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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길리아노 마주올리는 그의 이름이자 이탈리아의 문구 메이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93년 스케쥴 표에 넉넉한 공간을 할애하여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발상이었던 다이어리로 유명해 진 후, 다이어리 메이커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갔습니다. 2003년 'Moka' 펜으로 대표되는 필기구 씨리즈를 발표하였고, 2004년에는 압력계를 모티브로 하여 마노메트로(압력계)라는 시계 콜렉션을 발표합니다.

                                     

Moka 펜

마노메트로의 모티브가 된 것이 바로 이 압력계 

마노메트로(Manometro)

현재에는 사진의 모델뿐이며 왼손잡이용 (사진 왼쪽) 모델과 케이스의 유, 무광 피니시, 다이얼의 색깔 정도의 배리에이션만 갖추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ETA Cal.2824를 사용하며 길리아노의 목표는 무브먼트를 포함한 100% 이탈리아제 시계를 만드는것 이라 합니다. 러그와 밴드를 연결하는 방법이 독특하며 그것이 이 시계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케이스는 45mm의 대형 케이스로 실물이 훨씬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케이스의 피니시와 두품한 밴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리테일가는 3500 불이라고 합니다.

길리아노 마주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