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얼마전에 처음가입한 신입회원입니다.
평소에 시계는 많이 관심있고 그런데 정보를 구할만한데가 많지않아서 떠돌아다니다
친구가 이곳을 추천해줘서 가입하게됬어요.
여기에있는 많은 글들을 읽어봤는데 정말 다들 시계를 좋아하는것 이상으로 관심도 많으시고 한것 같아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시계들을 보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그러는데요
롤렉스나 오메가, 세이코, 라도 등의 빈티지시계를 보다보니깐
요즘에 나오는 시계들처럼 크로노그래프가 있는것을 보질 못했는데요.
이게 예전엔 기술력이 안되서 못만들었던건가요?
요즘엔 크로노그래프시계들이 여러종류로 이쁜게 많이 나오잖아요.
얼마전엔 옆에 사람이 옥션에서 3만원짜리 시계를 샀는데
장난아니더라구요. 3만원짜리라 무시했는데 크로노그래프도 다 돌아가고
문페이즈도 있던거 같았는데..
어쨌든 잡소리는 각설하고요. 정말 궁금한점은
빈티지시계들에는 왜 '크로노그래프' 가 없는가? 이겁니다.
시계 잘아시는 여러분들의 대답을 기다릴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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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에도 크로노그래프 많습니다. 크로노그래프의 원리는 이미 오래전에 확립된거라 지금나오는 시계들도 이미 예전에 개발된 원리를 사용하는게 대부분이지요. 저의 경우 크로노그래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게시판을 통해 주로 타임온리만 소개드리는 편입니다. 3만원짜리 크로노 그래프는 중국산 무브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저가 중국산 무브의 내구성이나 정확성이 얼마나 보증되는지는 장담하기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또한 기계식 시계의 경우 정기적으로 분해소제를 해주어야 되는데 크로노그래프의 경우 분해소제비용이 더 비쌉니다. 예를들어 타임온리 시계가 5만원이면 크로노그래프는 25만원 정도 들지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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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소년
2008.09.06 00:24
아 그렇군요 .. 잘몰랐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대마왕
2009.03.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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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우스
2010.04.29 14:37
크로노 그래프 많이 보이던데..여기 빈티지 계시판만 봐도 수두룩 합니다..^^
롤렉스나 라도는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내지 않아서 그런것이구요..
오메가는 문워치 계열의 빈티지가 크로노그래프가 많지요.. 시마스터 나 드빌쪽은 타임+데이트가 많구요..
세이코 역시 유명한 불-헤드 빈티지가 모두 크로노그래프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