는게 하나 더 있으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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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One Piece(원피스)'에 등장하는

'검은 수염(마샬 D 티치)'이 바로 그것이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해적의 이름에는 '검은 수염' 이라는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가 실존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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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Teach(1680-1718) 는 서인도제도와  미국 식민지의 동부 해안 쪽을 주름잡았던

영국의 유명한 해적이었고, 프랑스 상선 한 척을 빼앗아서

 'Queen Anne's Revenge(앤 여왕의 복수)' 라는 이름을 붙인 뒤 바다를 누볐습니다.

그의 검고 긴 수염 덕분에 '검은 수염' 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하네요.

 

※ 출처: 위키피디아 →  http://en.wikipedia.org/wiki/Blackbeard

 

Helson 에서 해골을 잔뜩 넣은 시계를 내놓으면서,

'Blackbeard'라는 이름을 붙은 것은 이런 이유입니다.

 

'검은수염=유명한 해적' 이고,

'해적=해골' 이 바로 연상되니까요.

 

'해골' 하면 떠오르는 해적은 연령층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를 것 같은데,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이 만화가 연상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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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Captain Herlock (하록 선장)' 입니다.

해골 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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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가 타고 다니던 우주전함의 전면에도 커다랗게 해골 마크가 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대라면 바로 떠오르는 만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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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해도 '원피스'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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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네 팀원들 각각의 해골마크입니다.

특징을 잘 살려서 재밌네요. ^-^

 

그런데 이 두 세대 사이에 어중간하게 낀 제게는

'해골' 하면 바로 떠오르는 만화가 따로 있습니다.

 

비록 '해적'은 아니지만, 제게 언제나 노스텔지어를 불러 일으키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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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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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인공인 '히카루'가 있는 소대 이름이 'Skull Team(해골 부대)' 이죠.

위 그림은 해골부대장인 '로이 포커'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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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해골' 하면 메카닉이나 전투기가 가장 강하게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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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제가 마크로스를 좋아하는게

반드시 제 어렸을적 이상형이었던 여주인공 '린 민메이' 때문은 아닙니다.. ㅎㅎ

 

아무튼, '해골' 이란 이렇게 모두의 가슴 속에서

'추억' 이나 '로망'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무대로 모험을 펼치는 '해적' 이나,

SF적인 로망을 꿈꾸게 하는 '전투기', '전함' 과 같은 곳에

자주 매칭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 그럼 저의 '로망'인, '해골 시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도록 할까요? ^-^

 

 

II. 구성품

 

마이크로브랜드인 Helson의 시계 답게,

Blackbeard 의 구성품은 간단하고 실용적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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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원통 모양의 플라스틱 케이스 뚜껑을 열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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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동그란 플라스틱 모야의 보증서가 나옵니다.

제껀 '56번' 넘버를 달고 나왔네요.

 

그리고 나머지 구성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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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시계(이소프레인 형태의 러버 스트랩 장착), 메쉬스트랩, 메쉬 여분코, 디버클, 여분의 바넷봉들, 드라이버' 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것들 위주로 알차게 준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III. 시계 들여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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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ard 의 공식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ase: Brushed 316L surgical stainless steel
Ø 42 mm - height 14.8 mm - length 50mm - lug distance 22 mm.
*Crown: Screwed
*Crystal: Sapphire - 3.3 mm thick - double domed - inside AR coated.
*Water resistance: 500m
*Dial, hands and bezel coated with Swiss SuperLuminova
*Bezel: Sapphire domed BGW9 full lume
*Bracelet: 22 mm mesh bracelet and 22mm natural rubber strap
*Movement: 24 Jewel Japanese Miyota 9015 automatic

 

이를 간단히 해석해 보면,

 

*케이스: 브러쉬처리한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싸이즈: 지름 42mm, 두께 14.8mm, 러그투러그 50mm, 러그 간격 22mm

*용두: 스크류 다운 방식

*글라스: 3.3mm 두께의 더블 돔 사파이어 글라스 (안쪽 무반사 코팅)

*방수능력: 500m

*야광: 다이얼, 핸즈, 베젤(스위스 수퍼루미노바)

*베젤: 사파이어 돔 베젤(BGW9 파란색 전체 야광)

*브레이슬릿: 22mm 메쉬 & 22mm 이소프레인 형태의 러버

*무브먼트: 미요타 9015 자동 무브먼트(24 쥬얼)

 

입니다.

 

 

● 다이얼 & 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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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ard 는 다이얼이 생명인 시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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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다이얼에 가운데 크게 새겨진 해골마크, 하얀 베젤,

살구빛이 살짝 감도는 노란색 핸즈.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입니다.

거기다 방수가 500m 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귀여운 느낌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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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시면, 야광 해골의 디테일도 깔끔하고, 다이얼 프린트 역시 흠잡을데 없습니다.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깜빡하실 수도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시계는 5분 단위의 인덱스 밖에 없습니다.

저도 받고 나서야 아~!!! 하고 깨달은 부분이긴 한데,

막상 시계를 주문할 때는 너무 예뻐서 그런 것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나 봅니다. ^-^;

 

그러니, 정확한 시각을 확인하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 베젤 &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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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역시 받아 보기 전에는 베젤 인덱스의 프린트 상태가 조금 걱정됐었습니다만,

실제로 받아보니 프린트 상태도 무척 깔끔합니다.

 

홈페이지의 사진에 베젤 프린트가 조금 거친듯이 나온 것은 사진 싸이즈 조절로 인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돔 형태의 베젤이다보니, 조금은 왜곡되게

보일 수도 있었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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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본 베젤의 모습입니다.

베젤 측면은 너무 날카롭지 않게 잘 가공되어 있습니다.

베젤은 120클릭이고, 돌릴 때 너무 가볍지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지만 조금은 무거운 느낌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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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씀드린대로 베젤은 돔 사파이어 베젤 입니다.

가운데가 볼록해서 꼭 튜브나 도넛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글라스 역시 3.3mm 두께의 돔 글라스라서 볼록한 형태입이구요.

 

내부 단면 무반사에다 돔 형태 글라스라 그런지,

실외에서 사진을 찍을 때 초점 잡기가 조금 힘든 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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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측면에서의 시인성은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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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볼록한 돔글라스 덕분에, 햇빛을 받으면 다이얼에 저렇게 햇무리 같은 빛의 고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보고 있으면 참 예쁩니다.

 

 

●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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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베젤과 용두의 톱니 모양이 통일감 있게 가공되어 있으며,

용두에도 역시 해골 마크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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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의 해골은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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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측면은 가로 방향으로 브러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러그투러그는 50mm 로 그닥 길지 않아서 착용감이 좋고,

얇은 제 손목에도 잘 어울립니다.

(참고로 Ancon Sea Shadow의 경우는 55mm 로 엄청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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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부분을 보면, 러그 상단에 브러쉬 처리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 보면 각 러그마다 브러쉬 처리 방향이 다릅니다.

마치 태극기의 4괘와 같이 동그란 다이얼을 감싸는 방향으로 브러쉬 처리를 한

디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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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부분 디자인은 무난하지만,

다소 날카로운 느낌이 있어 마감이 살짝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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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시듯, Ancon의 날카롭지 않은 베벨링 케이스 마감에 워낙 감동을 받아서 그런지,

이렇게 조금이라도 날카로운 느낌이 드는 마감을 보면 쉽사리 비교가 되곤 합니다.

그만큼 Ancon의 케이스 마감은 정말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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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해골 마크와 각종 시계에 대한 정보들이 양각으로 얕은 새겨져 있네요.

시계의 씨리얼 넘버까지 각인되어 있습니다.  No.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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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진 거북이' 사진도 한 장! ^-^

 



● 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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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eard 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야광입니다.

해골 모양의 풀룸 다이얼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핸즈의 그린 컬러와 나머지 부분의 블루 컬러가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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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광 후 어두운 그늘에 가면 이런 느낌이 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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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어둡냐에 따라 이렇게 다양한 단계의 밝기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 스트랩 및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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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들어 있는 이소프레인 형태의 러버 스트랩입니다.

이런 형태의 스트랩은 처음 써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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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봤을 때도 두께감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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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두께에 비해 착용감이 좋고, 통풍도 잘 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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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스트랩에 딸려온 제치 버클의 모양 때문인지,

스트랩을 체결하거나 풀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버클의 해골 마크 음각은 정말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러버 스트랩에서는 약간 독특한 향이 나는데, 

오리스 시계의 러버 스트랩에서 맡아 본 바닐라향 같은 향긋한 냄새는 아니어서

개인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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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제가 처음 경험해 보는 '메쉬 스트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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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드레스 워치에 어울릴법한 얇은 메쉬는 아니고,

오메가 플로프로프(Omega Ploprof) 모델에 사용된 것과 같은

샤크 메쉬(Shark Mesh) 스트랩입니다.

 

상어 이빨의 공격도 견딜 정도의 튼튼한 스트랩이란 뜻이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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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튼튼해 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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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 스트랩의 버클에도 해골 마크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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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은 이런 식으로 안전벨트 버클을 채우듯이 '딸깍' 소리가 나게 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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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때 역시 안전벨트 풀듯이 이렇게 버클을 올린 후 잡아당겨서 빼면 됩니다.

 

이 구조를 보면 메쉬 스트랩 길이 조절이 궁금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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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 옆에 이렇게 5단계로 길이 조절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손목 굵기에 따라서 맞추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손목이 얇은 편인데(15cm),

가운데 구멍 쯤에 맞추니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반대로 메쉬 스트랩이 짧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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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는 아까 위에서 보신대로 메쉬 스트랩 추가 코가 들어 있어서,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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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사진은 추가로 들어 있는 디버클입니다.

 

 

 IV. 줄질하며 놀기!

 

제치 스트랩도 좋지만, 모름지기 시계 매니아라면,

줄질에 대한 욕구가 꿈틀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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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되어 있는 드라이버를 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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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오른쪽 러그 쪽의 홈에 넣고 돌려서 빼거나 끼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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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넷봉 모습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반대편 쪽은 나사 형태로 되어 있어서,

돌려서 뺄 때 반대편쪽을 고정시켜 주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줄질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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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옷갈아 입히기 놀이 시~작!!  ^-^;

 

 

● 나토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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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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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트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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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다이얼 답게 어떤 줄질이든 다 잘 받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줄질이 가장 맘에 드시나요? ^-^

 

 

V.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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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son 의 Blackbeard (검은 수염) 은,

 

● 개성 넘치는 해골 모양 Full Lume 다이얼,

● 500m 방수(글라스 두께를 빼면 두께도 많이 두껍지 않음),

사파이어 돔 글라스 및 베젤,

너무 크지 않은 42mm 싸이즈(러그투러그 50mm),

매력적인 러버 & 메쉬 스트랩,

손쉬운 바넷봉 분리 및 체결,

다양한 줄질을 소화 가능

● 적당한 수준의 가격대(배송비 포함 $749)

 

등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평범한 컬렉션에 개성있는 멋진 시계를 들이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눈여겨 봐도 좋을 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Helson Blackbeard 의 리뷰를 마칩니다.

모두들,  갖고 계신 시계와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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