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비, 운전 조심하세요.ㅎ ETC
슬슬 결혼이라는게 실감나기 시작합니다.
집에 여자친구 인사드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예전 어릴때(이십대 초 중반)에는 여자친구 데리고 가면 어머니의 추궁에 힘들어 했었는데....(뭐하는 사람이냐? 집은 어디냐? 등등등)
이제는 다른 말씀안하시고....
어서 빨리 날을 잡기를 원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부모님 얼굴에 주름이 실감이 납니다.......
결론은 효도해야 할것 같습니다.( 허나 어머니 손목에서 염주를 제 손으로 이사해온거는 촌스러워서라고 변명을 해보며 ^^;;)
다음주 월요일 까지 내릴꺼라는데.. 다들 비조심 운전 조심하세요.ㅎ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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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7.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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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o
2013.07.02 09:47
옙 제나이는 적령기지만...
부모님 연세는 엄청나게 늦은 상황이라...
열심히 효도해도 모지랄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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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7.02 12:40
저도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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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o
2013.07.02 18:15
옙 감사합니다ㅎ -
여우사랑
2013.07.02 13:35
추카추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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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o
2013.07.02 18:15
아직 식까지는 좀남았지만 두근두근하네요ㅋ -
omentie
2013.07.02 14:13
가장 큰 효도는 결혼해서 부인분과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좋으면 양가 부모님에대한 대우나 효도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deado
2013.07.02 18:16
옙 행복하게 효도하는게 제 꿈입니다ㅋ
감사합니다 -
도곡동
2013.07.02 20:05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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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o
2013.07.04 11:56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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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7.03 03:33
예비신부와 시계취미도 함께 즐기시면 좋겠네요.
소개해드린 것 축하드립니다~ ^^ -
deado
2013.07.04 11:58
개인적으로 재수씨의 로렉스 텐포인트 데잇저스트 콤비가 무척 예뻐서
계속 추천 중인데.... 통 관심이 없네요.ㅎㅎㅎ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그래서 일단 또 아롱이형 님의 포스팅에 뽐뿌가 와서 세이코 5 나 프콘 알아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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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2013.07.04 19:56
최근 드는 생각으론, 안부 잘 전하고 스스로 도 잘 사는게 효도일거 같단 생각입니다.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결혼전에 효도 많이 하세요~ ㅎ
확실히 철이 없다가 결혼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더 나네요.
계실때 잘해야 하는데. ^^;;
결혼 미리 축하 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