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TC

맥킨 1138 2006.09.20 20:38
 

빈티지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모델이 Zenith 135입니다...

한눈에 보아도 눈에 쏘옥 들어오는 깔끔하고 시인성이 뛰어난 다이얼과 Dauphine형의 핸즈...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인덱스까지........

 

그치만, 정작 뛰어난건 다이얼이 아닌 무브랍니다~~~~~

 

Competition 출전용의 무브.......

경기의 제한치는 30미리... 탑재된 무브는 꽉 찬 29미리이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밸런스휠의 최대치인 40%를 초과한

14미리의 초대형 스크류 밸런스를 탑재함으로써

센터휠을 옆쪽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던  진정!!! 전설적인 무브입니다...

 

탁월한 수정에 대해선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겠죠 ^.^;;

지금도 하염없이 제 품으로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스티브아저씨의 작품을 빌려왔습니다 ^^;;)

   


 
 
 
 
 
 
 
  
 
 
 
 
갠적으로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브랜드인 미네르바의 회중시계입니다...
 
얼핏 사진으로 보았던 무브가 너무나 매력적이라 입양을 해보았습니다~!!
 
역쉬 궁금할때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질러서 실물을 보시는겁니당 ^.^;;
 
정말 아름답죠~~~~~
 
 
 
 
 
 
이런 아름다운 무브들이 차츰 사라져 가고...
 
브랜드에 관계없이 천편일률적인 무브들은 매니어들을 참 안타깝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자사 무브를 좋아하게 되나 봅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VINTAGE / ETC FORUM BASICS 타임포럼 2012.04.18 2576 1
공지 빈티지 게시판 안내 [28] 링고 2006.09.01 4933 9
Hot 빈티지 메들리 [6] 준소빠 2024.12.18 3321 2
Hot 이번 고국방문 중 구입한 시계 메들리 [14] 준소빠 2024.11.06 3853 2
Hot 크로노그래프 단체샷 [20] 준소빠 2024.09.10 1098 5
Hot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17] 벨루티매니아 2023.09.12 1071 11
17 Omega Seamaster 600 [13] 링고 2006.11.28 858 0
16 엔틱만의 매력 : Hamilton 1930년대 여성용 시계 [12] 링고 2006.11.23 482 0
15 Heuer Mareographe [12] 알라롱 2006.10.29 419 0
14 Benrus Alarm과 Venus 230 [9] 링고 2006.10.29 576 0
13 [해석글] Chinese Tourbillon에 관한 소감 [13] 오대산 2006.09.04 517 0
» Zenith 135 [36] 맥킨 2006.09.20 1138 0
11 [Re:] 이게바로 2세대로 진화된 차이니즈 뚤뵹입니다.. [14] 토리노 2006.09.05 492 0
10 길리아노 마주올리 (Giuliano Mazzuoli) 마노메트로(Manometro) [10] 알라롱 2006.09.04 261 0
9 해밀턴 빈티지 르마니아 1873무브 [25] mybeloved79 2006.09.07 1159 0
8 Watch Winder 고르기 [18] 오대산 2006.09.04 527 0
7 제 소중한 빈티지.....고철 + 금덩어리.....^^ [33] 가람 2006.09.04 1163 0
6 미니 모션 (Mini Motion) [9] 알라롱 2006.09.04 327 0
5 무엇인지 맞춰보세요... ^^ [14] 토리노 2006.09.04 574 0
4 프랑스 시계 브랜드들의 재등장 : Dodane Type 21 [7] 링고 2006.09.01 495 0
3 빈티지 크로노그래프의 전설 : Longines Chronograph caliber 13ZN [16] 링고 2006.09.03 1279 0
2 Omega 30T2 [24] 맥킨 2006.09.02 1115 0
1 [Re:] OMEGA 1894 HOMAGE VS 30T2RG [20] 맥킨 2006.09.02 99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