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헥사 형제들에 밀려 보관함 신세 면치 못 하던 다보사 어고노틱 건이 빛 보러 나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헥사의 빨갱이 러버밴드를 채워줬습니다.
역시 줄질 잘 받는 녀석 답게 무리없이 소화하네요 ^^
작업복에 타임포럼 동물농장 부토니에 달고, 빨갱이 러버밴드 찬 채 일했더니, 주위 사람들이 귀여워 죽겠답니다. ㅋㅋ
삼십대 후반에 귀엽다는 소리를 듣다니 ㅠㅜ
아무튼;;;;; 톡톡 튀는 발랄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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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발색을 보여줘서 도놓고 드러내기 민망할 때도 이습니다^^ 스트랩은 섹쉬한데, 주인이 그러지를 못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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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신가 봅니다~ 손목만 보이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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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라고 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그냥 저냥 사는 돌팔이입니다^^;;; 그런데 진짜 이거 차고 갔더니 사람들이 손목만 봐서 좀 난감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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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8.06 18:38
보면 블랙메탈 시계는 빨간 스트렙과 다 잘어울리는거 같아요..ㅎ
시계 자체도 이쁘지만 AR 코팅 때문인니 글래스가 푸른색도 나고 무지개색도 보이는게 아무 멋져보입니다..ㅎ
부토니에를 본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는게 상상이 되네요..ㅎ
그리고 30대 후반이셨군요..ㅎ 제가 쪼금 연상이네요..ㅋㅋ 요새는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서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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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님 형님이셨군요@_@ 요즘은 누구보다 어리다는 게 어찌나 기쁜지 +_+ 카산드라님께는 죄송합니다 ^^;;
스무살 때에는 스무고개 넘는 게 즐거웠는데, 서른살 때에는 서른고개 넘는 게 힘들었습니다. 이제 마흔고개를 넘어야 할 차례인데....이게 참 버겁습니다. 요즘은 마흔 고개 잘 넘으신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빨강 스트랩과 다보사의 매칭이 너무 좋습니다~
러버인가요?
ㅎㅎ 그리고 부토니에.. 그거 생각보다 엄청 큰데,
달고 업무 보셨다니, 완전 귀여우셨겠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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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님, 러버밴드 맞습니다. ^^ 헥사의 러버밴드입니다.~
동물농장 그림도 예쁘지만, 큼지막한 부토니에에 무지개색 실이 오밀조밀 감겨 있어서 작업복에 꽂아놓으면 시선 확 끌어당깁니다. ㅎㅎ
잘 생겼다는 얘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요즘 귀엽다는 소리를 계속 들어서;; 이렇게 나이 먹어도 되는가 싶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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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줄질 잘 받는 녀석이라 빨강 러버도 환상적으로 어울리네요~!
베젤에 빛이 반사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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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사테님, 감사합니다.~
이 녀석 세라믹베젤이 빛 반사 시키는 게 참 예뻐서, 자꾸만 기울이면서 들여다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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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검빨 조합이 참 멋지다는 생각입니다^_^
오멘타이님이 귀엽다는 말씀을 듣는다는 건 귀여우신 외모가 크게 한 몫 하는게 아닐까요?
요즘은 뭐든지 완얼입니다ㅋㅋ -
아........정말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제 외모 자체가 귀여운 건 사실이라고.....아내가 그러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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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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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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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스트랩이 어고노틱과도 깔맞춤이네요. 블랙 케이스라 대비 효과가 정말 확실한 거 같습니다.
정말 이쁘게 잘 어울리고 말씀 하신 것처럼 심히 귀엽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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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Eno님 마저 귀엽다고 하시니;;;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죠 ㅋㅋㅋ
아주 쉑쉬한 빨강이군요.. ^ㅡ^ 너무 이쁘게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