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PRS-20 ETC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퇴근 길에 햇빛을 받은 PRS-20이 너무 예뻐 보여 걷다 멈춰서 사진 몇장 찍게 되네요...
사무실에서 집까지 걸어서 5분이라...찍을지 말지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금방 집에 도착을 하게되니 고민만 하다가 집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에는 별 고민 없이 멈춰서서 핸드폰을 들었습니다... 아마 누가 봤으면 열심히 걸어가다 갑자기 멈춰서서 뭐하고 있나 싶었을 것 같네요~ ^^
유물이 되어버린 겔투로 찍었는데...조명이랑 모델이 좋으니 나쁘지 않네요~ ㅎㅎ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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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8.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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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8.08 22:01
반지는 아마존에서 15불 주고 산 tungsten carbide 반지입니다. 원래 결혼 반지로 금반지를 했었는데.... 애기 낳고 몇달 안 지나서 거의 걸래가 되었어요...ㅜㅜ
그래서 튼튼한 이 녀석으로 바꿔끼고 잘 지내고 있는데, 모양도 예쁘고 단단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반지로 시계 케이스백을 몇 번 긁었을 때 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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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8.08 14:20
참 이쁘네요..ㅎㅎ
케이스의 광빨이 아주..ㅋㅋ
하여간에 집과 직장이 가까우셔서 좋은 점이 많겠지만 단점도 좀 있을거 같아요..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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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8.08 22:02
저는 집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가까우니 좋아요~! 물론 예전에 지하철로 출퇴근 할 때 앉아서 음악 듣고 좀 창밖 보던 때가 가끔 그립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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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2013.08.08 17:46
케이스가 빛이 납니다~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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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8.08 22:02
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광이라 햇빛을 받으니 번쩍번쩍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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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i30
2013.08.08 18:35
오오 어두운 곳에서는 블루핸즈 칼라가 더욱 멋스러운듯 합니다^^
그냥 하는말이 아니고 정말 이쁩니다ㅠㅠ 근데 왜 눈물이 나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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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8.08 22:04
아~ 우실 것 까지야... ㅎㅎㅎ 원래 남의 손목의 시계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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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8.08 18:37
갤투로 저런 빛번짐을 잡아내시다니;;; ㅎㄷㄷ
쨍한 햇빛 아래서 더욱 빛나는군요^^
저는 PRS-68 주문에 성공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 ㅎㅎ -
sarasate
2013.08.08 22:06
뭐...저의 사진 실력이야...예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여러 장 찍다가 운 좋으면 하나 얻어 걸리는 것이죠~ ^^
PRS-68 주문하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사정상 당분간은 시계 지르는 것을 좀 자제해야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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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8.08 19:47
첫번째 사진이 정말 쨍하게 나왔네요.^^ 시계는 역시 볕이 좋은 날 야외사진이 제일 잘 받는 거 같습니다. 남은 한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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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8.08 22:07
오후 늦은 퇴근 길 햇살 아래에서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것 같아요~ ! Eno 님도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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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8.09 12:19
sarasate 님의 주머니 샷은 언제나 멋집니다~^-^
마지막~반지와 시계~ 바지~ 잘 어울리네요~^0^ -
sarasate
2013.08.10 22:35
길가다 서서 찍는 것이라... 핸드폰 보는 척 하면서 찍어서 항상 손이 주머니 쪽에 가네요~ ^^
오! 첫 번 째 사진에서 광선이 나가는 듯 합니다!
심플하고 참 예뻐요~
그리고 반지도 예쁜걸 끼고 계시네요.
제 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