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오늘도 모처럼 마이크로 브랜드 새 소식 및 신제품 관련해 간단히 포스팅해 봅니다.
1. 헬슨(Helson), Blackbeard is back
헬슨의 컬트 컬렉션 중 하나인 '검은 수염(Blackbeard)'가 컴백했습니다.
블랙 비어드는 아시다시피 과거 영국의 악명높은 해적의 별명이지요.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가 한창 인기일 때 헬슨도 요런 시계를 선보였는데,
전체 야광 다이얼 속에 숨겨진 해골 디테일이 나름 워낙 유니크해서 이전 버전의 반응이 제법 좋았습니다.
지난해 말경에 품절된 이후로 거의 반년만에 새로 컴백을 했는데, 이번엔 에타 무브가 아닌 미요타 9015로 돌아왔습니다. 그밖의 스펙은 거의 같구요.
Case: Brushed 316L surgical stainless steel
Ø 42 mm - height 14.8 mm - length 50mm - lug distance 22 mm.
Crown: Screwed
Crystal: Sapphire - 3.3 mm thick - double domed - inside AR coated.
Water resistance: 500m
Dial, hands and bezel markers coated with Swiss SuperLuminova
Bezel: Sapphire domed with orange lumed markers
Bracelet: 22 mm mesh bracelet and 22mm natural rubber strap
Movement: 24 Jewel Japanese Miyota 9015 automatic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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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쓰
2013.08.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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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3 23:08
오브리스 모르간 신제품에 눈길이 가셨군요. 저도 전체적으론 맘에 듭니다. 일단 가격대도 착하구 전 갠적으로 OM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파운더가 젊고 패기가 장난 아닙니다. 초창기부터 지켜본 느낌이 그래요. 비지니스도 양심적으로 잘 하고 재능도 많은 거 같구요. 여튼 유망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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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3.08.13 22:43
매번 좋은 소식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하신 모델들은 대부분 마음에 든다는 불편한 진실이!! ㅠㅠ
h2o의 버클은 처음봤는데, 굉장히 멋있네요.ㅎㅎ
그런데 궁금한 점은 h2o 오르카의 케이스교체는 어떻게 하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구글에서 사진을 보면 케이스안에 내부케이스(?)가 따로 분리가 되던데, 그걸 어떻게 외부케이스에 고정을 시키는지... 궁금하더군요.ㅎ -
Eno
2013.08.13 23:13
이번 소식은 사실 몇개는 제외하곤 나머지는 구색 맞추기용이라...ㅋ 그래도 잼있게 봐주셨다니 다행스럽습니당.^^
오르카 케이스 교체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무척 간단해요.
아시다시피 오르카는 외부 케이스랑 내부 케이스가 따로 분리되잖아요?! 스트랩을 분리하면 드러나는 러그 안쪽에 스크류가 있고 이걸 풀어서
외부 케이스를 분리시키고 다른 케이스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브레이슬릿 링크 조절하는 것만큼 간편하면서도 시계 자체의 느낌을 확 바꿀 수 있기에
나름 혁신적인 방식이지요. 이런 점때문에 사실 H2O가 단기간에 일부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된 거구요.
보다 자세한 게 궁금하실까봐 유투브에 올라온 유저의 케이스 교체 영상과 브랜드서 공개한 영상 같이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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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8.13 22:47
Eno님, 언제나 알찬 소식 감사합니다.~^^ 우선 추천부터~
worn&wound의 Jake B 인터뷰, 어제 대충 읽어봤는데, 착샷이 사라사테님 것이었군요!! @_@ 완전 반갑습니다. ㅎㅎ
타이푼 대신 지른 스미스 PRS-68이 인천공항 도착해서 통관 진행 중인데...지르고 났더니 타이푼이 더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ㅠㅜ
날짜창 위치가 4시보다 3시가 더 좋아서 PRS-68을 선택했는데, 디테일에서 어떤 차이가 날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PRS-68과 타이푼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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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3 23:22
님도 인터뷰 기사 보셨군요. 나름 Jake B의 인지도가 커졌다는 반증이지요.
인터뷰 내용 중 이젠 더이상 자기를 찾아오는 고객들과 스타벅스서 만나는 짓 그만 하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잼있었습니다. ㅋㅋ
그러면서 오프샵 열 계획도 밝히더라구요. 당연한 거죠, 사실... 암튼... 스미스 PRS-68 벌써 도착했군요. 오호... 기대됩니다.
잘 구입하셨어요.^^ 다가즈 타이푼은 이게 출시되도 다가즈 특성상 언제 풀리고 언제 품절됐다가 다시 또 풀릴지 가변적입니다.
넘 소량씩 제작해 푸는 지라, 그리고 기존 프리오더 고객들 위주로 먼저 배송할 거라서
실 구매는 좀 더 기다리시거나 풀리면 재빨리 서둘러야 가능할 듯요.
다가즈는 솔직히 구입 과정이 좀 짜증납니다. 특히 인기모델은 수량 대비 경쟁이 좀 치열해서 ㅠ
말씀하신 날짜창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야광 도료 종류에 따라서 형태에 따라서, 또 베젤 인서트 종류에 따라서 등등 베리에이션이 또 갈리구요.
이런 점도 좋아하고 이해하는 팬들에겐 상관없는데,
다가즈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은 처음 구매시 좀 헷갈리고 황당해 보일 수 있습니다. ㅋㅋ 여튼 은근히 특이한 업체라능...
님 말씀처럼 디테일에서 어떤 차이를 보여줄 지, 나중에 스미스와 다가즈 신제품 함께 놓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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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3.08.13 22:57
흰다이얼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헬슨의 블랙비어드 흰다이얼에 흰색베젤이 엄청 끌리네요.
헬슨은 오마쥬라는 선을 잘지키면서 마이크로 다이버 제조사로서의 모범적인 행보를 지속하는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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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3 23:27
전체 야광 다이얼에 사파이어 베젤 안에도 전체 루미노바를 식입해서 제법 인상적인 모델이긴 하지요.^^
일단 해골 디테일부터 아이캐칭 지대로...^^ 말씀하신 것처럼 헬슨은 정해진 선을 잘 지키면서도
마이크로 다이버 제조사로써 할 수 있는 영역은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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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8.13 23:38
좋은 소식 잘 봤습니다.
추천부터! ^-^
그런데~~~!!!
뽐뿌를 주시다니!
헬슨 블랙비어드 화이트 크리스탈 베젤이 눈에 쏙 들어와요.. 이걸 우째 ㅜㅜ -
Eno
2013.08.14 09:40
허걱... 아롱이 형님 헬슨 블랙비어드에...??! 이걸 우째... ㅠ 형님이나 저나 지난해부터 좀 눈여겨 본 시계이긴 하지요...
근데 우리 모두 최근 지른게 있으니 ㅋㅋ 일단은 자제하고 같이 흠을 찾아보자구요. ㅋㅋ
제 경험상 전체 야광다이얼은 그냥 보기엔 신기하고 이쁜데 쉽게 질릴 수도 있어요.
그리고 평상시 보이는 다이얼에 루미노바 발림 상태가 고르지 않을 수도 있구요. 만약 그러면 되게 신경 쓰임...
제가 그래서 다마스코랑 아리스토를 차례로 방출... ㅎㅎ
야광 다이얼위에 인덱스 프린트도 깔끔하게 해야는데 이걸 잘 못해도 시계가 좀 조잡해 보이더군요.
여튼 그럼에도 헬슨 블랙 비어드는 실제로 본 게 아니기에... 저 역시 만듦새가 어느 수준일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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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8.14 00:24
아, 그랬군요. W&W review 저도 재미나게 봤는데. 그래서 갑자기 넉넉하던 재고가 솔드아웃 되었군요 ㅜ
자꾸 보면 정든다고 자주 소개해주시는 H2O 가 자꾸 눈에 밟히고 막 그러네요.
최신 정보들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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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4 09:44
H2O는 마이크로 브랜드 치고는 초반부터 꽤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온 거 같습니다.
특히 Orca의 커스터마이징 컨셉은 정말 신선했고 볼 때마다 구매욕이 불끈하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H2O의 세컨 브랜드인 헬버그도 마찬가지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시작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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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칠아
2013.08.14 00:32
잘보았습니다. 해골야광은 정말 끌리네뇨 ㅎㅎ -
Eno
2013.08.14 09:44
헬슨의 야광 해골이 좀 마성의 매력이 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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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3.08.14 00:40
헬슨의 흰색 배젤의 검정 인쇄가 깔끔하게 안된게 조금 아쉽네. 저녀석 블랑팡 스타일로 이쁜데. ㅋㅋ 일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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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4 09:46
헤헤.. 아마 저질 화소의 사진상이라 그래 보일 거에요. 헬슨의 QC가 마이크로 브랜드 치곤 훌륭한 편인지라 프린트는 깔끔하리라 믿고 싶습니다. ㅋㅋ
그래도 실제로 보면 또 말씀하신 것 같은 흠이 눈에 띌 수도 있겠네요. 블랑팡 FF스러우면서도 나름 변주를 잘 해서 괜찮은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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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8.14 01:43
블랙비어드의 해골이 돌아왔군요~!!!! 오브리스 모르간의 익스도 가격대비 스팩이나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베젤의 30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하나 지르고 싶네요~ ^^
Jake B가 W&W 인터뷰 전에 제 사진 좀 써도 되냐고 그러길래 그러라고 했었는데.... 실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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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4 09:50
해골 시리즈가 컴백했습니다. 단 미요타로 체인지해서...^^ OM의 신제품도 가격대비 스펙이나 케이스 외향은 저도 정말 맘에 듭니다.
보다 디테일한 제품샷과 리뷰 같은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슬슬 입질이 올지도....ㅋ
사라사테 님 사진은 그러게요... 저도 대충 예상했습니다만 역시나...^^ 여튼 제이크 알면 알수록 참 대단한 워커홀릭인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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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N로즈
2013.08.14 10:30
헬슨검은수염은 정말 땡기지만 사이즈가 42라서 패스~
44정도로만 나와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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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4 20:51
아핫...^^ 건즈앤로즈님은 사이즈에서 아쉬움을 느끼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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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8.14 10:50
언제나 알찬 정보~ 뽐뿌~ 감사드립니다~^0^
헬슨 블랙비어드~ 재출시 되는 군요~^-^
Full Lume Dial 에 멋진 해골문양 까지~ 정말 갖고 싶네요~!!!
사실 다이얼 커스텀 맡긴 시계가 하나 있는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ㅎㅎ
추천~입니다~^0^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no 님~^^ -
Eno
2013.08.14 20:52
전백광님께선 뮬 글라슈테가 있으시니... 탐내지 않으셔도 되지 않나 싶어요. ㅋㅋ 넝담이구요. 왠지 전백광님께서도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이얼 커스텀 맡기신 게 있으시군요. 오호... 기대기대...^^ 나중에 꼭 올려주세요. 전백광님도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PS: 아참 글구 선크림 요 며칠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완전 좋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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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프대디
2013.08.14 12:02
프로메테우스와 헬슨이 디자인상으로 비슷한데 전 헬슨이 더 땡기네요 ㅎ
젤 아쉬운건 tactico... 도대체 왜 그런 판매를 결정했는지 아쉬워요 판매 시작하면 바로 지를 정도로 맘에 드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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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4 20:55
세일피쉬와 블랙비어드는 약간 또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좀 있지요. 베젤만 빼면 ㅋㅋ
헬슨이 보다 유니크한 반면, 프로메테우스는 골라먹는 재미가...ㅎㅎ
tactico는 그러게요. 저도 맘에 드는 데 왜 이딴 결정을 했나 모르겠어요. 저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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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골퍼
2013.08.14 13:35
신제품 정보 매번 고맙습니다. ^^
6105 리메이크는 정말 제가 갖고 싶었던 건데.... 흠 지금 마굿간이 꽉차서... 뭘 좀 내보내고 나면 그땐 타임팩터나 다가즈나 둘다 매진이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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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4 20:58
오호.. 역쉬 오토골퍼 님 굿입니당.. ㅋㅋ 이렇게 간단히 정리가 잘 된 자료사진들을 공유해주시니 정말 좋은데요?!
6105 리메이크는 정말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세이코 빈티지나 다이버 컬렉터들한테도 나름 특별한 에디션이라는 생각이구요.
저도 하나 지름신이 오는데... 으흐흐... 경쟁이 나름 치열해서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진행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알 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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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3.08.14 20:29
다가즈 마지막 다이버와치는 세이코 최초의 다이버 워치 케이스랑 같은형태 같네요
계속 찾던건데!! -
Eno
2013.08.14 21:02
네 잘 보셨습니다. 세이코 6105-8110 케이스를 거의 완벽하게(?) 리메이크했지요.
트리플 씰 크라운에 300미터 방수, 세이코 6R15 칼리버를 쓰는 등 나름 스펙도 좋습니다.
해외 커뮤니티 멤버들 중에는 미리 프리오더한 이들도 많이 있고, 지금 출시를 기다리는 이들이 제법 되는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 갖고 싶어요. 흐흐..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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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3.08.14 21:32
예전부터 6105를 리메이크(????)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찾아해맸는데 다가즈가 해결시켜주는군요 출시하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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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3.08.14 21:42
크라운 가드부분이 좀 아쉽네요ㅋㅋㅋ양쪽 대칭이어야 하는데!! 예지동에서 갈아 버려서라도 재현을 해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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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5 11:38
앗... 이것은 세이코 6105 오마쥬가 아니라, 벤루스 오마쥬인데요.... 사진 첨부가 잘못 된 거겠지요?!^^ ㅎㅎ
여튼 님처럼 히스토릭 빈티지를 리메이크 했으면 하는 바람들이 모여 이런 결실들이 출시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매우 반갑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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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3.08.15 13:52
다가즈엔 저것밖에 없더라고요ㅋ 아직 미출시인건가..
베젤인서트랑 다이얼갈고 케이스 대칭으로 만들면 얼추.. -
Eno
2013.08.15 14:43
네 현재 판매중인 시계는 위 벤루스 오마쥬 시계 밖에 없구요. 조만간 다른 신제품들과 함께 업데이트가 될 겁니다.
그 전에 그리고 아마, 미리 프리오더한 사람들 위주로 먼저 배송이 진행될 거에요. 그 나머지 수량을 스토어에 푸는 거라 좀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건 다가즈의 Jake B에게 개별 메일을 보내시어 문의하심 친절하고 확실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 거에요.
요즘 제작하느라 정신이 좀 없긴 하겠지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은 워낙 빨리빨리 잘 하는 사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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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3.08.15 15:17
하악하악 거리게 만드네요ㅋㅋㅋ
구입하고 커스텀완료해도 타포에 포스팅하긴
좀 그렇겠지만ㅋ -
kasandra
2013.08.14 21:55
이번 이노님의 소식을 보고 뽐뿌의 늪에 허덕이다가..
예전 부터 노리던 물건 하나 질렀네용..ㅋㅋㅋ
오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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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5 11:41
오호... 혹시 맨 위의 시계??? 인가요...ㅋㅋ 예전부터 노리셨던 것을 손에 넣으신다니 더욱 축하할 일입니다.
마이크로 브랜드는 워낙 정보가 없어 구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서 결국 원하는 걸 갖게 된다면 정말 반갑고 구매의 기쁨이 증대되는 거 같습니다. 미리 축하 드리구요.^^
도착하면 꼭 개봉기 올려주세요. 어떤 시계인지 궁금궁금...^^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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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8.15 13:30
헬슨도 멋진 시계이기는 한데..야광이 강한 시계는 제가 여럿 경험을 해서 환상이 별로 없구요...ㅋㅋ
벤나러스 한자 다이얼을 샀어요..ㅋ
사실 스틸 버전이 더 끌렸었는데, 어짜피 제가 지금 블랙메탈 시계도 없고 해서 구매했습니다..ㅎ
오면 포스팅 할께요..^^
그리고 이번에 SKX도 하나 샀네요..ㅎ 요새 왜이리 지름신이 자주 찾아오는지..큰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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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15 14:35
(WUS서 퍼온 사진, 최신 모델은 아니고 작년 초 출시된 제품)
오호... 잘 하셨어요. 베나러스 한자 다이얼 + DLC 케이스는 정말 이쁜 거 같아요. 그냥 스틸 케이스보다 더 포스 나는 듯!
마지막 딱 한 개의 주인공이 되셨군요. 이런 경사가...^^ 맘 같아선 제가 지르고 싶었으나.... 얼마전 이것저것 지른게 많아서 걍 포기... ㅋ
다른 스틸 모델들은 7월 초중에 풀렸지만 한자 다이얼 DLC 모델은 7월 말에 한 7-8개 정도만 풀린 걸로 알아요. 나머지는 다 프리오더 고객들이 선점.
여튼 따끈따끈한 신제품이고, 한정 모델에 국내선 득템한 이가 거의 없는 모델인지라 희소한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ㅎㅎ
그 어느 때보다 이번 님 개봉기가 마치 제 시계 득템하는 것마냥 정말 기대되네요. 두둥...^^ 그나저나 저도 요즘 지름신 때문에 죽겄습니다. ㅋ 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오르비스공홈갔다가 괜히 취중에 구매할거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