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2차 대전에서 쓰였다고 하는 체코의 군용 시계입니다.
17석의 레마니아 무브가 쓰였으며, 다이얼의 크기는 38mm 라네요.
초침은 없이 분침과 시침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인덱스와 폰트의 디자인이 파네라이를 연상시킵니다.
라인님께서 푹 빠지신 어린아이의 글씨같은 폰트를
이탈리아에서 멀지 않은 체코에서 찾을 수 있다는 뜻은,
파네리스틱한 이 폰트가 그 당시 군용 시계의 얼굴 중의 한 타입이었기 때문일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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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7.12.14 00:14
왜 독일의 영향을 받지않고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았을까요................ 암튼 요녀석은 매력있네요......... 이녀석은 때지버젼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스틸
2007.12.14 00:53
아~인덱스가 시원시원하면서...멋드러진게...210,000.이 생각나네요 ㅜ.ㅜ -
4941cc
2007.12.14 03:42
ㅎㅎ 왠지 때찌버전이라기엔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듯도 해서요. ^^ -
ray
2007.12.14 13:10
폰트가... 파네라이랑 닮었네요....
군용은 다 비슷한가보네요.. -
알라롱
2007.12.16 12:51
밀리터리 워치는 잘은 모르지만 체코제는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재미있네요. (뒷조사가 해보고픈 시계임다) -
나타나다
2009.11.09 18:44
와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