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기도 안성으로 장장 2시간을 달려 출장왔는데~~ 점심먹고 나니 이제 포항으로 출장을 가라는군요..쿨럭;
ㅎㅎ어찌되었건 조금 쉬었다가 다시 포항으로 달려가야될거 같습니다~ 그리고..토요일 오전은 반납일듯 하네요; 오늘 밤을 새야할지도
모른다는 압박과 함께;; 불금인데 흑흑; 아쉽지만 주말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야겠지요~~~ㅎ
다들 즐거운 불금 보내시길~ 자 그럼 스캔데이샷 나갑니다~
그렇습니다.. 요새 타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티셀의 제품 일명 티모스입니다~~
어쨋거나 저쩃거나..사견이지만 가격대로 보았을때 마감도 괜찮고 예쁘고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시계입니다.
정차 중 무료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여름인지라 메쉬줄을 장착해서 착용하고 다녔는데요..오늘 오전에 비가 내리면서 좀 선선한거 같아서 가죽으로 줄질을 해주고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죽줄이 훨씬 더 잘 어울려 보이는군요~^^
비루한 제 15.5cm의 손목에도 나름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차안에서 착용하고 찍은 사진들이 이렇게 예쁘게 잘 나오는거 같아서 차만 타면 사진을 찍게 되는거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오늘 못들어갈줄 알았으면.. 다른시계도 하나 가지고 올걸 그랬습니다.. 내일은 마콜 문페나.. 오멕 아콰테라 중에 하나를
차려고 했는데.. ㅠㅠ내일까진 티모스를 손목에 올리고 있어야 할듯합니다...
아쉽지만 세장으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비가오네요.. 다들 안전운행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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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3.08.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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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문페이즈
2013.08.23 21:13
^^별칭이 티모스 입니다. 티셀과 노모스를 합성한 말이지요. 티셀 ST17이 모델명이구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이정도 가격대로 이미테이션 시계가 아닌 오마쥬 제품을
만나볼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노모스 제품도 실제로 만져봤지만 이 제품과
차이 많이 납니다. 실제로 저도 이 제품을 통해 노모스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으니까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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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8.23 17:56
노모스의 디자인도 로렉스 섭마처럼 점차 카피 디자인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요~
중국산의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애초에 이런 스타일의 바우하우스 디자인은 노모스보다 슈토바가 더 앞섰다는 사실로 볼 때는,
이러한 디자인이 어느 한 브랜드의 특정 디자인이라기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후발 주자인 노모스가 사용하고 있음에도 별 무리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런 논의를 떠나서, 어쨌든, 정말 예쁘게 잘 만든 시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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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8.23 20:12
사진 잘 찍으셨네요..ㅎ
st17이죠? ㅎ 저도 한번 경험하고 싶지만 지금은 살수도 없더구만요..ㅋㅋ
아주 이쁩니다..^^
시계 이름이 티모스 인가요???.......
노모스 정도면 마이너한 브랜드에 속하는데........노모스도 카피를 한다는게 좀 씁슬하기도 하네요...
물론 가성비측면에서는 당연히 말할 나위 없지만....
중간레인지의 가격대의 시계들이 점점 위협을 받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