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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혁쓰 178 2007.05.29 15:16
출처 : Pocket Watches
저자 :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디(Leonardo Leonardi)
         가브리엘리 리볼리니(Gabriele Ribolini)
번역 : 최혁

31. 에나멜과 황금으로 치장한 스위스 포케시계(19세기 중반)
 
 
 
 
 
 
 
 
 
 
 
 
 
 
 
 
 
 
 
바쎄 따일레(basse-taille)라고 불리는 도색작업의 한 기법입니다. 금속에 깊이가 낮은 조각을 새기고, 정밀하게 그것의 곡선의 윤곽에 단색의 투명 에나멜의 균일한 선을 집어넣습니다.  
 
32. 에나멜과 황금으로 치장한 하트모양의 포켓시계(19세기 중반)
 
 
 
 
 
 
 
 
 
 
 
 
 
 
 
 
 
 
 
 
 
 
 
 
 
 
 
 
 
 
 
 
 
 
 
 
 
 
 

시계가 처음 나왔을 무렵에는, 매우 다양한 모양의 형식을 가졌습니다. 이 시계는 일정한 목적으로 제작하였고, 무브먼트는 케이스의 모양에 걸맞게 만든 대표적인 다양한 시계의 예입니다. 최고로 값비싼 모델중 하나로, 하트 모양시계로 만들었고, 작은 그림과 쉠플레뷔 형식의 에나멜 선으로 장식하였습니다.

33. 바쉐론 콘스탄친 포켓시계(1850년경)
 
 
 

유명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Constantin)이 만든 위풍당당한 시계입니다. 케이스 자체보다는,케이스의 돔(dome)과 황금으로 만든 안쪽의 먼지방지 캡(cap)들, 그리고 여러가지 문양으로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이 시대에는 종종 유명한 제작회사의 이름을 다이얼에 쓰지 않고, 평범하게 만들었습니다.
 
34. 그림들과 에나멜이 있는 포켓시계(19세기 말)
 
 
 
 
 
 
 
 
 
 
 
 
 
 
 
 
 
 
 
 
 
 
 
 
 
 
 
 
 
 
 
 
 
 
 
 
 
19세기에 나온 시계덮개의 중앙에 미니어처를 두고 주위를 배열한 장식의 또다른 예입니다. 보석으로 배열한 장식으로 표면을 둘러쌓았습니다. 중앙의 우아한 그림보다는, 주의의 장식에 공들인 흔적이 보입니다.
 
 
 
 
 
 
 
 
 
 
 
 
 
 
 

35. 부채꼴 모양의 포켓시계(1910년경)
 
 
 
 
 
 
 
 
 
 
 
 
 
 
 
 
 
 
 
 
 
 
 
 
 
 
 
 
 
 
 
 
 
 
 
 
시계제작자들은 원형의 시계만이 아니라, 재밌는 형태의 시계도 제작하였습니다. 20세기 초에 나온 부채모양의 시계입니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바늘이 360도로 회전하지 않고, 180도를 스프링의 힘으로 되돌아오는 부채꼴의 다이얼입니다.
 
 
 
 
 
 
 
 
 
 
 
 
 
 
36. 영국 캘린더 포켓시계(20세기 초)
 
 
 
 
복잡시계의 대표적인 시계로 시간표시뿐만 아니라, 4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12달 표시, 1~31일의 날짜 표시, 요일표시, 문페이즈(moonphase) 기능까지 보여줍니다. 

37.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트리플 복잡 포켓시계(1900년경)
 
 
 
퍼페추얼 캘린더(perpetual calendar) 기능과, 1시간, 15분, 1분을 타종하는 리피터 장치가 추가되었고, 스톱워치(stop watch) 기능의 크로느그래프 기능이 있는 복잡시계입니다. 크로노그래프 작동시 중심의 긴 바늘은, 5초당 1초사이의 간격을 움직입니다. 또한 측정시 바늘을 멈추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를 조화롭게 배열하였고, 레버(lever) 기계장치들은 수동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38. 파텍 필립 포켓시계(1910년경)
 
 
 
 
 
 
 
 
 
 
 
 
 
 
 
 
 
 

파텍 필립(Patek Philippe)은 시계제작 회사들중 최고의 정확도를 지닌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이 시계에서 매우 단순한 다이얼이 있고, 뚜껑을 열면 황홀하게 설계한 무브먼트가 조심스레 놓여져 있습니다. 브릿지들을 나눈 것과 소형화된 레귤레이터 인덱스 조절기능을 주목하세요.
 
39. 파텍 필립 포켓시계(1910년경)
 
 
 
 
 
 
 
 
 
 
 
 
 
 
 
 
 
 
 
 
 
 
 
유명한 시계들은 수출하기 이전에 시계의 성능를 조사합니다. 그리고 수출시 이에 대한 특별한 증명서를 동봉합니다. 1900년대 초에 곤돌로 라보리안이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지역에 파텍필립의 시계를 수입하였습니다.
 
40. 오토매틱 포켓시계(20세기 초반)
 
 
오토매틱 장치는 착용자가 시계의 크라운(crown)을 일일이 돌려줘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무브먼트를 시계케이스에 완벽하게 밀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당시에 제일 많이 쓰이는 오토매틱 장치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가게 한 것입니다. 오토매틱 장치로 동력을 비축하는 이유로, 시계의 동력이 얼마나 남았는가를 알려주는 스프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작은 다이얼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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