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국의 육, 해, 공군 ETC
어떻게 해서든 육, 해, 공 조합을 만들고자 뉴몬을 들였습니다.
비록 화력은 떨어지지만 드디어 제 손목을 든든하게 지켜줄 라인이 완성되어서 참 기쁘네요.^^
육군입니다.
착용감이 좋아 필드용으로 많은 시간 함께 하다보니 여기 저기 상처 투성이네요.
해군입니다.
가장 부합하는 놈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인기가 없는 듯하지만 저에겐 최고입니다.^^
요즘 이놈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공군입니다.
파일럿 시계라고 하기엔 사실 좀 민망하지만 억지로 끼워넣자면 슬쩍 낄 수는 있겠죠.ㅋㅋ
상처도 많고 사연도 정말 많은 녀석입니다. 뉴몬을 데리고 다니느라 쓸쓸히 멈춰있네요.
잠수샷 꼭 해보고 싶었는데 급하게 찍느라 제가 원하던 멋진 그림이 안 나오네요. 잠수같아 보이지도 않고...
순토는 사실 생활방수라 담그기 겁났습니다.ㅋㅋ
단체샷입니다. 든든하네요.
저는 "시계는 모아서 한 방이다."라는 논리에 사실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한 방의 꿈도 좋지만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더 좋네요.^^
근데 국방부가 없네요. 음... 음...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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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6.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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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3.06.18 09:09
몬스터는 신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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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3.06.18 14:14
네 신형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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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の神風
2013.06.18 09:40
오.. 찰진 표현이네요 ㅎ
전 영세 중립국이라 육해공은 당근 없고 패션시계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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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mark
2013.06.19 14:13
시인성, 가성비로 따지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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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3.06.19 22: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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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wnpapa
2013.06.22 09:28
가성비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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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3.06.22 14:48
평민은 가성비를 따져야 하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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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6.22 10:38
저도 '한 방'에는 반대입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시계 갯가 점점 많아지네요. ^-^ -
차가운사람
2013.06.22 14:48
저같은 사람은 아롱이형님의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포스팅이 참 좋아요.^^
종류별로 알차게 모여있네요~^^ 그러고 보니 저는 거의 다 수륙양용들 밖에 없네요... ㅎㅎ