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디오르 시리즈 2번째 크리스탈입니다. (제가 요리를 좋아하는 관계로 부엌을 향해 한방. 팬에서는 3.5센치 가량굵기의 스카치 필렛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콰츠 시계인데 아무것도 모르던 철부지 시절 디자인만 보고 여친님의 협박에 못이겨서 사고 말았다는..
요새는 타임포럼 덕택에 파네라이 사고 싶어서 아주 죽겄습니다. 나쁜 타임포럼입니다.
반짝반짝 합니다..한줄짜리 블랙 사파이어 브레슬렛 입니다
뒷모습입니다.
문제의 크로노 버튼입니다. 블랙 사피어라서 이쁘기도 하고 단단 하지만 너무 뾰족해서 손가락이 아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레서 본 모습. 크로노 버튼 역시 뾰족합니다.
착용샷입니다. 제가 팔목이 얇은지 브레슬렛은 두코 정도 빼고 차야 하는군요..적당한 굵긴가요?
뒤에서 본 모습. 팔찌를 연상시키는...역시 패션브랜든가요..
오토시계를 알아버린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었군요...줄여서 여친님께 상납 고려중입니다. 흐믓해 할듯 합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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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7.01.30 12:55
우허허헛. 앞으로 더욱 사악한 TF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_ _) 파네라이를 지르실 그날까지 전담 압박을 붙혀드리겠습니다. 라인횽님. 여기 손님 오셨습니다. 껄껄껄껄. -
지노
2007.01.30 12:58
오호~ 멋집니다...요리를 좋아하신다는 것은 요리를 잘하신다는 거겠죠? 부럽습니다!!!! 파네라이도 잘 어울릴 손목이세요...^^ -
토리노
2007.01.30 13:09
필요하시면 파네라이 팜플렛 올려드릴까요? ㅋㅋ -
디오르
2007.01.30 13:32
안그래도 매장가서 카탈로그 하나 받아왔습니다. 그래도 역시 사진보다는 실물이 확실하더군요..으...사고싶음이 밀려옵니다..수입이 용돈 밖에 없는지라 좀더 인내를... -
Kairos
2007.01.30 14:39
저도 요리를 좋아합니다만 3.5센치의 스카치 필렛 대신 3.5미리 정도 두께의 면발이 양은냄비위에서 끓고 있습니다. 크하하하핫.
솔직히.................. 파네라이가 훨씬 이쁘네요.... -
ray
2007.01.30 14:40
디오르님이 번개 한 번 치셔서..... 직접 요리한거 먹고 싶삼... 그러면
파네라이 구매하시거에 0.0001% 기부--------- 바로 들어갑니다 -
bottomline
2007.01.30 16:23
안녕하십니까........... 라인 인사드립니다......... 여기 파네라이 포럼인가요? 맨~~~ 파네라이 얘기 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디오르
2007.01.30 20:57
그런데 파네라이는 정말 노 디스카운트 브랜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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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07.01.30 21:02
프리미엄도 부쳐서 판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하더라구요.. -
Tic Toc
2007.01.30 23:20
오오오오 벽지가 참합니다~~~~~ -
woo쯔
2007.01.31 01:06
다이얼 브레이슬릿이 참 독특하네요. 쿼츠면 어떻습니까.. 여친님하가 맘에 드신다면.. 디자인 멋지면 장땡이죠.
어차피 파네라이도 그거 하나보는건데요. -
맥킨
2007.01.31 11:27
아주 멋진 시계입니다~~~~~~~~~~~~~~ -
디오르
2007.01.31 19:39
벽지가 아니라 압축 강화유리 인뎅 ;;;; -
luminar
2007.02.04 14:39
왜 시계가 아니라 주방에 더 눈이 가는걸까요 으음;; -
은빛기사
2007.07.30 01:00
디올에서,,이런제품도 나왔었군요,,아직도 모르는세계가 많다는것이..다행이란 생각도 드는군요,,ㅎㅎ -
엘리뇨
2007.12.24 21:08
포스있는데요? ^^ -
kinkyfly
2008.02.07 13:13
여친님이 좋아하실듯~ -
낭만
2010.03.13 21:57
간지가 좔좔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