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이라 안콘이게 제 손목위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실은 4일연짱 풀지 않고 생활했습니다. 잠깐 잠깐 씻을때만 풀고는 잘때도 항상 손목위에...
근데 이녀석 다이버치고는 야광이 좀 약해서. ㅋㅋㅋ 이런 어둠속에서는 조용하네요
그래도 야광 도료가 빈티지한 매력이라 그 매력을 위해 밝기를 포기했다고 스스로 자위 중입니다. ㅋ
그리고
새로 들여온 녀석입니다. ㅋ 청판을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좋은 녀석이 나타나 업어왔습니다.
5미리 차이가 엄청나네요~
보통때라면 새로 들어온 녀석을 줄기차게 착용하겠지만 인기도가 안콘에게 밀렸습니다. 다른 다이버를 밀어내더니 이젠 새로 들어온 녀석의 매력도 빛바래게 만들어 버리네요.
안콘의 매력에 또 빠져듭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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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2013.08.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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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엉덩이시키
2013.08.10 14:01
저도 손목이 조금만 컸어도 다양한 시계를 경험 할수 있었을텐데 44이상은 엄두도 못내겠네요. ㄸ -
omentie
2013.08.10 23:27
우와..브레게 마린을 갖고 계시군요 +_+
회오리 바람 문양의 멋진 청판 다이얼! 보고만 있어도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합니다.
안콘의 그린 캘리 다이얼도 정말 멋집니다.
다이얼이 훌륭한 시계,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
좋은 구경에 추천은 당연합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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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와더치페이
2013.08.11 09:44
하이엔드까지 밀어낸다는 안콘의 매력은 정말 무지막지하네요ㅎㅎ
지금까지 중 가장 근거있는 뽐뿌를 받았습니다..
가장 위험한 뽐뿌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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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8.12 11:15
ㅎㅎ 요즘 플레이어 형님이 안콘의 매력에 푹 빠지셨나봐요~
다른 모든걸 떠나서 정말 '예쁜' 시계입니다. ^-^ -
씨마니아
2013.10.29 13:46
시계 참 이쁘네요!!^^
허걱 브레게 하이엔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