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모처럼 마이크로 브랜드 새 소식 및 신제품 관련 소식 몇 개 모아 업데이트해 봅니다.
1. 스타인하트, Triton 30ATM Anniversary Edition(브론즈 케이스 + 111개 한정)
엊그제 스타인하트 페이스북에 떡밥 사진이 한 장 뜬 뒤로, 오늘 OceanicTime을 통해 신제품 공개를 했습니다.
- 사진 및 내용 출처: OceanicTime http://oceanictime.blogspot.tw/2013/07/steinhart-triton-30atm-anniversary.html
뭐 이젠 마이크로 브랜드라고 보기도 뭐하게 부쩍 성장해 버린 스타인하트지만, 그냥 이곳에 같이 언급해 봅니다.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도 정식으로 업데이트가 되진 않았지만 OceanicTime에 공개된 스펙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Full bronze case, 45mm in diameter, 14.5mm thick, 56mm lug-to-lug
• Full bronze unidirectional rotating bezel, 120 clicks, one lumed marker in
Super LumiNova BG W9
• Stainless Steel see-through case back
• Full bronze screw-down crown
• 30 ATM/300 M water-resistance
• Flat sapphire crystal with double anti-reflective coating on the inside
• Self-winding movement Soprod A10, 25 Jewels, Swiss Made, gold STEINHART
rotor with cut-out crown
• Multi-layer dial in grey and black featuring SuperLumiNova BG W9
• Brushed gold hands featuring SuperLumiNova BG W9
• Exclusive hand made leather strap by Meva, full bronze pre-V buckle
우선 특징적인 부분을 보면 케이스백을 제외한 전체 브론즈(CuSn8으로 추정) 케이스에(크라운이나 버클까지 브론즈), 샌드위치 다이얼,
그리고 무브먼트가 일단 기존의 ETA 2824-2에서 소프로드의 A10으로 교체되었다는 겁니다.(에타 무브 수급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네요.ㅋ)
소프로드 A10은 최근 스토바의 안테아에도 교체되고 있는데, 에타 2892의 클론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 비교가 되는 칼리버입니다.(일단 사이즈가 같음ㅋ)
요즘 브론즈에 한창 꽂힌 데다 스타인하트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리톤 컬렉션의 한정판이라는 점, 샌드위치 다이얼 같은 디테일들이 실로 맘에 드네요.^^
가격대는 아직 미정인데, 아무래도 기존 스틸 모델보다는 1.5배에서 많게는 2배 가량 비싸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ㅋ
2. SAS, 에어 퍼스트 에디션 프리 오더 예고
<사진 출처: SAS WATCH Company https://www.facebook.com/saswatchco>
일전에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아일랜드 베이스의 SAS 워치 컴퍼니가 신제품 Air First Edition의 프리오더를 받기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8월 말에 홈페이지상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고시한 바 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아님 일정이 밀렸는지) 8월 1일부터 8일까지 프리오더에 들어갑니다.
유로존 이외의 지역 프리오더 가격은 650유로(USD 기준 약 857 달러)로 기존 700유로에서 50유로가 디스카운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네요.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MOVEMENT
Hand-wound, Mechanical.
Swiss Made ETA 6498-1 Elaboré decorated with Geneva stripes and blued screws 17 Jewels with a 48 hour power reserve. Equipped with Incabloc Shock protection.
FUNCTIONS
Hours, Minutes, Small Seconds.
CASE
Diameter 44 mm, Length 52mm, Height 13mm, 316L brushed Stainless steel.
CASE BACK
Display caseback with sapphire crystal.
BEZEL
Polished Stainless steel.
DIAL
Black sandwich dial with SWISS Superluminova BGW9 White lume.
CRYSTAL
2.20 mm thick Sapphire Double Domed with Anti-reflective coating.
이건 프로토타입 모델... 단, 이번 프리오더 기간에 주문해도 배송은 9월 말에나 시작할 듯 합니다.
여튼 관심있는 분들은 8월 초 이들의 홈페이지(http://www.saswatchco.com/를 체킹해 보시길.
3. 디바스(Dievas), Vortex Professional 전체 야광판 싱가포르 딜러샵에 입고!
갠적으로 접하고 무지 설랬던 소식인데, 최근 안콘이를 지르는 바람에 손만 빨고 있는 시계입니다.ㅎ (저랑은 2년 가까이 이러니.. 정말 인연이 아닌듯...ㅋㅋ)
독일의 마이크로 브랜드 디바스의 히트 모델이자 워낙 소량 제작이라 아시아쪽으론 잘 들어오지도 않던 Vortex 야광판이 드디어 Gnom*****에 입고됐습니다.
한 7개월 내지 8개월(체감상으론 거의 1년 만의) 신제품 입고 소식인데요.
나름 찾는 이들이 분명한 시계라서 조만간 품절될 거 같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서두르시라는 차원에서 공유차 올려 봅니다.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구요.
Case: Scratch resistant Plasma treated micro-blasted aerospace grade titanium. Automatic helium valve release.
Dimensions: 44mm in diameter, 54mm lug to lug, 14mm thick
Case Back: Scratch resistant Plasma treated Dievas signed screwdown titanium.
Movement: Swiss Made Dievas/ETA2824-2 automatic movement
Dial: SuperLuminova dial. Arabic numbers.
Luminance: SuperLuminova.
Bezel: Scratch resistant Plasma treated micro-blased titanium.
Crown: 5mm screwdown crown
Lug: 22mm.
Crystal: Domed scratch resistant sapphire crystal with anti-reflective coating
Strap: Thick waterproof calf leather strap with Black Dievas signed buckle
Water resistance: 500m
4. 몽트레 밀리테르(Montres-Militaire) 관련 몇 가지
<사진 출처: Montres-Militair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ntresmilitaire.page>
일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 있는 이탈리아계 스위스 메이드 워치를 만드는 올해 팝업한 신생 브랜드 몽트레 밀리테르(Montres-Militaire)가 아시아쪽 세일즈 파트너로
앞서 언급한 싱가포르의 Gnom*****를 선택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놈네 시계에 최근 그린이랑 블랙 다이얼의 OFFICIER DE MARINE 47mm 모델이 차례로 입고됐습니다.
그 외에 홍콩에도 세 업체 정도가 리테일러로 추가됐구요.(침사추이 딜러샵은 나름 또 유명하지요. 관심있는 분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montres-militaire.com/)
근데 브라운이랑 그린은 현재 아쉽게도 품절상태구요(어제만 해도 그린은 있었는데 ㅋ). 블랙은 재고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그리고 요런 해골 모티프의 한정판 제작 소식도 들려오더군요.
티모시 존(Timothy John)이라는 호주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가 다이얼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http://timothyjohn.com.au/
스펙은 뭐 기존 유니타스 6497-1 수동 모델과 거의 같구요. 몇 개 제작이고 언제 릴리즈되는 지 등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 전입니다.
5. 아르키메데(Archimede) 신제품 2종
독일 아르키메데의 신제품 파일럿이 추가 업데이트됐습니다.
정통 비유렌 다이얼에 레드와 화이트, 다크 네이비에 가까운 블루톤 썬버스트 다이얼을 추가했는데요.
빨간 다이얼 파일럿 워치는 아르키메데 이전에도 투티마(Tutima)에서도 크로노 모델 중에 출시된 게 있었지요.
여튼, 강렬한 다이얼이 무척 인상적이고 아르키메데 답게 가격대도 착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사이즈도 42미리라 과하지 않구요.
자세한 건 공홈 관련 페이지 참조하시길...
그리고...
아웃도어 라인에 신제품으로 전체 야광 다이얼의 신제품도 추가됐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에 빈티지스러운 후드형 러그, 독일 시계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이 매력적인 시계이네요. 참고로 방수도 200미터!
자세한 건 홈페이지 관련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6. 유보트(U-BOAT) 신제품 Chimera 43mm
마이크로 브랜드라고 보긴 힘들지만 딱히 큰 브랜드도 아니기에 ㅋㅋ 그냥 같이 소개해 봅니다.
유보트가 얼마전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인상적인 건, 기존 그들 제품보다 사이즈가 한결 작아졌다는 겁니다. ㅎ
위 Chimera 모델은 사이즈가 43mm입니다. 보통 기본은 46미리, 50미리까지 훌쩍 넘는 시계들이 대부분이었던 이 브랜드에서 나온 신제품 치곤 다소 이례적인 듯.
브론즈 케이스 모델과 PVD 코팅+ 브론즈 버전이 있는데, 그냥 전체 브론즈 모델 같은 경우는 상당히 끌리게는 생겼습니다. 가격대가 안 착하니 별 관심은 없지만. ㅋ
그리고 새 특허 크라운 시스템이 적용됐다고 하는데... 저는 봐도 잘 모르겠네요. ㅋ
아직 공식 홈페이지(http://www.uboatwatch.com/en/home.php)에는 업데이트 전이구요.
한정판이라고 하는데 몇 개 한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성의없는 정보지만 그냥 참고차 봐 주시길...^^
7. 다가즈(Dagaz) 썬더볼트 프로토타입 공개
홍콩 베이스의 세이코 커스텀 및 밀리터리 오마쥬 전문 마이크로 브랜드인 다가즈(Dagaz)의 첫 파일럿 컬렉션 썬더볼트(THUNDERBOLT) 150m Pilot의
프로토타입이 얼마전 제이크를 통해 그들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ges/Dagaz-Watch-Ltd/164061230373444)에 추가 공개됐습니다.
앞서 공개된 다이버 오로라(Aurora)에 비해 반응은 의외로 그냥 쏘쏘인데, 가격대가 일단 무척 잘 나왔더군요.
제이크(Jake. B)의 형편없는 사진실력을 감안할 때 ㅋㅋ 위 프로토타입보다 실사는 훨씬 괜찮을 거 같구요.
마크 오마쥬인데도 마크나 빠른새보다는 오히려 진(Sinn)의 빈티지 파일럿이 더 오버랩되는 은근 묘한 느낌입니다. ㅋ
일단, 모래 분사 케이스랑 브레이슬릿 형태 자체가 참 맘에 드네요.
이전 모델 CAV 시리즈의 케이스 마감을 고려할 때 요 녀석도 가격대비 썩 괜찮게 나올 듯...
대략적인 스펙은 위와 같구요. 자세한 건 다가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http://www.10watches.com/apps/webstore/products/show/3983024
8. 카벤츠만(KAVENTSMANN) 새 컬렉션 Irukandji 브론즈 프로토타입 & 트리거피쉬 904L 스틸 버전 공개
독일 베를린의 핸드메이드 제작 원맨 브랜드, 카벤츠만의 새 컬렉션 Irukandji(이루칸지?)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모델들이
속속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ges/KAVENTSMANN-Uhren/131562403593248)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전작 트리거피쉬(Triggerfish) 시리즈가 의외로 반응이 뜨거워서 만드는 족족 그리고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오기가 무섭게 품절 되더니,
이제 새로 선보이는 Irukandji(이루칸지?) 컬렉션을 향한 매니아들의 관심도 제법 핫합니다. 위의 그린 다이얼 모델 같은 경우는 기존 트리거피쉬 다이얼과 동일하구요.
추가된 사진을 보면 대략 이런 느낌... 트리거피쉬를 한때 앓이했던 저로선 요 프로토타입도 눈에 좀 밟힐듯 싶네요. 참고로 스트랩은 DStrap입니다...
늘 그렇지만, 카벤츠만은 따로 스토어나 딜러가 없습니다. 무조건 제작자인 마이클의 메일로 개별 컨택을 해야 디테일한 주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애초 기본적인 가격조차 공개하질 않기 때문에, 또 전체 몇 개 한정 제작이며 어느 시점에 어떻게 나눠서 제작이 완료되는 지조차도 가변적이기 때문에,
카벤츠만 시계를 실제 손에 넣기란 의외로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답니다.ㅋㅋ 물론 대기자들이 많은 시계 같은 경우는 1년 가까이 기다릴 수도...;;;
Irukandji 브론즈 컬렉션 중엔 요런 묘한 다이얼 버전도 있네요. ㅎ
그리고 트리거피쉬의 마지막 버전이 추가 공개됐는데요.(이 모델을 끝으로 트리거피쉬 컬렉션은 완전히 빠이빠이...)
흥미롭게도 이 모델은 브론즈가 아닌 전체 904L 스틸로 제작됐습니다. 904L은 근래 롤렉스가 써서 우리에게도 좀 친숙해졌지요.
그런데 보통의 316L스틸 보다 904L이 공방 브랜드 시설로는 가공이 좀 까다로운지라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물론 극소량 한정 제작이고(몇 개 인지도 미공개) 아마 미리 선점한 고객들이 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이 모델은 가격을 대충 알게 됐는데, 1800유로라고 하네요.(국제 배송비 별도) 역시나... 제 예산에는 벗어나는 수준임돠. 다행이랄지..ㅋㅋ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회원님들 다들 불금 & 즐주 보내세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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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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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6 13:00
헤헤 어제 그 늦은 밤 첫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솨합니당...^^
오호... 우리 오멘티 님도 브론즈에 첫발을 들이시는 건가요? 제가 다 기대되는 걸요?!
이전에 크로노 버전의 마린 머시기 브론즈도 멋졌지만 제 눈에도 이번 트리톤 브론즈가 대박인 거 같아요. ㅋ
게다가 한정판이라 어쩐지 금방 솔드아웃될 거 같다능... 개인적으로 가격대가 몹시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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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7.26 03:40
언제나 흥미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추천부터~ ^^
SAS 에어도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요즘 주머니가 허전해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네요..ㅜㅜ
유보트에서 저렇게 아담한(?) 싸이즈의 시계가 나오다니....깜놀했습니다~ ㅎㅎ
아...마지막에 보이는 저 트리거피쉬... 숨막히네요~! 가격이 비싼 것이 다행이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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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6 13:04
사실 그간 꺼리가 별로 없어서 저도 업데이트를 못했는데요. ㅋ 어제 몇개 쥐어짜서 모아봤습니다. 잼있게 읽어주시니 그저 감솨...^^
저도 SAS 에어는 초반부터 좀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가격대가 예상대로...ㅋㅋ 살짝 아쉽습니당.
유보트 신제품도 사이즈서 깜놀...ㅋㅋ 트리거피쉬 904L 버전은 정말 멋지지요?! 저도 보고서 흐악... 했는데 비싼 것이 차라리 다행인 거 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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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3.07.26 06:07
이노님의 신제품 포스팅은 클릭을 하기전 제맘을 항상 선덕선덕하게 하네요.ㅎㅎ
"이번엔 어떤 멋진 놈이 나왔을까~?"하구요.^^
스타인하트의 트리톤30 신모델이 정말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브론즈를 안좋아해서, 저 디자인에 스틸모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구리고 무브는 웬만하면 셀리타200이나 미요타 9015로 했음 했는데... ㅠㅠ
소프로드란 무브는 저에겐 정보가 전혀 없네요.^^;
항상 양질의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Eno
2013.07.26 13:11
헤헤... 마지막돈키호테 님 말씀이 더 멋스러우시네요.^^ 트리톤 브론즈 정말 멋지죠?! 제 눈에도 쏘옥...^^
근데 님은 브론즈가 좀 별로시군요. 흠... 스틸은 기존 모델이 있지만 만약 기존 스틸도 샌드위치 디테일로 나와도 반응이 더 좋을 듯 싶긴 합니다.^^
무브는 흠... 약간 낯선 감이 없질 않지만 그래도 평은 나쁘지 않아요. 셀리타처럼 거의 에타의 형제급이라는 평입니다.
부품 품질은 오히려 셀리타보다 낫다는 얘기가...ㅋ 글구 제 생각이지만, 스타인하트는 세이코나 미요타 같은 저팬 무브는 앞으로도 안 쓸 거같아요.
나름 근래 스위스 메이드 규격에 충실하려고 애를 쓰는 분위기라서요. 여튼... 잼있게 봐주셔서 저도 즐겁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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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7.26 07:32
Eno 님... 멋지군요..
카벤츠만은 여러번 구입 mail 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습니다. 이상한 아저씨인거 같아요. ㅎㅎ
해골 디자인... 딱 제 스타일입니다.
지금부터 총알 세이브해야 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아참.. 탄산 음료 세척은 요즘 본 포스팅중 가장 하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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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6 13:15
카벤츠만 아저씨한테 메일 보내신 적이 있군요. 오호.. 이상하네요, 전 한번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오던데...
혹시 스팸으로 분류되서 안 읽혔거나 마침 작업 중이라 깜빡한 게 아닐까요?! 확인하고 쌩깠다면 얘기가 또 달라지지만 ㅋㅋ
해골 다이얼의 몽트레 밀리테르에 꽂히셨군요. 요거 제법 유니크합니다. 스펙상으론 그냥 평범한데 풍기는 오라가 일단 되게 스페셜 해보여요.
쿨맨 님 브론즈 컬렉션에 아주 근사한 플러스가 되겠네요. 근데 언제 나올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듯... ^^
아... 글구 탄산음료 세척 보셨군요. ㅋㅋ 첨엔 좀 반신반의했는데, 결과는 신기했어요.^^ 쿨맨님도 남은 한주 마무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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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ies
2013.07.26 10: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다가즈 썬더볼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Sinn 556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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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6 13:17
좀 아담하다싶은 적당한 사이즈에 클래식 파일럿 디자인 좋아하시고 실용적인 스펙 원하신다면 다가즈 썬더볼트 괜찮습니다.
가격대도 4백불이 채 안 되서 큰 부담이 없구요. 제가 보기에도 잘 나온 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만 진의 느낌을 받은 게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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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매니아
2013.07.26 12:22
스테인하트....뜨면 갖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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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6 13:18
스테인하트 이 모델을 노리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많으신 거 같습니다. 해외팬들 반응도 좋네요. 가격대가 관건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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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로스
2013.07.26 12:2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스타인하트가 이 참에 무브 공급처를 전부 바꿨으면 좋겠네요. eta의 장난질 때문에 밀린 주문이 도대체 몇 개인지... -
Eno
2013.07.26 13:20
오호... 까를로스 님께선 무브를 에타서 싹 바꿨으면 하고 원하시는 편이군요. 말씀 듣고 보니 저도 공감이 갑니다.^^ 밀린 주문 나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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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7.26 13:01
아악~ 오늘도 맘의 준비를 하고 들어왔건만 뽐뿌를 주는 녀석들이 꽤 돼네요~
이거이거, 트리톤 유저분들 늘어나기를 기대해도 되는걸까요?
브론즈 모델 너무 예쁘게 잘 빠졌습니다. ^-^
아르키메데의 약진도 눈에 띄고,
U-Boat 의 다운싸이징도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카베츠만의 이루칸지.. 상당히 매력적인 케이스 형태를 갖추고 있네요.
요번 포스팅해주신 것들 중에서는 싸이즈가 적당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 뽐뿌가 옵니다.
좋은 포스팅에 추천 드리고 가요~
불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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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6 13:26
헤헤... 아롱이형님... 트리톤은 저도 갠적으로 좋아하는 컬렉션이라 위 신제품 보고 오호... 했답니다. ㅋ
접때 나온 크로노 버전의 브론즈 모델도 멋졌지만, 이번 한정판이 더 끌리네요. 흐으... 물론 전 안콘이를 최근 지른 바람에 손만 빨겠지만...^^
반응이 벌써부터 좋아서 조기품절도 예상되는지라 국내서(특히 우리 포럼서도) 득하시는 분이 계셨음 좋겠습니다. 대리만족이라도 하게요.^^
아르키메데는 올해 분위기가 장난 아닙니다. 신제품도 다양하게 출시하고 컬렉션 전반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추세에요.
유보트의 다운싸이징은 저도 인상적이었답니다. 가격대는 안 착해서 그냥 지켜볼 뿐이지만...ㅎㅎ
카벤츠만의 이루칸지는 트리거피쉬 케이스에 베젤부가 오돌도돌 인상적이지요.(문어 빨판 같기도 ㅋㅋ)
트리거피쉬 때도 그랬지만 뽐뿌는 늘 작렬이지만 구하기기 일단 쉽지 않고 가격대가 제겐 비싸서리...ㅠㅠ
아롱이형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불금 & 즐주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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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7.26 15:53
기다리던 Eno님의 흥미진진한 소식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
요즘 브론즈에 눈이 돌아가 있는데 게다가 트리톤이라니...;;
스테인하트 가격이 어떻게 될지 상당히 기대되네요.
그리고 파일럿 스타일 시계는 하나도 없어서 좀 관심두고 있는데 다가즈도 괜찮아 보이네요.
가격대도 그 정도라면 트라이 해볼만 한거 같은데
7월달은 지름이 있었기에 눈으로만 만족해야 할듯 합니다.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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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7 10:09
흥미진진하게 봐주시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말씀과 추천 감사드리구요.^^
탄환 나무늘보 님도 트리톤이 괜찮게 느껴지셨군요. 가격대가 관건일 듯 한데... 흠... 그래도 스타인하트나 가격대는 괜찮게 나올 거 같습니다.
다가즈 썬더볼트도 제가 보기엔 가격대비 참 잘 나온 거 같아요. 저는 유저들의 실사가 좀 더 풀리면 그때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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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7.26 23:09
언제나 빠르고 ~ 좋은 정보 ~ 감사드립니다 ~ ^0^
몽트래 밀리테르~ 카빈츠만 ~ 정말 ~ 멋진데요 ~ 가격이 ㅎㄷㄷ~ㅠㅠ
스테인하트 트리톤 브론즈~ 관찮은 것 같습니다 ~ 총알 장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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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7.27 10:14
헤헤... 뭘요.^^ 그죠?! 몽트레 밀레테르랑 카벤츠만, 에네비 이런 건 시계는 정말 미치게 끌리는데 가격대가 은근 ㅎㄷㄷ합니다.
저는 근데 UTS랑 카벤츠만, 에네비 폰데일은 언젠간 꼭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스타인하트 트리톤 브론즈도 괜찮지요?! 흠... 저는 비슷한 안콘이가 있어서 그냥 패스할 텐데. 만약 가격대가 괜찮다면 고민 좀 될 거 같습니다. ㅋ
전백광 님께서 이참에 하나 들이셔서 브론즈 월드에 발을 들여 놓으심이...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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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hy
2013.07.27 16:20
항상 새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
Eno님의 마이크로 브랜드 새소식은 주간 잡지의 한 코너 같은 기분이네요
언제 다시 기고될까 두근거리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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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5.03.06 22:33
Dievas 볼수록 괜찮네요
Eno님, 언제나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일단 추천부터 ㅎㅎ
오셔닉타임에 뜬 스타인하트 보고서, 드디어...나도 브론즈를 들여야 겠구나! 쾌재를 불렀습니다. 예산 바닥 나서 손가락 빨고 있는 처지이지만, 스타인하트 열혈팬으로서, 저 멋진 브론즈를 그냥 넘길 수가 없네요 ㅠㅜ 오늘부터 매일 스타인하트 공홈으로 출첵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