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1Mchz(Poljot) SPUTNIK Vintage
오늘의 득템샷...
1960년대초에 1Mchz 러시아 제1시계공장(빨룟)에서 제작한 스푸트닉 시계입니다.
스푸트닉 1호는 1957년에 소련에서 발사된 최초의 인공위성으로 농구공 만한 크기에 무게는 83.6kg 이고
지구 900km 상공에서 3개월간 궤도를 돌면서 98분마다 신호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미국이 충격먹고 1969년에 달탐사 하기 전까지 자존심 구기고 있었지요.
아래 그림이 스푸트닉 1호.
보통 쉽게 볼 수 있는 러시아 빈티지 시계들보다 무브의 마감에도 좀 더 신경쓴 듯 합니다.
특히 다이얼의 6시 방향 섭세컨드가 스푸트닉이 돌아가는 패널이라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