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비가 너무 지겹네요. ETC
그래도 볼일은 봐야하니 잠시 소강상태일때 후딱 나섰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다이버를 찰까 했지만 유난히 심플한게
평소보다 더 이뻐보여서 빠른새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빠른새도 방수는 가능하니까 ㅎ
처음 샀을땐 사이즈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걸 싶었는데 적응하고나니 오히려 이정도가 제 손목엔 딱인듯 싶기도 합니다. 첫느낌 보다
보면 볼수록 깔끔하고 듬직한게 볼매입니다. 장터에 올라오면 순삭되는게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다가즈는 지난 금요일에 시간내서 호이어 몬자 오버홀 맡기고 돌아오는길에 찍어봤습니다. 그날 올렸던 글이 실수로 삭제하는 바
람에 같이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론 착용감 외에는 장난감 같은것이 귀요미라 참 맘에듭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맘편히 대할수
있는것도 장점아닌 장점 거 시계가 나를 차면 안되니까요. ㅎ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즐주말 보내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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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
2013.07.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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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엉덩이시키
2013.07.21 18:11
에어컨이 없음 제습기가 쓸만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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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3.07.21 15:06
맞습니다. 시계가 나를 차면 안 되죠~^^ ㅎㅎ
이제 정말 끝날 때도 됐는데, 장마가 이렇게 길어지니 비를 좋아하던 저도 이제는 비가 싫어지네요 ㅜㅡㅠ -
나쁜엉덩이시키
2013.07.21 18:12
그나마 다음주에는 끝날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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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7.22 03:48
다이버와 항공 시계... 그 중에서도 최강의 필드 와치 커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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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엉덩이시키
2013.07.22 19:01
etc에 가장 많이 오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입하게 되네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자꾸 뽐뿌만 와서 ㅎㅎ
저두요..T_T ㅈㅏ취생한테 장마는 빨래하기 너무 힘든 계절..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