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장롱에서 나온 옛날 아버지 시계입니다. 최소 35년은 되었을 겁니다..
오메가 포럼에 올렸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아시는 분들이 안계신거같아서 이쪽에 올려봅니다.
모델명도 잘 모르겠고 컨스틸레이션같긴한데...케이스백에도 아무것도 안써있고...
오버홀해서 차고 다닐만한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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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1993
2008.09.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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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2008.09.10 01:44
판이 정말 멋지고 아버님이 시계볼줄아시네요 날짜없는 심플한 시계로 컨스틸레이션 바로 전 모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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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8.09.10 09:46
오메가 빈티지의 인기 칼리버 500번대 자동 무브먼트가 사용된 제품같습니다.
시계줄과 시계 상태 좋아 보이네요...
오버홀해서 차고 다닐 만한지 여부는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본인이 판단하셔야겠지요?
고가로 거래되는 시계는 아닙니다. ^*^ -
날개찍사
2008.09.10 10:45
오메가 드빌 계열로 보입니다. 오메가 550번대 이후 오토매틱 자사무브는 성능이 좋으므로 오버홀 해서 사용하시길... 운모유리에 흠집이 많을경우도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메탈 브레이슬릿도 가죽줄로 가끔 바꿔서 착용해주면 깔끔한 정장시계로 더욱 좋습니다. -
사육신
2008.09.12 13:18
세월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멋진 빈티지시계 입니다...^^
오랫동안....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
대마왕
2009.03.22 22:41
굿 -
까를로스 김
2009.04.03 13:23
저는 이모델 사각형을 가지고 있는데요...브레이슬릿은 똑같구요...문자판 하단에 GENEVE라고 기재되어있구요...아버지께서 예전에 차시던 것인데요....1개월 정도 껴보니, 이상없이 잘가네요...오메가의 내구성에 박수를 보내구요...이글 올리신 분께도 잘 보고간다는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
마이우스
2010.04.29 14:39
드릴의 조상 같아 보이네요^^..이쁩니다
오메가의 기술력으로 봤을때 오버홀 하면 너무 잘 작동할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