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시계 경매와 관련하여 오랫만에 포스팅을 해옵니다. 3월 5일에 열렸던, 뉴욕 Antiquorum 경매에 나왔던 물품중 일부입니다.
원래는 나올 것들을 전시했으나... 저는 한발 늦어서.. ㅡ.,ㅡ 나온 물건을 포스팅해왔습니다.. part 5까지 있으나.. 그냥 도입부만 번역해 보았습니다.
출처는 Timezone;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4275196 입니다.
더 관심이 있으시면 옆의 링크를 따라가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약 178M의 pdf 파일이 제공됩니다. "Important Collectors' Wristwatches, Pocket Watches & Clocks" Sale, 약 539개의 시계를 보실 수 있죠 ㅎㅎ
이번 경매에선 몇점의 이국적인 빈티지들과 현대적 타임피스, 멋진 시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존 F 케네디의 14k의 금시계와 Jackie Kennedy, Aristotle Onasis 가 소개되었습니다.
* 마하트마 간디 소유의 Zenith 포켓워치와 안경이 나왔습니다.
* 극히 레어한 빈티지 파텍필립의 미닛리피터(Henry Graves의)와 Cartier 가 리테일한 YG 퍼페츄얼캘린더 ref.3448가 소개되었습니다.
* 파텍필립 5002 스카이 문 뚜르비용 ref.5016 레트로그레이딩 퍼페츄얼 뚜르비용 미닛리피터 ref.5102J 와 PT ref. 5004 P 퍼페츄얼 캘린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가 나왔습니다.
* 로즈골드 AP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No.1 이 나왔습니다. - 퍼페츄얼, 미닛리피터,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아래의 사진들은 경매에 나왔던 일부 물건들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
Antiquorum 경매에 친절히 사진을 찍도록 허락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항상 말하듯이, 당신이 시계 매니아이며, 이런 경매에 참여할 마음이 있다면 미리 와서 참여하시고, 우선, 당신만의 철학을 가진 최고의 시계를 찾기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직접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시계들은 모두 $1000 아래부터 입찰을 시작하며, 구매를 절대 강요하지 않으며, 다양한 시계에 대한 설명과 실착을 제공합니다.
The preview and sale information may be found by clicking here.
저는 Canon 5D Mark II, the Canon 100 mm f/2.8 접사렌즈, a 580EX 플래시를 썼습니다.
Lot 16: Cartier Tank Chinoise
아름다운 빈티지 까르띠에 시계입니다. 16 mm x 35 mm, 사이즈이며 EWC (European Watch & Clock Co.)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습니다...
추정가: $12,000 - 16,000
Lot 58: Omega Ref. 2318 - "Saint Christopher"
1930년대의 SS의 빈티지 오메가 시계입니다. 이 시계의 특징은 엠보스 다이얼과 가운데에 있는 세인트 크리스토퍼의 초상입니다.
추산가: $2,000 - 3,000
Lot 81: Rolex Day-Date, Ref. 6511 in Pink Gold
가장 최초의 롤렉스 데이-데이트 모델입니다. ref. 6511 이며, 극히 레어한 아이탬입니다. 데이 데이트가 다이얼에 씌여있고, 18k 핑크골드와 36mm의 직경 13mm 두께를 자랑합니다.
예상가격: $10,000 - 15,000
Lot 82: Rolex Day-Date, Ref. 1803
18캐럿 핑크골드 ref.1803 입니다. 이 시계는 6511과 6611 데이 데이트 모델을 잇는 시계입니다. 1972년 롤렉스 시계의 특징인 날카롭고 레어한 텍스쳐의 실버다이얼, 아라비안 타임 인덱스가 인상깊은 모델입니다. 36mm의 케이스에 폴리싱을 한번도 안한 민트 컨디션입니다.
Hallmarks are fully intact...
추산가격: $15,000 - 20,000
Lot 94: De Bethune DB 3 in White Gold
올해로 15년을 맞이하는 De Bethune 은 약 200개의 시계를 찍어냈습니다. 그들의 시계는 이런 상황때문에 훨씬 레어해졌죠. 이 수동시계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7일의 파워리저브와, GMT기능입니다. 18k 화이트골드이며, 42mm의 케이스와 오발 형태의 러그는 9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산가격: $8,000 - 10,000
Lot 115: Patek Philippe Travel Time Limited Edition - Ref. 5134G-010
2004년에 발매한 150주년 기념의 파텍필립 시계입니다. Gubelin에서 리테일된거죠. 180 점의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양한 재질로 발매되었었죠
이번 제품에 속하는 화이트골드 재질은 45점이 발매되었습니다. 5134는 투타임존은 투버튼으로 세컨드 타임존이 앞뒤로 조작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조작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케이스 직경은 37mm이며, 두께는 9.8mm입니다.
Two-tone blue dial...
예상 낙찰가: $20,000 - 30,000
Lot 213: Breguet Marine Chronograph in Yellow gold
수동 무브먼트가 들어간 브레게 크로노그래프 플랙다이얼입니다. 1990년대에 제작되었으며 36mm의 직경과 10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낙찰 예상가격: $7,000 - 12,000
Lot 215: Breguet Moon Phase with Power Reserve, Ref. 3137
2000년도에 발매된 우아한 핑크골드의 드레스워치입니다. 최상의 길로쉐 골드 다이얼은 데이트와 문페이즈, 파워리저브 인디케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울트라 씬 브레게 cal. 502 수동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스 직경은 36mm 이며, 두께는 8mm입니다.
예상 낙찰가: $10,000 - 15,000
Lot 217: Breguet Skeletonized Chronograph
거의 모든 표면이 스켈레톤화된 이 무브먼트는 모두 손으로 인그레이빙 되었습니다. 서브다이얼과 양쪽 살(바큇살)과 표면의 기어가 모두 보입니다.
18k 옐로우 골드 케이스는 36mm이며, 두께는 10mm입니다.
예상 낙찰가: $15,000 - 20,000
Lot 219: Vacheron Constantin Patrimony Power Reserve, Ref. 47200J
2004년에 만든 최상의 수동 드레스워치입니다. 길로쉐 실버 다이얼의 특징과 데이트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는 모델입니다. 18k 옐로우골드 케이스에 층이 있는 러그와 층있는 베젤이 특징입니다. 36mm의 직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찰 예상가격: $6,000 - 10,000
-소고드림
댓글 17
-
톡쏘는로맨스
2009.03.25 11:16
멋진 시계들이 많네요. 하지만 저한텐 그림의 떡이네요...................ㅎ -
소고
2009.03.25 11:17
만오천불은... 글을 올린 저에게도 ㅡ.,ㅡ 저도 그림의 떡이라 ... ㅜ.ㅜ 쩝... ㅋㅋ 걍 뽐뿌받아보시라고 올렸습니다 ㅡ.,ㅡㅋㅋㅋ -
아반떼다
2009.03.25 11:34
와우.. 돈만 있다면 한번쯤은 경매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브레게가.. 너무 마음에 드는걸요.. 쿠핫~! -
hayan
2009.03.25 11:38
소고님~ 오타가 보입니다~ 브레게의 첫번째와 두번쨰는 오토인데 수동으로 되어있네요 : )
원본 글이 잘못되었던 걸까요...?
그나저나 브레게의 5 복각 문 페이스 리저브가 정말 끌립니다..
제가 브레게의 길로쉐에 반해서 결국 브레게로 첫 입문을 했던 만큼..감성을 흔드는군요.
미국에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지만 여기는 일본~[쿨럭..] -
소고
2009.03.25 11:40
^^;; 제가 후다닥 번역하느라 오타가 발생했던것 같습니다 ㅋㅋ 원본과 대조해볼 대인배까지는 아닌지라 ㅋㅋ 죄송합니다 ^^;;
5분 번역의 폐해인걸까요 ㅡ.,ㅡㅋ
저도 .. 참여해보고싶지만 여기는 서울~ 지갑은 텅...[쿨럭..] ㅋㅋ -
아크훈
2009.03.25 12:27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정말 좋은시계들 많네여 저기에 하나라고 경매해서 가지고싶은 1人이랍니다 ㅠㅜ -
Tic Toc
2009.03.25 15:08
와......................
이번에 롤렉스 희귀다이얼이 꽤 되는군요!!!!!!
다른 희귀한 안드로메다들을 제외하고 제눈에 계속 맴도는 드 베튠...ㅠㅠ
특히 캘리다이얼 같은 인덱스의 귀여운 폰트 최고입니다.ㄷㄷㄷ
그리고 -
라키..
2009.03.25 15:22
우와 읽다가 침이 주루룩 ㄷㄷ -
이슬이두병
2009.03.25 16:52
소고님... 배가 넘 아픕니다...ㅠ.ㅠ;
ㅎㅎㅎ -
니굿샷
2009.03.25 17:11
브레게 무브가 장난아니네여 ;;죽음이네여 -
로렌
2009.03.25 19:09
공부좀 해야겠는걸요~ -
대마왕
2009.03.26 00:19
운모가 최고 -
endlesslover
2009.03.26 01:05
하............ 현시창이 제 가슴을 후벼파네요 네비타이머로 만족해야지 콜록콜록,,,, ㅠㅠㅠㅠㅠ -
cr4213r
2009.03.26 03:21
입이 벌어져서 닫혀지질 않는다는.... 선리플 후감상~ -
소고
2009.03.26 23:38
^^ 저도 떡 벌어지는 글이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녀석 파트가 5부까지 있는데 ㅜ.ㅜ ㅋㅋ -
Exceed
2009.04.05 18:05
오메가 너무 탐나네요 ㅡㅡ; -
폭풍남자
2009.06.11 10:20
헉 가격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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