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y의 하루~!!! ETC

전백광님 말씀대로 쿠션형 케이스라 이런 저런 줄질을 잘 받는 것 같아요~

저도 브레이슬릿도 아주 마음에 드는데, 그날 밤에 차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손목이 너무 뻐근해서...ㅎㅎ  지금은 다시 브레이슬릿으로 바꿨습니다~

전백광님도 남은 주말 편안히 보내시고 조금 있다 KTX샷으로 뵈어요~ ^^

모레이 44미리짜리 예약 잘 하셨나요~?   제 아내가 물을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딸아이 출산 전에 회사 근처에있는  아파트들 중 수영장 있는 곳으로 이사 왔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평일에도 딸 아이 데리고 둘이 맨날 간다던데...지난 주말에는 저에게 꼭 붙어서 물을 무서워 하던 17개월짜리 딸아이가 일주일만에 이제는 잡고 있으면 싫어하고 팔에 튜브끼고 물에 들어 누워 배영 비슷한 것을 하는 것을 보니, 한번 가면 몇시간씩 있었다는 아내의 말이 사실인가봐요.... ㅎㅎ

아... 물에 들어가면 안나온 것은 제 아내라서... 어릴 때부터 물에 한 번 들어가면 몇시간은 기본이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딸 아이는 물 안에서 조금 놀다가 수영장 옆에 앉아서 장난감 가지고 노는데, 아내는 물에서 절대로 안나와요...^^

주말이라 Steve가 메일 확인 안했나보네요... 아마 금방 답장이 올겁니다~ ^^

줄루밴드가 색색별로 다 잘어울려서 수영장에 어떤 것을 입히고 가야할지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ㅎㅎ

쿠션케이스에 관심 있으시면 한 번 고려할 만한 아이인 것 같아요~ ^^ 

오늘 하루종인 모레이 사진만 몇 백장 찍은 것 같네요~ ^^  그 중에 몇 장 얻어 걸려서.... ㅎㅎ  

시계 들고 들어오는 저를 보고 아내 왈...."이제 주말 내내 시계 사진만 찍고 있겠군...!!!"  ㅎㅎ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쎄라믹 다이얼의 느낌을 사진으로 잡아내기가 참 힘드네요...ㅜㅜ

사진들은 포토샵은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윈도우 포토 겔러리로 약간씩 손질을....ㅎㅎ 

아롱이형님! 잘 도착하셨나요~?  드 넓은 바다에 오신 아롱형님께서 미국의 아파트에서 흔히 보는 조그만 야외 풀장을 부러워하시면.....ㅎㅎ

아무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진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몸 건강히 안녕히 돌아오시기 바라요~ ^^

저도 청판 한자 모델에 눈이 자꾸 가네요~ ㅎㅎ 요즘 마이크로 브랜드들 중 인기있는 모델들의 가격대가 대충 600-800정도에서 형성되는 것 같아요~ ^^

쿠션 케이스에 일자 러그라 줄질이 잘 받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흥미롭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멋지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라믹 다이얼에 유광 스틸 핸즈가 정말 매력적이고, 케이스 모양과 다이얼 오프닝...그리고 다이얼과 베젤의 폰트 모양, 크기 등등 전체적인 발란스가 정말 잘 맞아서 보면 볼 수록 예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